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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분포하는 전통 가옥을 현대적 주생활 편의에 맞게 개량한 도시형 가옥. 경상북도 영천시 전역에 분포하는 개량 가옥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영천의 풍토에 따른 입지와 생업에 맞춰 건립된 전통 가옥을 시기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된 주생활 및 주의식에 맞게 개량한 가옥이고, 다른 하나는 현대에 들어와서 당시 유행했던 주생활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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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거동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거동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 말사이다. 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라 전하나 분명한 기록이 없고, 조선 시대 전·후기 문헌에도 사찰명이 등재되어 있지 않아 창건 등 사력(寺歷)은 정확히 알 길이 없다. 다만 현존 경내에 조선 후기의 건물로 추정되는 거동사 주 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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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 또는 기술이 낳은 구축물. 건축은 사람이 활동하는 공간을 준비하여 제공해 주는 것으로, 사람에 의해 점유되는 공간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인간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한 지역의 건축 문화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활동의 프로세스를 반영한다. 따라서 영천 지역의 건축 형태 및 성격은 기후와 지리, 산출 재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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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공공 부문의 주택 또는 집합 주거 단지. 관사(官舍)는 일반적으로 민간 부문의 주택 또는 집합 주거단지인 사택(舍宅, 社宅)과 달리 공공 부문의 주택 또는 집합 주거 단지를 지칭한다. 관사는 주로 국·공립기관의 직원 및 가족을 위한 주택 및 집합 주거 단지로, 철도관사·학교관사·공무원관사·군인관사 등이 있다. 이에 비해 사택은 일반적으로 각종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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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괴연동에 있는 마을 상엿집. 상엿집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데,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는 ‘곳집’, ‘상여집’, ‘상엿집’이라 부르고, 영천 지역에서는 ‘상여집’, ‘행상집’, ‘생이집’, ‘고새이집’, ‘고생이집’ 등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상엿집은 마을 공동의 상여나 그 제구를 보관하는 건물로 주로 마을 밖 산 밑에 지어 주민들이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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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상류층의 주택. 괴헌 고택은 一자형 6칸 집으로 큰채의 대청 종도리 밑 장여 바닥에 ‘상지구년임신(上之九年壬申)----’이란 상량문을 통해 1872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건립 당초에는 큰채 이외에 T자형 사랑채, 一자형 고방채, 솟을 대문이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튼 ㅁ자형으로 배치되었고, 솟을 대문 밖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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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화산리에 있는 신녕역 관사. 신녕역은 1938년 11월 1일 중앙선의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했는데, 1937년 역사·부속가·화물헛간 등을 건립했다. 또 신녕역 철도공무원을 위한 집단주거지로 4개동 7개의 단위주호를 1941년에 건립했다. 신녕역 관사는 신녕역에서 북쪽으로 1.3㎞ 가량 떨어진 신녕중앙교회 뒤편의 구릉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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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 일대에 있는 영천역 철도공무원의 집단거주지. 영천역 관사는 1937년 12월 31일 중앙선의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한 영천역 철도공무원의 집단거주지로 1937년부터 1940년까지 건립되었다. 건립 당시 영천역 철도공무원을 위한 집단주거지로 영천역 서쪽의 남부동 일대에 격자형 골목길을 내고 10여동의 단독 또는 2호 연립형 주택을 동서 3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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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창구동에 있는 옛 조양 국민학교의 전신인 일본인 소학교장의 주택. 구 조양 국민학교장 사택은 1920년경에 조양 초등학교 전신인 일본인 소학교장이 지은 살림집이다. 건물은 이후 치과의원으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살림집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 조양 국민학교장 사택은 영천 시내의 중앙 사거리에서 청송 간 천문로를 따라 도로 좌측 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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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에 있는 화산역 철도공무원을 위한 집단주거지. 화산역은 1938년 11월 1일 중앙선의 역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출발하여 1942년 4월 1일 역사와 화물헛간을 짓고 1948년 8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했다. 1955년 6월 20일 화산역으로 역명을 개명했다. 화산역 관사는 화산역의 철도공무원을 위한 집단주거지로 단독주택형 1동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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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에 있는 고택. 귀애고택은 문헌공 조명직(曺命稷)[1733~1807]이 1767년(조선 영조 43)에 이곳으로 이주해 온 뒤 귀애 조극승(曺克承)[1803~1877], 운파 조병수(曺秉秀)[1832~1903] 등 일산 삼대가 귀애정·사당·별묘·육각정 등 47칸을 건축하였다. 귀애고택은 화남면사무소에서 화산면 간 신화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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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에 있는 실내 체육 시설. 금호체육관은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실내 체육관으로, 배드민턴·배구·농구·탁구·핸드볼 등의 운동 경기와 생활 체육 동호회 활동을 위한 체육 시설이다. 