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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가정의 평안을 위해 집안을 관장하는 가신을 모시는 민간신앙. 가신(家神)은 집안을 수호하는 신으로 집과 식구들의 평안을 가져다 주는 존재로 여겨진다. 가신은 안방, 부엌, 장독대, 화장실 등 집의 각 영역을 관장한다. ‘성주신’은 가신 중에서 으뜸 격인 존재로 대들보나 기둥에 자리잡으며 한지나 실타래를 걸어 놓는다. ‘조상신’은 집안의 조상으로 식구들의 안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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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제사와 손님 접대를 위해 집에서 담그는 술. 가양주는 양조장이 아닌 개인 가정에서 만드는 술을 의미한다. 술의 대량 생산과 유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각 가정마다 제사와 손님 대접, 새참을 위한 막걸리, 청주를 직접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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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산리에 있는 개신교 구세군 교회. 구세군 옥산영문(救世軍玉山營門)은 구세군 경상북도 지방 소속 29개 구세군 교회[영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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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에 있는 개신교 교회. 달산교회(達山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교회로 6.25전쟁 이후인 1958년 5월 8일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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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 속해 있는 법정면. 달산면은 경상북도 영덕군의 남서쪽에 자리하며, 법정리는 대지리·매일리·흥기리·주응리·옥산리·덕산리·용평리·인곡리·봉산리·옥계리로 총 11개의 법정리와 19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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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2010년에 간행한 향토지. 『달산면지(達山面誌)』는 영덕군과 영덕문화원에서 영덕군민들에게 달산면 지역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 할 목적으로 간행한 읍면 향토지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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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일원에서 일어난 좌우익 대립 사건.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경상도 대구 지역은 식량이 부족하였다. 미군정 당국의 실정(失政) 때문이었다. 식량 부족으로 인해 1946년 10월 1일에 대구에서 일어난 폭동은 삽시간에 경상북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10월 4일 영덕군 달산면의 좌익 세력이 우익 진영 및 행정 관리를 구타하고 민가를 파괴·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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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지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북동쪽에 자리하며, 행정리는 대지1리와 대지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 가질마을·쟁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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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1리 가질마을에 있는 영천이씨 집성촌. 영천이씨는 경상북도 영천을 관향으로 하고, 이문한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대지1리 영천이씨는 16세기 초에 성균진사 이학(李鶴)[생몰년 미상]이 이 마을에 입촌하여 정착한 이후 많은 인물을 배출하고 대를 이어 세거하여 영천이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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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2리 쟁골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2리 쟁골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 자정에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에 동제(洞祭)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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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서쪽에 자리하며, 행정리는 덕산1리와 덕산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덕계마을·청련리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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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일대에서 들온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들온산, 이여송이 혈을 지른 곳」은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소월리 경계지에 오십천 맑은 내를 바라보며 우뚝 솟은 산인 들온산[입래산]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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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일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행정리는 매일1리와 매일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매일마을, 일이동마을, 서점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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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매일1리 매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매일1리 매화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 자정에 마을 앞 하천변 숲에 있는 마채나무에 동제(洞祭)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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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매일1리 매화리마을에 있는 파평윤씨 집성촌. 파평윤씨는 경기도 파주시를 관향으로 하고,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18세기 중·후반에 광산(光山) 윤의형(尹義衡)[1747~1838]이 청송에서 매화리로 옮겨와 정착한 후 후손들이 세거하여 파평윤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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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모고재(慕古齋)는 영천인 이명발(李明發)·이춘발(李春發) 형제를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명발과 이춘발 형제는 사마시에 입격하여 성균관에서 학업을 쌓고 있었으나, 단종 폐위 소식을 듣자 바로 모고산(慕古山) 입구에 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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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생활 관습과 지식. 민속은 민간에 전승되는 관습과 지식 체계를 의미한다. 경상북도 영덕 지역은 경상북도의 동북부에 해안 지역에 있다. 동해안과 접한 영덕 지역은 기후적으로 냉온대에 속하고 있으며, 바다를 끼고 있어 혹한(酷寒)과 혹서(酷暑)는 거의 없는 편이다. 영덕 지역은 과거에는 강구·금호·영해 평야를 중심으로 농업이 주로 이루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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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산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남서쪽에 자리하며, 단일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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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양설령(兩雪嶺)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터. 봉산리 성터는 삼국시대 건립된 산성으로 달로산성(達老山城)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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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삼국시대이다.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527년(법흥왕 14) 불교를 공인하였다. 영덕군은 637년(선덕여왕 6)에 유금사(有金寺)가 창건되면서 불교가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20여 종단에서 73개의 사찰을 운영하고 있고, 전통 사찰 2개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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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산리 산성계곡에 있는 생태공원. 산성계곡생태공원(山城溪谷生態公園)은 팔각산 인근의 산성계곡과 옥계계곡이 만나는 지점에 2020년 개장한 생태 체험 공원이다.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과 버려진 농지를 자연 친화적으로 복원하였다. 