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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는 다섯 개의 행정리가 있고 마을마다 어촌계와 부녀회가 운영되고 있다. 남외마을은 군내리의 항구와 맞닿아 있는 해변 지역이다. 각 부녀회의 운영 자금은 공동 어로 작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주 수입원이 되기 때문에 다섯 개 마을이 적당하게 해변 지역을 나누어서 관리하며 어로 작업을 하고 있다. 섬마을인 송도마을은 섬 주변 해안을 점유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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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는 방답진 시절부터 풍수지리에서 이야기하는 명당이다. 그러나 명당이라고 좋은 것만 있지는 않았던지 나쁜 액을 물리칠 비보(裨補)가 필요했고, 삼정(三井)은 이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전해온다. 군내리의 풍수 이야기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알아보자. 군내리 뒷산인 아뒤산 계곡을 옥녀탄금혈(玉女彈琴穴)이라 하는데 이 계곡은 가뭄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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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섬. 경도라는 명칭은 섬에 줄기 있는 풀이 많이 난다해서 줄기의 사투리인 쫄구섬이라고 하다가 누군가 닭섬이라고 등록하여 일제강점기 때부터 닭섬이 되었고, 경도는 풀줄기섬이라는 순 우리말을 한자화한 데서 비롯되었다. 자연환경보전지역·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둘레는 1㎞, 최고봉은 해발 34.6m이다. 섬 둘레는 암석 해안으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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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서 겨울을 나는 오리과에 속한 새. 날개 길이 49~55㎝, 꽁지 길이 14~17.5㎝, 몸무게 4.2~4.6㎏이다. 몸 빛깔은 암수 모두 순백색이고, 부리는 노란색이다. 아랫부리는 검은색이다. 눈조리개는 짙은 갈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5~6월 한배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는 민물에 사는 수생식물의 뿌리나 식물 열매, 작은 동물, 곤충 등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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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조선 중기 산성. 과녁산성에 대해서는 관련 문헌이 없어 연혁이나 그 축조 연대를 추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창마장(倉馬場)·역기동(驛騎洞)·모름지[馬飮址] 등의 지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임진왜란 당시 왜구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군마 사육과 병사 훈련을 목적으로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과녁산성은 본산성, 수죽산성과 함께 죽포산성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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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돌산 지역은 조선수군진의 하나로 방답첨사진이 자리하였는데, 진영이 석성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지금도 그 흔적을 마을 곳곳에 찾아볼 수 있다. 조선 전기 중종 때 쌓아진 성의 기록을 보면 주위가 2,182척(尺)(661m), 높이가 13척(3.9m)의 사각형 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오랜 역사를 안은 마을답게 땅이름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담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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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남외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돌산읍 군내리 남외 동제는 해마다 음력 섣달 그믐날 오후 6시경에 마을 동쪽 ‘돌끝’에 있는 수백 년 된 팽나무와 마을 서쪽 ‘쇠정목’에 있는 팽나무에서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데, 이를 ‘지만 모신다’라고도 한다. 제사 비용은 모두 마을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현재는 마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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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동내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군내리 동내 당제는 해마다 음력 섣달 그믐날 오후 6시경에 마을 옆 본산 정상에 있는 당집에서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의이다. 당제를 모실 때 들어가는 비용은 20만 원인데, 군내리에 속해 있는 중앙, 동내, 남외, 서외마을 공동의 동계인 ‘대동회’에서 자금지원을 받는다. 이 중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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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지신(地神)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 사직단은 국토의 주인인 사(社)와 오곡의 우두머리인 직(稷)의 두 신위(神位)에 제사를 드리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사직단이 설치된 것은 삼국시대부터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고려 시대인 991년(성종 10)에도 사직을 세웠는데, 1014년에 강감찬의 건의에 따라 수축되었다. 조선왕조가 들어선 1393년(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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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서외마을 입구에 있는 장승. 