아울러 영천시 관내 각종 기업체 단합 대회와 동창 체육회, 화수회 등 각종 단체의 실내 행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금호체육관은 각종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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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논과 밭농사 등을 생업으로 하는 거주인이 생활하는 농촌 주택. 영천 지역의 농촌 주택은 논농사와 밭농사, 과수원 등을 주 생업으로 삼은 지역민이 거주하는 가옥으로, 대개 서민 가옥에 속한다. 서민 가옥은 영천의 자연 환경, 생업, 경제 여건에 따라 그 지역의 주거 문화로 정착하여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자생하며 진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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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2372번지 봉림사(鳳林寺)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봉림사 대웅전은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보현산 남쪽에 있는 조선 후기 다포계 주 불전이다. 봉림사 경내에는 현재 주 불전인 대웅전을 비롯해 최근에 건축된 산령각, 요사채가 있다. 봉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 말사이다. 위치는 경상북도 영천 시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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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마을은 조선 인조 때 호수(湖叟) 정세아(鄭世雅)[1535~1612]의 장손인 정호례(鄭好禮)[1604~1672]가 입향해 세거한 영천의 대표적인 동족마을로,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지역이다. 선원마을은 자호천과 선원천을 곁에 두고 그 뒤로 해발 200m 내외의 학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어 주변 산수가 너무 아름다워 도연명(陶淵明)의 무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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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에 있는 조선 숙종 대 학자인 삼괴당(三槐堂) 안세징(安世徵)이 거처하던 집. 삼괴당(三槐堂)은 광주 안씨 집성촌인 도남동 도남마을에 안마당을 중심으로 ‘ㄱ’자형 정침과 ‘一’자형 사랑채, ‘一’자형 삼괴당이 튼 ‘ㅁ’자형으로 배치하고, 정침 우측 뒤로는 가묘를 갖춘 상류 주택이었다. 삼괴당은 경상북도 영천시의 4번국도[천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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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에 있는 송고헌(松皐軒) 정치술(鄭致述)의 주택. 송고헌고택은 정치술(鄭致述)이 1863년에 건립한 살림집으로 안채·사랑채·아래채·고 방채가 튼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사랑채 전방으로 솟을대문, 기타 부속건물 등이 있어 상류주택의 면모를 갖고 있다. 송고헌고택은 영천 지역의 대표 씨족인 오천 정씨(烏川 鄭氏)의 동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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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완전리에 있는 중앙선 갑현역과 화산역 사이의 철도역. 신녕역(新寧驛)은 코레일 경상북도본부 소속으로,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신녕면민의 여객과 시멘트 저장 및 운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녕역은 영천시 신녕면 일원에 거주하는 지역민과 화물 운송을 위해 1937년에 역사·부속가·화물헛간 세 동을 신축하고 1938년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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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마을 제당(祭堂). 신원리 불호당(祓護堂)은 신원리 마을의 재액을 없애주고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시기 위해 1769년에 건립한 서낭당이다. 1910년 중건하고 2011년에 재차 중수했다. 신원리 불호당은 신원리에서 깨끗한 사람을 제관으로 뽑고, 집집마다 일정 금액을 거취한 뒤 재물을 마련해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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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현대 고층 주거 형태. 아파트는 1960년 이후 산업 사회의 고도화와 거대 도시들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우리나라 도시 개발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주거용 건축 양식으로 간주되어 왔는데, 제한된 대지에 다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계획된 주거 형태로 평면 및 층수 등에 다양성이 많아 새로운 주거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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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에 있는 거조암의 주 불전. 은해사 거조암은 738년(신라 효성왕 2) 원참 조사(元旵祖師)가 창건했다는 설과 「은해사사적비문(銀海寺史蹟碑文)」에 742-764년(신라 경덕왕대)에 창건했다는 설이 있으나 뚜렷하지 않다. 최근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진행한 경내 일부의 발굴조사에서 통일 신라 시대 유적·유물과 함께 거조사(居祖寺)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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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과전동에 있는 일본식 목조 2층 가옥. 영천 과전동 일본식 가옥은 1930년대 경찰서 관사 및 주택으로 건축되었다 하나 정확한 내력은 알 수 없다. 다만 구조 및 형태가 일본식 목조 2층 구조이고, 내부 공간 및 창호 역시 경상북도 영천시 법원길 14[창구동 90-30]에 1920년경에 지어진 김영해 가옥과 유사한 점이 많다. 당시 영천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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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시민 운동장. 영천 시민 운동장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육상 주경기장으로, 매년 도 단위급 이상의 체육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영천시 각종 체육 선수단의 체력 향상을 위한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민 운동장은 부지 면적 21,737㎡, 건축 면적 3,304㎡, 연면적 6,185㎡에 철근 큰크리트조로 설계는 정원건축, 건축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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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에 있는 영지사의 대웅전 및 범종각. 