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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양주목 광석면[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던 다리. 가업교라는 명칭은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등장한다. 가업교는 가래나무[추자목(楸子木)]가 많은 마을에서 그 나무를 이용해 만든 다리로 추측된다. 조선 후기에 가래비 혹은 가라비(加羅非)는 백석면[현 백석읍 가업리] 쪽에도 있었지만 『1872년 지방지도』 등에 등장하는 가라비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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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에 속했던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에 있던 교통·통신 기관. 역(驛)은 고대 이래 중앙 정부와 지방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육로(陸路)에 설치한 교통·통신 조직의 일종으로 역참(驛站)이라고도 하였다. 구곡역(仇谷驛)은 고려 시대에는 춘주도(春州道)의 역 가운데 양주[남경] 지역에 속해 있으면서 양주·한양에서 춘주[춘천] 방면을 연결하였고,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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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 자는 언신(彦愼), 호는 만취당(晩翠堂)·모악(暮嶽). 도첨의 권부(權溥)의 9세손으로 할아버지는 강화 부사 권적(權勣), 아버지는 영의정 권철(權轍), 어머니는 적순부위(迪順副尉) 조승현(曺承晛)의 딸이다. 첫째 부인은 창녕 조씨로 첨정 조휘원(曺輝遠)의 딸이고, 둘째 부인은 죽산 박씨로 현령 박세형(朴世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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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권철(權轍)[1503~1578]은 낮은 관직에 있을 때부터 몸가짐이 신중하여 일찍부터 재상의 중망이 있었다고 하며, 비록 출중한 재기는 없었으나 청신하게 법을 지켜 감히 허물하지 못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복상(福相)이라고 칭송하였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유(景由), 호는 쌍취헌(雙翠軒). 할아버지는 양근군수 권교(權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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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증조할아버지는 밀직부사 남군보(南君甫), 할아버지는 풍저창 부사 남익저(南益㫝)이다. 아버지는 지영광군사를 지낸 남천로(南天路)이다. 어머니는 함양 박씨(咸陽朴氏)로 중랑장 박종(朴琮)의 딸이다. 부인은 순창군부인(順昌郡夫人) 임씨(任氏)이다. 형은 시중(侍中)을 지낸 남을번(南乙蕃)이다. 아들은 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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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기도 양주에 설치되었던 교통·통신 기관. 역(驛)은 고려와 조선 시대 주요 도로에 일정한 거리마다 설치되어 교통 통신의 역할을 담당하였던 것으로 역참(驛站)이라고도 불렀다. 노원역은 청파역과 함께 한성부 성저십리(城底十里) 지역에 위치하였으며, 함경도 지방을 연결하는 첫 번째 역으로 청파역과 함께 병조에서 관리하였다. 노원역은 다른 지역의 역들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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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에 속했던 의정부시 녹양동에 있던 교통·통신 기관. 역(驛)은 고대 이래 고려·조선 시대에 중앙 정부와 지방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육로(陸路)에 설치한 교통·통신 조직의 일종으로 역참(驛站)이라고도 하였다. 녹양역(綠楊驛)은 고려 시대에는 청교도(靑郊道)의 역 가운데 양주 관내 견주 지역에 속해 있으면서 개경(開京)에서 양주[남경] 방면을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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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에 있던 국영 숙식 시설. 원(院)은 고려·조선 시대에 공무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요 도로나 인가가 드문 지역에 설치한 국영 숙식 시설로, 대개 역(驛)과 관련되어 역의 중간 지점에 설치되므로 보통 역원(驛院)이라 하였다. 고려와 조선 시대의 원은 중앙 집권적 지방 통치와 교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주로 교통상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어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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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밀양. 자는 자계(子啓). 증조할아버지는 박강생(朴剛生)이며, 할아버지는 교서관 정자 박절문(朴切問)이고 아버지는 정난공신 박중손(朴仲孫)이다. 어머니는 공조 정랑 문승조(文承祚)의 딸이다. 박건(朴楗)[1434~1509]은 1453년(단종 1) 사마시에 합격한 뒤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집현전 수찬과 부교리 등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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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에 있던 국영 숙식 시설. 원(院)은 고려·조선 시대에 공무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요 도로나 인가가 드문 지역에 설치한 국영 숙식 시설로, 대개 역(驛)과 관련되어 역의 중간 지점에 설치되므로 보통 역원(驛院)이라 하였다. 고려와 조선 시대의 원은 중앙 집권적 지방 통치와 교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주로 교통상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어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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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우옹(愚翁), 호는 인재(仁齋). 증조할아버지는 성부(成溥)이고, 할아버지는 성효연(成孝淵)이며, 아버지는 돈녕부 판관 성찬(成瓚)이다. 어머니는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의 딸이다. 부인은 정경부인 풍양 조씨로 조익상(趙益祥)의 딸이다. 형은 성희증(成希曾)이다. 성희안(成希顔)[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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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가중(可仲). 