팔각산 출렁다리 부근 송림 지역 일대를 자연생태 공간으로 개발하여 도심 공원과 차별성을 갖고 자연 속의 가족 단위 휴식 및 체험 공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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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환갑이나 칠순을 맞은 노인의 무병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염원하는 의례. 수연례(壽宴禮)는 사람이 태어나 60세 이후의 생신과 특별한 날에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벌이는 수연(壽宴)과 관련된 의례이다. 평균수명이 길지 않았던 과거에 환갑, 회갑 등은 마을의 잔치였다. 현대사회에서 의료 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농촌 공동체가 해체됨에 따라 수연례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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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주민들의 조리방법과 상차림. 식생활은 인간의 기본적인 활동으로 자연적인 조건과 사회적, 경제적인 생업 조건에 영향을 받아 지역별로 상이한 조리방법과 상차림, 식사 방법을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 영덕군은 지형상 서북의 농촌과 남북의 해안이 길게 뻗어 있어 농산물과 해산물이 골고루 생산되고 있다. 따라서 일상식의 대부분은 곡물과 그 가공식품에 의존하고, 장류와 콩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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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757년까지 영덕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구역. 야시홀군(也尸忽郡)은 본래 고구려의 영토였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보인다. 5세기 후엽에 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었으며, 삼국 통일 이후 경덕왕이 야시홀군을 야성군(野城郡)으로 개칭하였다. 영현(領縣)으로는 조람현(助欖縣)·청기현(靑己縣)이 있는데, 모두 고구려 때의 지명이다.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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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일원에서 산출되는 식용 버섯 특산물. 영덕송이는 임산물 지리적 표시 제14호로 등록[2008년 2월 12일]된 식용 버섯이며, 영덕군 지역 임야에서 채취되는 특산물이다. 영덕송이는 태백산 자락인 맹동산과 동대산을 중심으로 영덕군 전 지역 산지에서 채취되고 있으며, 청정한 동해의 해풍과 내륙의 기후가 조화를 이루어 다른 지역의 송이버섯보다 저장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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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에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 공간. 영덕군 지역의 학생 수의 감소로 적지 않은 학교가 폐교되기에 이르렀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도농 간의 생활문화의 괴리를 극복하고, 교육 불균형의 해소와 교육 공동체 형성의 방편으로 폐교를 새롭게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그 결과 영덕군청과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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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영덕군청 산하 보건 의료 기관. 영덕군보건소는 1962년 5월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설치되었으며, 영덕군청의 4개 직속 기관[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물관리사업소. 시설체육사업소] 중 한 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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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행정 기관. 영덕군청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영덕군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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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경북지방우정청 산하 우정사업 기관. 영덕우체국은 경북우정사업본부가 관할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시군의 33개 우체국과 우편집중국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우정사업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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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음력 2월 초하루에 영등을 맞아 지내는 제사. 영등 혹은 영등할머니는 바람을 관장하는 신으로, 바람을 비롯한 기상(氣象)은 농업과 어업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농업과 어업을 관장하는 신이기도 하다. 어업을 주 생계로 삼는 주민들이 많은 영덕 지역에서 영등고사는 여전히 중요한 의례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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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이문한을 시조로 하고 이유와 이사민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영천이씨(永川李氏)는 이문한(李文漢)을 시조로 한다. 영덕군 입향조는 이유(李儒)[?~?]와 이사민(李士敏)[1552~?]이다. 이유의 후손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 등지에 세거하고, 이사민의 후손은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세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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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계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남쪽에 자리하며, 단일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옥계마을, 옥녀암(玉女庵)마을, 원담(左墻)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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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있는 체험테마 마을. 옥계리산촌생태마을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의 산촌 범낭골 아래에 조성된 산촌체험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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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산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남동쪽에 자리하며, 행정리는 옥산1리, 옥산2리, 옥산3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아래마산·하마산·하마동, 상마산·웃마산마을, 수구만·수구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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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산2리 상마산마을에서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산2리 상마산마을의 동제는 정월대보름 자정에 마을 앞 돌담에 있는 한 쌍의 돌에게 동제(洞祭)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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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는 달산면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일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입암마을, 아래입암마을, 웃입암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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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전리 입암마을에 있는 김녕김씨 집성촌. 김녕김씨는 경상남도 김해시를 관향으로 하고, 김시흥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용전리 김녕김씨는 18세기 초에 김득선(金得宣)[1697~1765]이 연로한 아버지 김현남(金賢楠)[1673~1743]을 모시고 청송에서 이 마을로 입촌한 이후 후손들이 대를 이어 거주하여 김녕김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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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평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북쪽에 자리하며, 단일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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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육구당(六懼堂)은 신이경(申履慶)[1607~1681]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신이경의 본관은 평산, 호는 육구당이다. 지품면 신안리에서 달산면 대지리로 이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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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혼례, 상례, 제례 등 특별한 의식을 위해 입는 복식. 혼례, 상례, 제례 등 특별한 행사 때 입는 옷을 의례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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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사람들의 계절별, 상황별 옷차림 및 이와 관련한 풍속이나 경향. 