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 서광암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아미타불비상.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서광암(瑞光庵)에서 발견된 불상으로, 비석 모양의 돌에 불상과 글이 새겨져 있다. 사각형의 돌 전체에 불상이 새겨져 있다. 앞면의 삼존불(三尊佛) 중심으로 좌우에는 글이, 나머지 면에는 작은 불상이 가득 새겨져 있다. 일제강점기에 서광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