증조할아버지는 내자소윤(內資少尹)을 지냈고 이조판서에 추증된 송진생(宋辰生), 할아버지는 경원 부사(慶源府使)를 지냈고 의정부 좌찬성으로 추증된 송만달(宋萬達), 아버지는 훈련 도정을 지냈고 영의정에 추증된 송공손(宋恭孫)이다. 어머니는 박겸형(朴謙亨)의 딸이다. 부인은 남원 양씨(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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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근중(勤仲), 호는 소한당(所閒堂). 증조할아버지는 신이충(愼以衷)이고, 할아버지는 신전(愼詮)이며, 아버지는 영의정이자 거창부원군 신승선(愼承善)이다. 어머니는 세종의 넷째 아들인 임영대군(臨瀛大君)의 딸이다. 첫째 부인은 영가부부인 안동 권씨로 권람(權擥)의 여섯째 딸이고, 둘째 부인은 청원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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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에 속했던 남양주시 진전읍 내곡리에 있던 교통·통신 기관. 역(驛)은 고대 이래 중앙 정부와 지방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육로(陸路)에 설치한 교통·통신 조직의 일종으로 역참(驛站)이라고도 하였다. 쌍수역(雙樹驛)은 고려 시대에는 상수역(桑樹驛)으로 불렸으며 춘주도(春州道)의 역 가운데 양주 관내 풍양현에 속해 있으면서 양주[남경]에서 포천·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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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양주목[현 경기도 양주시]을 관할하던 최고위 관직. 조선 초기 양주는 양주군, 양주도호부를 거쳐 1466년(세조 12)에 양주목으로 승격되었다. 수도 한성부를 보좌하는 기보(畿輔) 지역으로서의 특성을 감안하여 중요 지방 행정 구역인 목(牧)이 된 것이다. 양주목은 연산군 때 잠시 폐지되었다가 중종 때 다시 부활하여 1895년(고종 32) 전국의 지방 행정 구역을 정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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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교통·통신 제도. 역(驛)은 고대 이래 고려·조선 시대에 중앙 정부와 지방 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육로(陸路)에 설치한 교통 통신 조직의 일종이다. 역은 국가가 지방 통치를 위한 정령(政令)의 전달과 관리의 왕래, 외교 사행의 영송(迎送), 군사의 왕래 등 국가의 공적 행위가 원활히 수행되도록 하는 교통·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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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부터 조선까지 경기도 양주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역(驛)은 고대 이래 중앙 정부와 지방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육로(陸路)에 설치한 교통·통신 조직의 일종으로 역참(驛站)이라고도 하였다. 영서역(迎曙驛)은 고려 시대에는 청교도(靑郊道)의 역 가운데 양주[남경] 지역에 있으면서 파주·교하·개경 등지를 연결하였고, 조선 시대에는 양주 치소에서 서쪽 60리[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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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의 주요 도로에 세워져 국가가 경영한 여관. 원(院)은 고려·조선 시대에 공무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요 도로나 인가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의 일종이다. 대개 역(驛)과 관련되어 역의 중간 지점에 설치되므로 보통 역원(驛院)이라 하였다. 공무 여행자의 교통 숙식 시설 중에는 관(館)도 있었는데, 객관(客館) 혹은 객사(客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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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목사를 역임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증조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 유성증(兪省曾)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 유철(兪㯙)이며, 아버지는 목사 유명악(兪命岳)이다. 어머니는 이두악(李斗岳)의 딸이다. 부인은 평산 신씨다. 아들은 유언흠(兪彦欽), 유언현(兪彦鉉), 유언전(兪彦銓), 유언수(兪彦銖)이다. 유척기(兪拓基)[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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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양주. 자는 가고(可沽), 호는 고불(沽弗). 증조할아버지는 윤수(尹壽), 할아버지는 윤기(尹期), 아버지는 현감 윤지하(尹志夏)이다. 어머니는 장흥고 부사(長興庫副使) 이주(李紬)의 딸이다. 부인은 여산 군수 최철석(崔哲石)의 딸이다. 윤장(尹璋)은 1480년 사마시 진사과에 이어 1483년(성종 14) 식년문과에 급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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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의 주요 수상 교통로에 설치된 나루. 고려와 조선 시대 때 국가에서는 주요 교통로 상의 강변 요충지에 진(津) 또는 도(渡)를 설치하여 강을 건너는 사람들을 검색하거나 여기에 배치된 진도선(津渡船)[나룻배]을 이용하여 국가의 명령 전달, 사람과 물자 수송 등 교통과 통신 기능을 담당하게 하였다. 진의 관리와 운영을 위해 고려 시대에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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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부터 조선까지 경기도 양주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역(驛)은 고대 이래 고려·조선 시대에 중앙 정부와 지방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육로(陸路)에 설치한 교통·통신 조직의 일종으로 역참(驛站)이라고도 하였다. 청파역(靑坡驛)은 고려 시대에는 청교도(靑郊道)의 역 가운데 양주[남경] 지역에 있으면서 파주·교하·김포·부평 등지를 연결하였고, 조선 시대에는 숭례문[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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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에 속했던 남양주시 삼패동 평구마을에 있던 교통·통신 기관. 역(驛)은 고대 이래 중앙 정부와 지방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육로(陸路)에 설치한 교통·통신 조직의 일종으로 역참(驛站)이라고도 하였다. 평구역(平丘驛)은 고려 시대에는 남경[양주]에서 평창이나 봉화 방면으로 갈 수 있는 평구도(平丘道)의 중심 역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찰방(察訪)[종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