장승이라는 명칭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전승되고 있는데 여수 지역에서는 벅수라고 한다. 벅수는 나무나 돌에 사람의 얼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몸통에 이름을 새긴 것이다. 벅수의 기능은 마을의 경계 표시와 함께 수호신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마을의 신앙 대상으로 섬겨진다. 여수에서는 벅수골이라는 마을 이름이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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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의 남쪽 선창 위 산194-1번지에는 벽송정(碧松亭)이란 정자가 자리 잡고 있다. 지금의 정자는 2007년 새로 지은 것이고, 이전에는 시멘트로 만들어진 팔각정이 있었다. 이곳에는 국상시 국상을 슬퍼하며 북쪽을 바라보며 곡을 하던 곳인 망곡간이 방답첨사진 시절부터 있었다고 한다. 어느 때 폐지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그 후 바다를 바라보기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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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아뒤산 계곡에 관한 이야기. 전체적인 지형에서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의 군내리를 중심으로 지금의 남면과 화정면이 있는 여러 섬을 보면, 이들 지형은 개선장군을 맞이하여 축하연을 베푸는 형세라고 전하고 있다. 그 형세를 풀이해 보면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뒷산을 황제라 하고, 좌측 신기동 지역의 금병암을 병풍이라 하며 그 앞에 장군봉과 투구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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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는 357.5㏊의 면적에 537세대 1,415명[남자 715, 여자 700]의 주민이 살고 있는 돌산읍에서 가장 큰 법정리 마을로 돌산읍사무소 소재지이다. 군내리라는 마을 이름은 1896년 돌산도를 중심으로 한 도서 지역이 돌산군이 되면서 ‘군이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지어졌다. 돌산이 군이 되었던 것은 당시 완도의 고금도와 흥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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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돌산읍사무소 부근인 332-2번지에는 방답진 시절부터 돌산군 시절, 여수군 돌산읍 시절로 이어지는 군내리와 관련된 여러 인물의 비석이 군집을 이루며 서 있다. 군내리의 여러 곳에 산재하고 있던 비석들이 1976년 4월에 군내리 595번지 벽송정 아래로 옮겨졌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군내리의 교통은 해상 교통이 중심이어서 주민들은 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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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봉덕초등학교에 있는 조선 후기 석탑. 금백암지 삼층석탑은 돌산읍 죽포리 뒷산에 있었던 김백암의 폐사지에 있었다. 폐사지에 있었던 탑을 돌산 봉덕초등학교 자연체험학습장 수조 앞 화단 모퉁이에 옮겨놨다. 이종범은 『여수시의 문화유적』에서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장도 있다. 언제,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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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봉리 지역에는 항대·금천·송시·속전·봉양마을이 있으며, 마을마다 지금의 이름을 갖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돌산읍 평사리를 거쳐 처음 만나는 항대(項大)마을은 우리말 땅이름인 목대를 한자로 표기한 마을 이름으로 이는, 마을 앞의 섬이 썰물이 나면 이어졌다가 밀물이 되면 갈라지는 목으로 이루어져 지어진 이름이다. 소호동의 항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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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돌산읍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금성리는 작금마을과 성두마을로 이루어졌다. 작금마을은 자갈 기미가 줄어든 땅이름으로 해변이 자갈로 이루어져 부르게 된 이름이다. 아직도 주민들은 작기미마을이라 부르고 있으며, 마을 북동쪽에 수십 기의 고인돌이 남아있고 조선시대에는 말을 키우는 목장이었다는 이야기와 그 터가 전해온다. 돌산읍의 남쪽 마지막 마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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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 작금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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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와 율림리에 걸쳐 있는 산. 거무산으로 산에 삼림이 울창하여 검게 보였기 때문이다. 그 명칭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금오산(金鰲山)이 되었고, 산 정상 바위 문양이 거북등을 닮아서 금오선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한자를 뜻풀이한 결과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동사면 쪽으로 경사가 급하다. 동쪽은 심한 해식애가 발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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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에 있는 섬. 예전에 대나무가 많아 멀리서 보면 금빛이 나므로 금죽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금죽도에 자생한 대나무는 화살을 만들기에 적합하여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무찌르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최고봉은 47.9m이다. 