-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집 자체나 집 안 곳곳에 깃들어 있는 신들에 대한 신앙.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민간신앙 중 가정에서 전승되는 가신신앙은 집 안에 있는 여러 신을 모시는 신앙이다. 가신신앙의 대상으로는 대표적으로 조상단지, 성주, 조왕, 칠성, 삼신, 터주와 측신이 있다....
-
고려시대 경상남도 밀양시 지역의 역사와 문화. 1. 행정...
-
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김상우(金商瑀)는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자이다. 김상우 효자각이 1937년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건립되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중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대법사(大法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비구니 선원이다. 대법사 경내에 있는 모과나무는 사명대사가 묘향산으로 들어갈 때 짚고 있던 지팡이를 꽂아 둔 것이 자라나 잎을 피웠다는 전설이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만어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사찰. 만어사(萬魚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만어사는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시조인 수로왕이 46년에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전하고 있으며 한국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하여 주는 전통 사찰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사찰. 무봉사(舞鳳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무봉사 대웅전 안에는 1969년 보물로 지정된 밀양 무봉사 석조여래좌상(密陽舞鳳寺石造如來坐像)이 봉안되어 있다. 무봉사는 밀양 제1경으로 꼽히는 밀양 영남루 바로 옆에 있어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하며 무봉사 가까이에는 작곡가 박시...
-
경상남도 밀양시의 민간에서 전승되어 오는 신앙. 민간신앙은 일반 종교처럼 교리나 교단이 체계화된 것이 아니라 일반 민중의 삶 속에서 예전부터 전승되어 오는 신앙을 말한다. 민간신앙에는 크게 마을 단위로 그해 마을과 각 가정이 사고 없이 무사하고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는 공동 제의로서의 마을신앙[당산제], 각 집안에서 가정의 평안과 풍요 및 자손의 번영을 위하여 모시는 가신신앙 등이...
-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학자. 민구령(閔九齡)[?~?]의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자는 구원(龜遠), 호는 욱재(勖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참의 민근(閔謹)이고, 할아버지는 통덕랑 민제(閔除)이다. 아버지는 민경(閔潁)이고, 아들은 민상(閔祥)이다....
-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관습과 지식.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이며, 민중이 자연적·역사적·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 낸 생활양식이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민속은 의식주(衣食住), 세시풍속(歲時風俗), 통과의례(通過儀禮), 민속놀이와 오락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밀양의 특징을 잘...
-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조선 전기 학자들. 증조할아버지는 밀양 이참공파의 파조인 이조참의 민근(閔謹), 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민제(閔除)이다. 아버지는 진사 민경(閔熲)이다. 민경의 다섯 아들이 민구령(閔九齡), 민구소(閔九詔),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이다. 민구령의 아들은 민상(閔祥)이고, 민구소의 아들은 민정(閔禎), 민구연의 아들은 민유(閔裕)...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있는 밀양댐에 수몰된 구석기 유적. 밀양 고례리 사화동 유적은 지금은 밀양댐 속에 수장된 상태이다. 유적의 위치는 선상지 퇴적지의 사면이며, 해발 157~161m, 하상비고 16~20m이다. 밀양 고례리 사화동 유적 바로 앞으로는 약 20m 높이 차를 두고 단장천이 흐르고 있다. 유적을 조성하고 있는 암질은 안산암질 응회암으로 된 기반암이다. 유적...
-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천리 일대에 조성된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에 걸친 취락 주거지와 농경지. 밀양 금천리 유적은 밀양강과 동천[혹은 단장천]이 합류하는 곳에 형성된 범람원에 있다. 특히 동천 유역은 북동부 산지에서 공급된 퇴적물로 매우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되었는데, 밀양 금천리 유적이 있는 거문고들 역시 이러한 충적평야 가운데 하나이다. 밀양 금천리 유적이 있는 충적지에는 4...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무봉사에 소장되어 있는 통일 신라의 불상. 무봉사(舞鳳寺)는 통일신라 때 법조대사가 영남루(嶺南樓)의 전신인 영남사(嶺南寺)의 부속 암자로 창건하였다. 밀양 무봉사 석조여래좌상(密陽舞鳳寺石造如來坐像)은 원래 영남사지(嶺南寺址)에 전하여 오던 것을 무봉사로 옮겨 온 것이다. 원래 대좌와 광배(光背)가 없었는데, 근처에 땅속에 묻혀 있던 광배를 불상에 붙이고 대...