영지사(靈芝寺)는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구룡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경내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07호인 대웅전 및 범종각를 비롯해서 명부전·산신각·요사·삼층석탑과 입구에 임자갑유공비(壬子甲有功碑)와 역대 주지승의 부도(浮圖) 5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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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에 자리한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성재(省齋) 안후정(安后靜)[1659-1702년]과 그의 아들 6형제의 생활 및 학문 공간. 육우당은 광주 안씨 영천 입향조인 완귀(玩龜) 증(嶒)의 7세손으로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성재(省齋) 안후정(安后靜)[1659~1702년]이 거처하던 당(堂)으로 그의 장남인 육우당(六友堂) 안여택(安汝宅)[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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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백흥암에 있는 조선 시대 불전. 은해사 백흥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영천 은해사 백흥암 극락전은 백흥암의 주 불전으로 1546년(명종 1)에 건립되고 1685년(숙종 1)에 중건한 조선 전·후기 다포계의 대표적인 건축 수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백흥암은 은해사 서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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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시립 실내 체육 시설. 영천체육관은 영천시 운동장로 60에 있는 실내 체육관으로, 농구·유도·태권도·검도·배드민턴·탁구·핸드볼·배구 등의 대회 종목를 개최할 수 있으며, 수용 인원이 3천명에 이르는 대규모 체육관이다. 영천시는 계절 및 기후에 관계없이 각종 체육 대회 및 활동을 위해 실내 체육관이 필요하다는 영천 시민의 여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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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에 있는 체육 시설.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는 실내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요가실, 후생 복지 시설을 갖추고 영천 시민 누구나 체육 활동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천시가 영천 시민의 건강한 행복과 여가 생활, 그리고 건전한 체육 활동을 위한 복지 시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최첨단 구조와 시설을 갖추고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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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대구선의 종점이자 중앙선이 분기하는 철도역. 영천역(永川驛)은 코레일 대구본부 소속으로, 대구선[대구~영천]의 종점이자 중앙선[서울~경주]이 분기하는 역이다. 1937년 12월 31일 역사와 급수탑, 화물헛간, 부속가 등을 신축하였고, 1941년 3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영천역은 1917년 11월 1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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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영천역에 증기기관차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37년에 건축된 급수시설. 영천역 급수탑은 철로의 방향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역사와 같은 방향에 있기도 하고 반대 방향에 있기도 한다. 급수탑은 철도 도입 초기부터 세워지지 않았고, 철도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정거장이 급격하게 늘어난 1925년 그리고 1935년부터 1937년까지 많이 설치되었다. 당시 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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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에 있는 우진각 지붕의 단층 목조 한옥 교회당. 영천 자천 교회는 개신교 선교 초기[1900년대 초]의 한옥 교회당으로 영천 지역에 현존하는 유일한 건물이다. 구조와 외관은 대체로 한국 목조건축 양식을 따랐으나 내부 공간구성은 서양 초기의 그리스도교 양식인 바실라카식 교회 형식을 일부 채용하는 등 한·양식 절충의 교회당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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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주 불전. 은해사 대웅전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주 불전인데, 1847년(헌종 13) 화재 이후에 건축한 건물이며, 지금의 현판은 ‘극락보전’으로 되어 있다. 은해사는 통일 신라 시대 809년(헌덕왕 1년)에 해안사(海眼寺)라는 이름으로 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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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에 있는 주택. 인구초당은 조선 고종 때 덕행이 탁월했던 정진성(鄭鎭聖)의 사가이다. 인구초당은 영천댐 곁에 있는 자양면 내에서 69번 지방도[포은로]를 타고 가다 용산리 원각마을을 지나자마자 도로 위쪽의 민가들 사이에 있다. 인구초당은 전방의 영천댐이 바라다 보이는 산록에 정면 3칸, 측면 1칸의 조촐한 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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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산 1533번지에 있었던 마을 상엿집. 상엿집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명칭으로 나타나는데,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는 ‘곳집’, ‘상여집’, ‘상엿집’이라 부르고, 영천 자천리와 그 주변 마을은 ‘행상집’, ‘생이집’, ‘고새이집’, ‘고생이집’ 등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상엿집은 마을 공동의 상여나 그 제구를 보관하는 건물로 주로 마을 외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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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산재하는 전통적인 구조와 형태를 갖춘 사람이 사는 집. 영천 지역 가옥은 영천의 기후 및 풍토에 영향을 받으면서 생산 활동 형식과 경제 여력, 사회 계층에 따라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자생해 왔다. 영천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이들 산에서 발원한 북안천·고촌천·자호천·고현천·신녕천 등의 주요 하천들이 영천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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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신원리 신원마을에 있는 근대의 주택. 