현재 금죽도에 대나무는 없고 소나무가 일부에 있을 뿐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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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의인이며 효자. 김경식은 1914년 8월 14일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1643번지[죽포1길 21-13]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김영환이고, 어머니는 김순언심이다. 독립유공자인 김인식의 동생이다. 1923년 개교한 사립 죽포보통학교[현 봉덕초등학교]에 제 1회 학생으로 입학하여 졸업하였다. 김경식은 가사를 도우며 지역 주민들에게 한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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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김문현은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80세의 노모를 정성껏 모셨다. 노모가 노환으로 사경을 헤매자, 김문현이 하늘에 정성껏 기도하고 간호하니 하늘도 감동하였는지 노모가 쾌차하였다. 두 해에 걸쳐 흉년이 들자 김문현은 가난한 이웃들이 무사히 흉년을 넘길 수 있도록 보살펴 주었다. 김문현의 효행과 덕행이 알려져 후일 전남유림모성곡회(全南儒林募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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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열녀. 김영아는 7세 때 아버지 김두화(金斗化)를 여의고 10세 때 어머니마저 집을 떠나자 남동생과 함께 삼촌댁에 의지하였다. 16세에 돌산읍 신복리 신기마을에 사는 신안주씨(新安朱氏) 주봉신(朱鳳信)과 혼인하였다. 결혼한 지 1년 만에 아들을 얻었으나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17세의 젊은 나이에 홀몸이 되었다. 주위 사람들은 김영아에게 재혼을 권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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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인식은 1911년 12월 27일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1643번지[죽포1길 21-13]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김영환이고, 어머니는 김순언심이며, 의인·효자인 김경식의 형이다.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하였고, 여수 적색노동조합운동을 주도하였으며,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였다. 김인식은 여수보통학교[현 여수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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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김일출(金日出)은 본관이 김해(金海)이고 아버지와 함께 고기잡이를 업으로 삼았다. 하루는 배가 태풍을 만나 돛대와 키가 모두 부러지고 배가 침몰할 위기에 처해졌다. 이때 김일출이 아버지를 안고 하늘을 향해 기도하자 바람과 파도가 갑자기 멈추고 배가 무사하였다고 한다. 또한, 어머니가 눈병이 나 보이지 않게 되자, 매일 식사 때마다 맛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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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김정각(金廷珏)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다. 8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머니와 함께 3년 동안 시묘(侍墓)를 하였다. 이후 이장을 위한 묘 자리를 잡기위해 밤늦도록 산에서 기도하고 돌아오다가 어두워서 길을 잃게 되었다. 그 때 사슴이 나타나 그 뒤를 따라가 보니 어느 곳에 이르러 사슴이 발로 땅을 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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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에 있는 섬. 섬의 모양이 까마귀처럼 생겼다하기도 하고, 또는 멀리서 보았을 때 까맣게 보여서 까막섬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여수·여천향토지』에 의하면 섬 전체가 현무암으로 되어서 검게 보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기록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최고 지점은 약 20m이다. 해안 주변에는 암석 해안이 발달하였고, 섬 동쪽 인근에는 금죽도와 취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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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식품 가공업체. 젓갈과 반찬의 전통 제조 방법을 발굴하여 국내에 공급하고, 젓갈과 반찬을 세계인들의 입맛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1988년 3월 나래식품을 창업하였다. 1996년 2월 지금의 위치에 신사옥을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나래식품은 젓갈과 김치, 반찬 등을 만들어 판매하며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가공 품목은 명란젓·어리굴젓·생굴무침·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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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무료 노인 요양원. 남산요양원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경제적·환경적 요인으로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심신 건강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어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8년 1월 20일 사회복지법인 여수복지재단이 설립 인가되었다. 