-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 및 삼국시대의 생활 유적. 밀양 살내 유적은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 466-5에 있으며, 이 때문에 밀양 활성동 유적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밀양강의 중하류부 좌안의 범람원이다. 밀양 살내 유적 북서쪽에서 동천이 수직 방향으로 밀양강에 합류하므로 밀양강의 유로를 서쪽으로 치우치게 하였다. 이로 인하여 살내 쪽은 활주사면으로 퇴적 지...
-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에 있는 밀양 출신 조선 전기 무신 손유호의 무덤. 밀양 손유호 묘(密陽孫攸好墓)는 조선 전기의 인물인 손유호(孫攸好)[1372~1448]의 묘이다. 손유호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372년 출생하였으며, 1410년 종4품 선략장군(宣略將軍)으로 두모포(豆毛浦)의 관군의 지휘를 맡았고, 1419년에는 대마도 정벌에 참가하였다. 이후 아버지의 병환을...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조선 전기 관원 양여창의 묘비. 양여창(梁汝昌)[1434~1522]은 자가 백륭(伯隆)이며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할아버지는 생원 양준이고, 아버지는 정략장군 양덕부이며, 사헌부감찰 성자량의 외손자이다. 아들은 진사 양담이다. 양여창의 부인은 병정교위 배경불의 딸이다. 밀양 양여창 묘갈 및 상석(密陽梁汝昌墓碣및床石)은 2015년 11월 5일 경상남도...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여여정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보살상.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密陽如如精舍木造觀音菩薩坐像)은 원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서 소장하고 있었는데, 여여정사가 2008년 개창되면서 옮겨졌다. 2009년 3월 5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77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 영산정사에 소장되어 있는 통일신라 불상. 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密陽靈山精舍石造如來坐像)은 현재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의 영산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결가부좌로 앉아 왼손에는 약함(藥函)을 들고 있어 약사여래상임을 알 수 있다. 약사여래는 중생의 아픈 곳을 치료하여 준다는 의미로 약사유리광여래(藥師琉璃光如來) 또는 대의왕불(大醫王佛...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화봉리에 있는 조선 성종 때의 태실.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을 태실이라고 한다. 태실은 일반적으로 태옹(胎甕)이라는 항아리에 안치하는 것이 통례이다. 태를 태실에 봉송하는 절차와 봉안하는 의식도 매우 엄격하다. 왕자나 공주가 태어나면 태를 봉안할 장소를 관상감(觀象監)에서 물색하고 봉송 및 개기(開基)·봉토(封土) 등의 날을 가려 정하...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목조 좌상. 밀양 표충사 목조관음보살좌상(密陽表忠寺木造觀音菩薩坐像)은 표충사 호국박물관 입구 정면에 있는 단독 유리 진열장 내 8각의 목조 대좌 위에 봉안되어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승병장인 사명대사가 진중(陣中)에서 원불(願佛)로 모시기도 하였고, 회답겸쇄환사(回答兼刷還使), 즉 강화사(講和使)로 일...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삼존불상. 밀양 표충사 목조석가삼불좌상(密陽表忠寺木造釋迦三佛坐像)은 밀양 표충사 대광전에 봉안되어 있는 삼존불상이다. 석가모니좌상을 주존으로, 협시불로 왼쪽에 약사여래, 오른쪽에 아미타여래로 구성되어 있다. 준엄한 모습과 당당한 체구에 표현 기법이 뛰어난 작품으로 조성 시기는 18세기 전반으로 추정되며 규모가 큰 대작...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상. 밀양 표충사 목조지장상 및 석조시왕상(密陽表忠寺木造地藏像및石造十王像)은 밀양 표충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다. 2008년 1월 1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59호로 지정되었다가, 이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있는 조선 후기 보살상. 밀양 표충사 석조보살좌상(密陽表忠寺石造菩薩坐像)은 2008년 1월 10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27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밀양 표충사 석조석가여래좌상(密陽表忠寺石造釋迦如來坐像)은 밀양 표충사 팔상전(八相殿)의 주존(主尊)으로 중앙 수미단 위에 봉안되어 있고, 석가여래후불도를 배경으로 앉아 있다. 2008년 1월 10일에 표충사 석조석가여래좌상이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58호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밀양 표충사...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보살상. 밀양 표충사 석조지장보살반가상(密陽表忠寺石造地藏菩薩半跏像)은 손상 없이 완형으로 표충사 호국박물관 내에서 소장하고 있다. 그러나 복장물이 흩어졌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점이다. 2008년 1월 1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61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
-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가곡리의 밀성박씨 우윤공파 가곡종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박선승의 분재기. 박선승 관련 고문서(朴善承關聯古文書)는 밀성박씨(密城朴氏) 우윤공파(右尹公派) 가곡종중(佳谷宗中)의 원모정(遠慕亭)에서 보관하고 있다. 1998년 11월 13일에 박선승 관계 고문서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39호에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박선승 관련...
