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전개된 3·1 독립 만세 운동. 경기도 포천지역의 3·1 운동은 1919년 3월 13일 오전 11시 포천 공립 보통 학교의 정수환(鄭壽煥)을 비롯한 3·4학년 학생들이 일본인 교원의 눈을 피해 학교 뒷산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비롯되었다. 같은 시각 영중면(永中面)에 위치한 영평 공립 보통 학교에서도 시위운동이 기도되었고, 이후 3·1 운동은 경...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영관(金榮觀)[1924~?]은 1924년 9월 15일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영송리 465번지[현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일제에 의해 강제 징병되어 1944년 10월 중국 저장 성[浙江省] 의오현(義烏縣)에 주둔 중인 일본군 요코이[橫井] 부대에 배속되었다. 당시 중국에 있던 한국광복군에 편입할 목적으로 기회를...
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유문재(柳文在)[1873~?]는 1873년 경기도 포천군 청송면 초동에서 태어났다. 이후 김연성(金演性) 의병 부대에서 활동하였다. 김연성은 경기도 양주군 출신으로 1907년 9월 의병을 일으켜 1908년 1월부터 이강년(李康秊) 의병 부대의 의병 소모관(義兵召募官)을 역임하였고, 1909년 1월부터는 관동 창의 원수부(關東倡義元帥府)의 중군장 이...
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서춘만(徐春萬)[1884~?]은 1884년 경기도 포천군 외소면 상송우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1908년 11월 9일 윤인순(尹仁順)[혹은 尹仁淳] 의병 부대에 가담하여 경기도 고양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펼쳤다. 윤인순은 1907년 군대 해산 이후 봉기하여 경기도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활약하였고, 1908년 이후에는 30~40명 단위의 소규모 유격...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중식(兪中植)[1895~1971]은 1895년 2월 29일 경기도 포천군 중면에서 태어났다. 이후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에서 전개된 만세 운동에 참가하여 옥고를 치렀다. 유중식은 3월 29일 밤 자신의 집에서 두 통의 통문(通文)을 받았다. 그 내용은 “3월 30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사무소 부근에 집합하여 조선 독립 만세를 부르자.”라...
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윤태산(尹泰山)[1891~?]은 1891년 경기도 포천군 내소면 초가팔리[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이은찬(李殷瓚) 의병 부대에 가담하여 경기도 일대에서 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다. 1907년 고종(高宗) 퇴위와 군대 해산 이후 각지에서 의병 운동이 전개되었다. 1907년 9월 이은찬 의병장은 이구채(李球采) 등과 함께 해...
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이백원(李白元)[1880~1947]은 1880년 8월 26일 경기도 포천군 청량면 우금리 8통 1호[현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1908년 음력 10월부터 12월까지 이은찬(李殷瓚) 의병 부대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이은찬 의병장은 1907년 이구채(李球采) 등과 함께 해산 군인 등 500여 명을 모아 의병을 일으켰다. 이은...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자는 동석(東石), 호는 낙삼(樂三). 조선 시대 세종(世宗)의 아들 광평 대군(廣平大君)의 17대손으로 아버지는 화사(華史) 이재하(李在夏)이다. 이범영(李範英)[1890~1955]은 1890년 10월 6일 경기도 포천군 가산면 방축리[현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신문학을 접하였으며 1908년 서울 보광 학...
개항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의병. 이사인(李思仁)[1885~1919]은 1885년 9월 9일 경기도 포천군 가산면 목정교리 32통 4호에서 태어났다. 이후 고종(高宗) 폐위와 군대 해산 후에 봉기한 이은찬(李殷瓚) 의병 부대에 1908년 9월 가담하여 서기로 활동하였다. 이은찬은 1907년 이구채(李球采) 등과 함께 해산 군인 등 500여 명을 모집하여 의병을 일으킨 주요 의병장이...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치경(李致慶)[1867~?]은 1867년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하송리 77번지에서 태어났다. 생업으로 잡화상과 금광업을 운영하던 이치경은 1919년 11월경 강원도 김화군에서 한희수(韓曦洙), 기독교 교회 목사 서상렬(徐相烈) 등의 참여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후원하기 위해 결성된 대한 청년회 지부(大韓靑年會支部)에 사금 30냥을 제공...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계식(趙啓植)[1877~1945]은 1877년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만세교리[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1919년 3월 30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조계식은 이미 손병희(孫秉熙) 등이 조선 독립 선언서를 발표한 것은 알고 자신의 집에서 조훈식(趙薰植)·조종연(趙鍾淵)...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훈식(趙薰植)[1864~?]은 1864년 10월 10일 경기도 연천군 영근면 은대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0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서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서당 교사 조훈식은 조계식(趙啓植)의 집에서 조종연(趙鍾淵) 등과 함께 손병희(孫秉熙) 등이 발표한 조선 민족...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병현(咸炳鉉)[1860~?]은 1860년 경기도 포천군 중면 양문리[현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0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에서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함병현은 3월 29일 밤에 경기도 포천군 중면 거사리에 사는 유중식(兪中植)으로부터 “3월 30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사무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