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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에서 발견된 고려~조선 시대 절터. 성남 갈현동 469-1번지 일원에서 발견된 고려~조선 시대 절터로 정확한 연대와 규모 등 유적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정밀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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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남공철이 만년에 거주하던 건물터.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문장가인 남공철은 본관은 의령, 자는 원평(元平), 호는 금릉(金陵)과 사영(思潁)이다. 지금의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던 정자에 자신의 호를 따서 '우사영정(又思穎亭)'이라 하고, 그 옆에 '옥경산장(玉磬山莊)'을 지은 것이 귀은당의 모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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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조선시대 전기 도요지. 도요지는 금토동 546번지 일대의 군사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도요지의 북서쪽 능선 이수봉[545m]과 남쪽 국사봉[510m] 사이를 동남부로 흐르는 청계골의 마을 입구에서 약간 안쪽에 위치하는 계곡의 동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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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내 영장산(靈長山) 정상에 있었던 제단 터. 이 터는 숲안과 역말 주민들이 날이 가물면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라고 한다. 기우제는 산봉우리나 냇가, 연못 등지에 제단을 만들고, 그 일대를 신역(神域)으로 정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낸 행사였다. 이곳은 지금 그 흔적을 찾을 수 없으며, 대신 영장대(靈長臺)라 이름붙여진 8각정과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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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삼남지방에서 서울에 이르는 교통로에 있던 낙생역의 터.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분당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말광장 일대와 수내동 푸른마을 주변 일대로 추정되고 있다. 낙생역은 고려시대의 안업역(安業驛)이 조선 초에 이르러 개칭된 것인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돌마역(突馬驛)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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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던 조선 인조 때 창건되고 1939년에 폐사된 법륜사 절터. 법륜사 터는 성남 지역을 대표하던 법륜사가 있던 절터이다. 청나라 사찰지 『범우고(梵宇攷)』에 따르면 인조 때 창건된 절로 영창대군의 원찰 기능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절터 위치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금빛초등학교 주변으로 1970년대 동제종이 발굴되어 태평동사지 혹은 탄리사지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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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수십 명의 일꾼들이 옹기를 굽던 곳으로 '동이점'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뚜렷한 가마터 흔적은 보이지 않지만 곳곳에서 옹기 파편 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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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백자 가마 터. 상대원동 백자가마터는 발굴된 자기의 바닥굽이 대나무 마디가 튀어나온 것처럼 생긴 죽절굽(대마디굽)인 점과 색조 등으로 미루어 임진왜란 이전에 조성된 가마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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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에 있었던 관아 터. 관아(官衙)는 조선의 지방 행정 기구의 청사가 위치한 마을로 읍치라고도 불렀다. 관아에는 수령의 정청인 동헌, 국왕의 위패를 모시는 객사, 고을 양반들의 대표자인 좌수와 별감이 있는 향청, 아전들의 근무처인 질청, 기생과 노비들이 사용하는 관노청, 그리고 군사를 관장하는 군기청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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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한산이씨 문중의 재실 터. 수내동 한산이씨 재실은 1530년대부터 조성된 한산이씨 묘역에 설치되어 이장윤, 이질, 이지숙 등 조상들의 묘를 관리하고 각종 재례 행사를 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던 전통 재실이다. 재례와 관련된 기능 외에도 한때는 후학을 양성하는 서당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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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있는 영춘정의 건물터. 영춘정(迎春亭)은 ‘봄을 맞이하는 정자’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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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고려시대 건물 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와 이마트 분당점 부근, 불곡산 능선 끄트머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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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시대 군사·통신 유적. 천림산봉수는 조선시대 5거의 봉수제에서 부산 응봉(鷹峰)에서 처음 보내는 제2거 직봉노선(直烽路線)의 내지봉수(內地烽燧)로, 용인 석성산 봉수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 최종 서울의 목멱산(현 남산) 제2봉에 신호를 보냈던 경기도 관내의 마지막 봉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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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있는 청군 주둔지.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사의 주둔지로 현재의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일원으로 추정된다. 이 지역은 위례신도시 택지 개발 지구에 포함되어 대규모의 공동 주택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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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안동권씨의 재실 터. 안동권씨(安東權氏) 문중의 찰방공(察訪公) 권힐(權恄)은 조선 제16대 왕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글로써 두텁게 사귀었는데, 인조가 왕위에 오른 뒤 여러 차례 과거를 보도록 불렀으나 끝내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송시열(宋時烈)이 그 소문을 듣고 권힐의 뜻을 가상히 여겨 당호를 추원(追遠)이라 하고, 그가 살던 동네를 둔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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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정자 터. 1586년 무렵에 태안군 이팽수[1520~1592]의 증손 정촌 이경인(李敬仁)[1575~1642]이 정자를 세워 학문에 전념하던 곳으로, 그 뒤로도 후손 3대가 학문을 배우고 익혀 백여 명의 인재를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