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느티나무.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겨지고,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대상이 되는 나무이다. 학술, 문화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73호로 지정되었다.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는 높이 약 16.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