정경식 가옥은 동향의 一자형 큰 채 전방 우측으로 북향하는 一자형 사랑채와 도장 채가 나란히 배열되어 있고, 전방의 솟을삼문과 함께 튼 ㄷ자형을 이루고 있다. 큰 채 큰방의 마룻대 밑 장여에 남은 상량문에 ‘병신삼월(丙辰三月)----’이란 기록이 있다. 부재의 치목 및 철물 등을 고려할 때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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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임고면 선원리 선원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정기인 가옥은 조선 시대 후기에 건립된 큰 채를 비롯해 후대 건립된 사랑채, 아래채 3동이 튼 ㄷ자형을 이룬다. 큰 채는 이 지역 상류주택의 평면, 구조를 잘 반영하며, 사랑채는 후대 건립된 ㄱ자형 건물로 큰 채와 더불어 상류 주거의 면모를 갖추고자 했다. 그러나 현재 빈집으로 자연 퇴락이 진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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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선원마을에 있는 근대의 주택. 정동우 가옥은 근대에 건립된, 상류층이 거주하던 주택으로 큰 채·사랑채·고방채·방앗간 채 4동과 솟을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대 한옥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선원마을은 임고면 내에서 영천댐 쪽으로 난 69번 지방도[포은로]를 타고 가다 도로변에 있는 ‘하나로마트 임고농협 북부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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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매곡마을에 있는 주택. 정수용 가옥은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고 조선 시대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은 6칸 一자형 큰 채와 블록조의 아래채 1동이 튼 ㄱ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건물 주위로는 토석 담장을 쌓아 막고 전면에 철 대문을 두어 출입한다. 정수용 가옥은 임고면 내에서 영천댐 쪽으로 난 6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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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정옥창 가옥은 조선 시대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6칸 一자형 큰 채이다. 큰 채 앞에는 2칸 규모의 초가 아래채[방앗간+마구]가 있었으나 2001년경에 붕괴되어 철거되었다. 배치는 큰 채와 아래채가 튼 ㄱ자형으로 배치되었다. 정옥창 가옥은 임고면 내에서 영천댐 쪽으로 난 69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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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조식현 가옥은 창녕 조씨 동족 마을인 오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상류층이 거주하던 주택이다. 금호읍 내에서 금호강을 건너 남쪽 대창면으로 통하는 909번 지방도[금창로]를 타고 2.2㎞ 가량 간 지점에서 동편으로 난 중동길을 따라 들어간 오계리 종동마을 초입에 있다. 조식현 가옥은 남향의 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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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에 있는 일본식 가옥. 1940년대에 건립된 일본식 가옥이며, 구조는 목조 평벽에 모르타르로 외벽을 마감한 단층 우진각집이다. 조헌수 가옥은 시청 오거리에서 최문선로 북쪽의 골목길인 동문길로 서쪽 100m가량 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북쪽으로 꺾어 문외 2길로 30m가량 가다가 다시 동쪽 골목길로 꺾은 북쪽의 언덕 위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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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과 그 공간에서 일어나는 생활 관습. 주거 건축은 지역의 풍토·생업·계층·경제여건 등에 따라 그 지역의 주거 문화로 정착해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진화해 왔다. 영천시는 경상북도 동남부에 위치하여, 하절기에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고온 다습하고, 동절기에는 대륙성 기후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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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에 있는 창대 정대임(鄭大任)의 주택. 창대 종택 건물은 조선 선조 때 무장으로 경상좌도 병마우후 의금부사를 지냈고,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을 모집하여 영천성 회복 등 여려 번 큰 공을 세워 통정대부 병조참의에 증직되고 선무원종공신 2등에 기록된 정대임[1553~1594, 자는 중경(重卿), 호는 창대(昌臺)]의 종택이다. 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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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 갑현마을에 있는 주택. 청류당은 충의공 권응수(權應銖) 장군의 손자로 갑현마을을 개척한 조선 숙종 때 부호군을 지낸 권산보(權山甫)[1629~1708]의 종택이다. 청류당은 신녕면에서 28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4.2㎞ 지점에 있는 화남 1리 갑현마을에 있다. 마을 초입에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모집하여 영천성을 탈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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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에 있는 태권도 전용 체육관. 최무선관(崔茂宣館)은 전국 최초로 설립된 태권도 전용 체육관이다. 이는 영천시와 경상북도 태권도인의 오랜 숙원이었다. 체육관의 명칭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영천 출신으로 고려 말 화포와 화약을 제조하여 왜구의 침략을 막은 과학자 최무선의 호국 정신을 이어받자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2002년 당시 윤종욱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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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화남 1리 갑현마을에 있는 주택 . 화남재는 조선 순조 때 무신으로 장기·공주·신도 등의 첨사를 역임했던 권재병(權載秉)[1782~1852, 자는 聖裕, 호는 華南]의 종택으로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화남재는 신녕면에서 28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4.2㎞ 지점에 있는 화남 1리 갑현마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