1989년 5월 15일 여수복지재단에서 남산요양원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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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면·삼산면에서 신안군까지 걸쳐 있는 해상 및 도서 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1981년 12월 23일 건설부 고시 제478호에 의해 제14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다도해해상사무소 여수분소는 1997년 4월 18일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9-7번지에 개소되었다. 2007년 1월 15일에는 거문도분소가 개소되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전라남도의 다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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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 1984년 현 주지 명현이 창건하였다. 1983년에 명현이 기도 정진 중 꿈에 달마대사를 닮은 신장이 나타나 여수 돌산에 가면 2,000명의 신장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곳에 절을 지으라는 명을 받았다. 여수 돌산을 찾은 명현은 달마사 터에 이르러 꿈에 본 것과 모양이 같아 절을 짓게 되었다. 달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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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산. 돌산도의 8대산 중의 하나이며, 돌산 무술목에 봉긋이 솟아난 대미산은 서쪽에 있는 천마산과 함께 여수에서 돌산으로 들어오는 좁은 통로 역할을 한다. 산 정상에 월암성터가 남아 있는데 최근 여수시에서 복원공사를 하였으며. 주변에 있는 봉수대도 복원하였다. 임진왜란 때 대미산에 왜군이 일시 점령한 왜적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대미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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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에서 성주신에게 재앙을 물리치고 행운이 있게 해달라고 비는 제의. 돌산 둔전 안택매귀굿은 집을 새로 지었거나 새 집으로 이사하여 새로운 성주신을 모셔야 할 경우에 행하는 제의(祭儀)이다. 성주신에게 올리는 제의는 성주신을 맞아들이는 성주맞이(성주받이)와 재복을 비는 성주굿으로 나뉜다. 성주맞이는 집을 새로 짓거나 이사를 한 뒤 또는 남자 주인인 대주(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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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와 둔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목장성지. 돌산 목장의 설치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전라도에는 함평현 해제 목장, 나주군 압해 목장, 진도 부지산장, 흥양현 도양 목장 등이 1445년(세종 10)에 설치되었다. 돌산 목장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인 『성종실록』19년 6월 2일조에는 목마동(牧馬洞)이란 기록이 보인다. 이러한 내용으로 보아 돌산 목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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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이 굄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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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돌산 세구지 고인돌군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돌로 만든 슴베식 칼. 흑갈색의 사질 셰일제의 돌칼로 등날은 검코에서 봉부(鋒部)까지 나 있으며, 검신(劍身)의 단면은 능형(菱形)에 가까운 렌즈형이다. 봉부의 단면은 배부른 장방형이며, 양변에 1단의 꺾임을 두어 좁힌 뒤 다시 끝쪽에도 양쪽에 홈을 냈다. 돌칼은 경부(莖部) 끝에 2개의 홈이 나 있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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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제사유구. 돌산 세구지 유적은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일대에 대한 택지 조성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 지역이 진입로 예정부지로 선정되면서 1991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3기와 제사유구 1기가 확인되었다. 고인돌은 석곽 위에 1매의 판석을 덮고 그 위에 상석을 얹은 구조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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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제사유구. 돌산 세구지 제사유구는 1991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된 돌산 세구지 유적의 하나이다. 돌산 세구지 유적은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일대에 대한 택지 조성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 지역이 진입로 예정부지로 선정되면서 발굴 조사되어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3기와 제사유구 1기가 확인되었다. 제사유구는 고인돌군의 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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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축구장. 월드컵 4강 진출 이후 축구인들의 수는 급격히 늘었다. 