-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 모선정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박익의 조선 후기 시문집 책판. 박익 송은문집 목판(朴翊松隱文集木板)은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송은(松隱) 박익(朴翊)[1342~1398]의 유고 시문집 책판이다. 박익은 고려 공민왕 때 문신으로서 왜구와 여진 등을 토벌하는 무공을 세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고향인 경상남도 밀양으로 돌아왔으며, 조...
-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희곡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보리암(菩提庵)은 1999년 부산에 거주하던 보명 보살이 신몽을 꾸고 창건하였다. 꿈에 동자가 나타나 창건주를 사찰 내의 대웅전이 들어선 곳으로 이끌었다고 한다. 보리암이 자리한 곳은 일찍부터 명당으로 알려진 보라마을 승학산(乘鶴山) 아래 용두목의 대나무밭이었다....
-
석기, 청동기, 철기 등 초기 국가 시대 이전 시대 경상남도 밀양시의 역사. 경상남도 밀양시는 밀양시 중심을 관류(貫流)하는 밀양강 유역 밀양읍과 상남면(上南面)·부북면(府北面)·상동면(上東面)·산외면(山外面)을 묶은 평야 지역을 하나의 축으로 하고, 시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낙동강 본류의 북안(北岸)인 삼랑진(三浪津)·하남읍(下南邑)과 초동면(初同面)에 걸친 범람원 지역,...
-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손수(孫洙)[?~1522]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도원(道源), 사노(師魯)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생원 손경량(孫敬良), 할아버지는 손세현(孫世賢), 아버지는 손희준(孫希俊)이고, 어머니는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부인은 진양강씨(晉陽姜氏)이고, 아들은 손천석(孫天錫)이다....
-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손영제(孫英濟)[1521~1588]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덕유(德裕), 호는 추천(鄒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통용교위 손신복(孫信復), 할아버지는 충순위 손세번(孫世蕃)이다. 아버지는 군자감정 손응(孫凝)이고, 어머니는 이조참판 조효동(趙孝洞)의 손녀로 조광원(趙光遠)의 딸인 함안조씨(咸安趙氏)이다. 아내는 달성서씨 평장사 서균형(徐勻衡)의...
-
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무신이자 효자. 신동현(申東顯)[1641~1706]의 본관은 평산(平山)이고, 자는 회숙(晦叔), 호는 매죽당(梅竹堂)이다. 1641년(인조 19) 8월 21일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신여기(申汝夔)이고 어머니는 조훈(曺薰)의 딸 창녕조씨(昌寧曺氏)이다....
-
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경점(安景漸)[1722~1789]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정진(正進)·지진(止進), 호는 냉와(冷窩)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동만(東巒) 안상한(安翔漢)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시태(安時泰)이며, 할아버지는 안흠(安欽)이다. 아버지는 안신형(安信亨)이다. 아내는 이지수(李之遂)의 딸이다....
-
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자산가. 안경태(安景泰)[1766~1826]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중첨(仲瞻)이다. 할아버지는 안명적(安命廸)이며, 아버지는 안인제(安仁濟)이다. 아들은 유학 안유중(安瑜重), 손자는 생원 안효완(安孝完)이다. 증손자는 고종 대 식년시에 합격한 안희원(安禧遠)이다....