옷은 인간의 삶에 있어 필수적인 것으로 기후와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사회적 지위와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의복은 개인의 성별, 신분과 지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착용한다. 영덕 지역 주민들은 작업, 외출, 제의 시에 상황에 맞는 옷차림을 한다. 한편 바다와 접해 어업이 발달한 영덕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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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인곡리에 있는 개신교 교회. 인곡교회(仁谷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 소속 교회로 6.25전쟁 중이었던 1951년 12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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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인곡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북쪽에 자리하며, 단일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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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제례에 사용되는 음식. 제례음식은 기제사, 불천위제사, 차례, 시제 등 제례나 동제에 올려 조상이나 동신에게 바치는 제물이다. 또한 빈객들을 대접하기 위한 음식이기도 하다. 특히 영덕군에 있는 여러 명문 종가에서는 집안마다 특성이 있는 제사음식을 만들어 조상을 기리고 빈객들을 대접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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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757년까지 영덕군 달산면과 지품면 및 청송군 진보면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 조람현(助攬縣)은 본래 고구려의 영토였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보인다. 5세기 후엽에 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었으며, 삼국 통일 이후 경덕왕이 진안현(眞安縣)으로 개칭하였다. 조람현은 야시홀군(也尸忽郡)의 영현으로 모두 고구려 때의 지명이다.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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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 시기 경상북도 영덕 지역에서 일어난 좌익과 우익 간의 충돌과 대립. 광복 이후 4개월이 지난 1945년 12월 말 무렵 한반도의 신탁통치를 놓고 모스크바에서 3개국 외상이 회의를 가졌다. 마침내 회의에서 신탁통치가 결정되자 한반도에서는 좌우익 간의 극심한 대립과 갈등이 빚어졌다. 좌우익의 대립과 갈등은 경상북도 영덕 지역에서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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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의 주거 공간 및 주거와 관련된 생활 관습. 동해안과 접한 영덕 지역에는 식량을 구하기 쉬운 해안과 평야, 산이 자리해 있어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해 왔다. 역사적으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영해부, 영해군이 설치되어 비교적 중요한 지방 행정구역으로 여겨졌고, 영해평야를 중심으로 한 평야 지역에는 비교적 큰 규모의 집성촌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자연적, 인문적 환경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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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응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행정리는 주응1리와 주응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주방마을, 응암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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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주응1리 주방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주응1리 주방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 자정에 마을 동쪽 하천가의 동제당(洞祭堂)에 모셔진 두 내외에게 동제(洞祭)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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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 지역에서 두 편으로 나뉘어 줄을 마주 잡아당기며 노는 놀이. 경상북도 영덕 지역에서 정월대보름날 많은 사람이 두 편으로 나뉘어 줄을 마주 잡아당기며 승부를 겨루는 성인 남녀의 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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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주민이 자치권을 이양받아 스스로 참여와 결정에 따라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지방자치(地方自治)는 단체자치(團體自治)와 주민자치(住民自治)가 결합한 용어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여 중앙 정부로부터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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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940년까지 영덕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 진안현(眞安縣)은 본래 조람현(助攬縣)이었는데, 757년에 경덕왕이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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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덕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청련사(靑蓮寺)는 삼국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창건 연대나 규모에 관한 문헌상의 기록은 없다. 근대 시기에 재창건되었으며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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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산모와 가족들이 아이의 출생과 성장을 위해 행하는 일생 의례. 출산 의례는 일생 의례 중 인간의 출생, 탄생과 관련된 단계의 의례이다. 출산 의례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를 염원하는 것에서부터 산모가 임신 중에 자신의 몸과 태아를 돌보는 것, 출산 후 아이의 성장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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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서면 옥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침수정(枕漱亭)은 손성을(孫星乙)[1724~1796]이 건립한 정자이다. 손성을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천경(天卿), 호는 침수재(枕漱齋)이다. 손성을은 18세기 중엽 과거 공부를 그만두고 옥계리로 이거하였다. 작품으로 옥계 37경 시가 전해지며, 유고(遺稿)가 있다. 경주손씨 옥계 입향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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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윤황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파평윤씨(坡平尹氏)는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하고 윤황(尹堭)[1404~?]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매일리·대지리·주응리·덕산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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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신숭겸을 시조로 하고 신득청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평산신씨(平山申氏)는 신숭겸(申崇謙)[?~927]을 시조로 하고 신득청(申得淸)[1332~1392]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다.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창수면 미곡리, 영덕읍 구미리, 영덕읍 화개리, 지품면 속곡리, 남정면 회리, 강구면 소월리, 강구면 금호리 등에 세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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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해암사(海庵寺)는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이청학이 창건한 절집에서 시작한다. 이후 복덕화(福德華) 윤복순(尹福順)이 인수하여 사찰로 승격시켰다.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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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흥기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행정리는 흥기1리, 흥기2리, 흥기3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광산마을, 오봉마을, 궁터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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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흥기2리 오봉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흥기2리 오봉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 자정에 마을의 당나무에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