-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안구(安覯)[1458~152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사중(思仲), 호는 태만(苔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강(安崗)이고, 할아버지는 시직(侍直) 안숙량(安叔良)이다. 아버지는 진사 안보문(安普文)이고, 어머니는 사인(舍人) 정지주(鄭至周)의 딸이다. 장인은 김저(金渚)이다. 첫째 부인의 아들은 안영(安嶸), 중종 대 식년시에 합격한 좌랑...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 밀양 어변당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군사 관련 자료. 조선 후기 지방군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양란(兩亂) 이후 영장제(營將制)를 기반으로 하는 진영(鎭營) 체제로 개편되었다. 진영은 훈련과 작전의 독자적인 단위였으며, 진영 운영을 위한 재원의 조달 또한 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병영(兵營)과 수영(水營)은 소재 읍의 인근 군현(郡縣)을 중심으로...
-
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명하(安命夏)[1682~175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국화(國華), 호는 송와(松窩)이다....
-
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상한(安翔漢)[1604~1661]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익중(翊仲), 호는 동만(東巒)이다. 할아버지는 『옥천유고』를 저술한 안여경(安餘慶)이고, 아버지는 형조정랑 낙원 안숙(安璹)이다....
-
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문인. 안언소(安彦韶)[1846~?]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순경(舜卿), 호는 청(晴)이다. 1771년(영조 47)에 식년시 병과에 급제하고 예조좌랑을 지낸 냉와(冷窩) 안경점(安景漸)의 현손이다....
-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문신. 안엄경(安淹慶)[1392~?]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둔옹(遁翁)이다. 광주안씨 밀양 삽포파(鈒浦派) 안창의 4대손이다. 할아버지는 안정(安鼎)이고, 아버지는 안처선(安處善)이다. 동생은 정암 안완경(安完慶)이며, 아들은 안억수(安憶壽)이다. 사위는 예조정랑 이영서(李永瑞), 좌의정 홍달손(洪達孫)이다....
-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관인. 안완경(安完慶)[?~1453]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정암(貞菴)이다. 다른 이름은 안택경(安宅慶)·안원경(安元慶)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총판(摠判) 안사충(安社忠)이며, 할아버지는 낭장(郞將) 안정(安鼎)이다. 아버지는 경상도관찰사(慶尙道觀察使)를 역임한 안처선(安處善)이고, 어머니는 두문동 72현 가운데 한 명인 구홍(具鴻)의 딸 능성구씨(...
-
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학자. 안유중(安瑜重)[1802~1868]의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국서(國瑞), 호는 만포(晩浦)이다. 1802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는 남고(南皐) 안명적(安明迪)이고, 할아버지는 안인제(安仁濟)이다. 안유중은 아버지 안경태(安景泰)와 어머니 송방필(宋邦弼)의 딸 수원송씨(水原宋氏) 사이에서 3남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
조선 전기 밀양 출신의 학자. 안인(安忍)[?~?]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모렴당(慕濂堂)이다. 광주안씨 중조 시어사(侍御史) 안수(安綏)의 9대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엄경(安淹慶)이고, 할아버지는 예안현감 안억수(安億壽)이다. 아버지는 만호(萬戶) 안여효(安汝孝)이다....
-
개항기 밀양 출신의 관인. 안종덕(安鍾悳)[1841~1907]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태로(兌老), 호는 석하(石荷)이다. 아이 때 이름은 안언택(安彦澤)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냉와(冷窩) 안경점(安景漸)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형중(安珩重)이며, 할아버지는 안효상(安孝庠)이다. 아버지는 안정원(安貞遠)이고, 친아버지는 안문원(安聞遠)이며, 친어머니는 민양로(閔良魯)의 딸 여...
-
조선 전기 밀양부사를 역임한 문신. 유두명(柳斗明)[?~1408]의 본관은 영광(靈光)이며, 아버지는 좌찬성 유언(柳漹)이다. 부인은 검교시중 남을번(南乙蕃)의 딸 의령남씨(宜寧南氏)이고, 아들은 호조참의 유규(柳規)이다. 손자는 무오사화의 주동자인 유자광(柳子光)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조선시대 묘의 출토 유물. 이방중묘 출토 명기 및 지석(李芳仲墓出土明器및誌石)은 전주이씨(全州李氏) 선산이 있는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원홍리 일대의 개발로 인하여 1975년 3월에 조선 선조 때 호조참판 겸 의금부동지사를 지낸 이사재(李思齋)[1547~1596]와 평택현감 이방중(李芳仲)[1502~1569]의 무덤을 옮길 때 나온 지석과 명기...
-
조선 전기 밀양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이백상(李伯常)[?~?]의 본관은 양성(陽城)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려 삼중대광금오위대장군첨의평리개성윤(三重大匡金吾衛大將軍僉議評理開城尹)을 역임하고 양성군(陽城君)에 봉하여진 이정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고려 광정대부도첨의평리판밀직사사상호군(匡靖大夫都僉議評理判密直司事上護軍)을 역임하고 양성군에 봉하여진 이수방(李守邦)이며, 할아버지는 고려 정의대...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 용안서원에 배향되어 있는 고려 후기 학자. 이사지(李思之)[?~?]의 본관은 벽진(碧珍)이고, 호는 여은정(麗隱亭), 여은동(麗隱洞)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려 대제학 이견간(李堅幹)[?~1330]이며, 할아버지는 형조참판 이군상(李君常)이고, 아버지는 도원수 이희경(李希慶)이다. 아들은 대호군 이중림(李仲林), 생원 이중행(李仲行), 이중권(李仲權)이...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에서 활동한 작가이자 교육자. 이진화(李鎭華)[1889~?]는 1889년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암전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영춘(永春)이다. 이진화는 스스로를 낮추어 호를 동진(同塵)이라 하였다. 노자(老子)의 삶을 말하면서 ‘빛에 화답하고 티끌과 함께한다[和其光同其塵]’라고 한 데서 가져와 ‘진리에 화합하고 민중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쓴 것이다....
-
조선 전기 밀양에서 거주한 문인. 이태(李迨)[1483~1536]의 본관은 여주(驪州)이며, 자는 중예(仲豫), 호는 월연주인(月淵主人) 또는 금서자(琴書子), 월연(月淵)이다. 고려 말 두문동 72현의 한 명으로 충절과 문행을 떨친 기우자 이행(李行)의 5대손이다. 아버지는 정9품 서반의 품계인 효력부위(効力副尉) 이사필(李師弼)이고, 아내는 이흠례(李欽禮)의 딸이다. 형은 이원...
-
고려 후기에 밀성지사를 역임한 문신 정운경(鄭云敬)[1305~1366]의 본관은 봉화(奉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봉화정씨 시조로, 봉화현 호장 정공미(鄭公美)이다. 할아버지는 비서랑동정 정영찬(鄭英粲)이고, 아버지는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정균(鄭均)이며, 부인은 우연(禹淵)의 딸 단양우씨(丹陽禹氏)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있는 현대 사찰 및 추모 시설. 정토사 극락전(淨土寺極樂殿)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있다, 삼랑진 인터체인지에서 내려와 4㎞ 정도 떨어져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입는 옷. 경상남도 밀양시의 평상복은 다른 지역과도 공통된 것이 많다. 옛날에는 반상(班常)과 의류품의 한정으로 인하여 소재와 봉제 면에서 의생활에도 계층이 형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근대 이후에는 신문명의 유입과 다양한 옷감의 개발로 인하여 전통적인 한복은 양복과 양장에 밀려 일부 노인들만 착용하고 있다. 또는 혼례(婚禮)·상례(喪禮)·제례(祭禮...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 후기의 향완. 향완(香垸)은 절에서 마음의 때를 씻기 위해 향을 피우는 데 사용하는 도구로서 향로라고도 부른다. 표충사 청동 은입사 향완(表忠寺靑銅銀入絲香垸)은 1957년에 처음 발견되었고, 1962년 12월 20일에 국보 제75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보 지정 번...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에 있는 암자. 해선암(海仙庵)은 1990년 정서목이 창건하였다. 부산에 거주하던 창건주 정서목이 신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부산 금정산 만덕에서 13년 동안 기도하다가 밀양 천태산의 마고할미를 찾아가라는 신몽을 꾸고 해선암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주(主) 요사채로 사용하는 집은 180여 년된 가옥이라고 한다. 해선암의 모든 기도 관련 건물은 창건주가 직접...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의 전통 사찰. 홍제사(弘濟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이며 전통 사찰 제59호로 지정되었다. 홍제사에는 사명대사비라고도 불리는 밀양 표충비가 세워져 있다. 나라에 국난이 있을 때마다 ‘땀 흘리는 비’로 알려진 밀양 표충비는 1742년(영조 18) 사명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사명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