여수 역시 지역출신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로 발탁된 사례가 많아 축구에 대한 관심도는 물론 인기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수 지역 축구는 엘리트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는, 미평초등학교와 구봉중학교 축구가 두각을 나태내고 있고, 약 2만 명에 가까운 동호인들이 즐기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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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유기질 토양에서 잘 자라는 돌산갓은 예로부터 맛과 향기가 독특하여 여수 지방에서 즐겨 먹던 김치류였다. 근래 들어 소득이 늘고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서 자연 식품을 선호하게 되자 돌산갓의 명성도 높아져서 돌산 갓김치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예전에는 생갓 출하처가 여수시장에 한정되어 가격이 높지 않고 재배 기술이 미흡하여 단위면적당 생산량도 적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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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돌산갓과 파에 갖은 양념을 섞어 버무린 김치. 돌산갓은 한반도 남단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칼리성 토질의 여수 돌산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이다. 돌산갓은 독특한 향이 있으며 일반 갓보다 톡 쏘는 매운맛과 섬유질이 적고, 잎과 줄기에 잔털이 없으며 연하고 부드러운 연녹색 채소로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가 많은 것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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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근린공원. 1984년 여수시와 돌산도를 연결하는 돌산대교가 건설되자 돌산대교 준공기념탑을 건립하면서 공원이 함께 조성되기 시작하였으며, 1988년에 완공되었다. 1999년에는 100년 후 개봉을 목표로 한 여수시 타임캡슐이 공원 정상 부근에 묻혔다. 2002년에는 어민공원이 조성되어 거친 바다를 상대로 일하다 숨져간 어민들의 혼백을 위로하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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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해안 방비를 담당한 관청.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는 방답진 설치 이후에 공공건물로 아사향청(衙舍鄕廳), 순교청(巡校廳), 장교청, 서기청, 형리청, 사령청, 취수방(吹手房) 등 관아가 있었던 곳이며, 그 중 하나가 군관청이다. 방답진은 전라좌수영 관하의 첨사진으로 1487년(성종 18)에 창설되어 1895년(고종 32)에 폐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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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섬. 돌산읍이 있는 돌산도는 한자로는 돌산현(突山縣)·식산현·여산현(廬山縣) 등의 이름을 갖고 있다. 섬의 이름은 8개의 큰 산이 있다는 뜻에서 산(山)·팔(八)·대(大)자를 합하여 돌산도라 했다고 전한다. 돌산 땅이름 유래를 살펴보면 돌산 최초의 군지인 『여산지』에서 섬 가운데 이름난 팔대 명산(천왕산·두산·대미산·소미산·천마산·수죽산·봉황산·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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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 봉화산에 있는 봉수 터. 봉수란 봉(峰)과 수(燧)로 급보를 전하던 고대의 통신 방법으로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불빛과 연기로 신호를 전달하던 것인데, 야간에는 횃불이 잘 보이지만 주간에는 잘 보이지 않아 대신 연기로 신호를 보냈다. 대략 10리마다 산꼭대기에 봉수대를 두었다. 돌산도 봉수는 서쪽으로는 백야곶 봉수에 응하고, 북쪽으로 진례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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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빈은 1938년생으로 2008년 현재 나이 71세이다. 18세부터 정초가 되면 여수 지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마을끼리 농악 경연을 하고 술과 음식을 제공받았던 걸궁패거리에 들었던 것이 매구패와의 인연의 시작이었다. 당시 돌산매구의 상쇠는 이순선이었다. 경상남도 하동 출신인 이순선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어린 나이에 흥국사로 와서 잡일을 했는데, 의승 수군의 맥을 잇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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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여수우체국 산하 우편·체신 금융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체국을 관할하는 지방우정청과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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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읍. 여수시 남동쪽의 돌산읍을 이루고 있는 돌산도는 우리나라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이다. 1899년 돌산군수 서병수가 편찬한 돌산 최초의 역사서인 『여산지(廬山志)』에 “돌산도에는 섬 가운데 이름 난 팔대 명산이 있어 그 이름을 식산이라 하였고, 방언에는 섬 가운데 돌이 많은 산이 많아서 돌산이라 칭한다.”라고 하였다는 유래가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돌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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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총 18종의 보호수. 돌산읍 보호수는 노거수로서 1982년 12월 3일과 2004년 8월 6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돌산읍 보호수로는 팽나무와 느티나무, 동백나무가 있다.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 20m에 이르며, 마을 부근 및 낮은 산과 하천 주위의 비옥한 저습지에서 자생한다. 뿌리가 발달하여 강풍과 해풍에 강하다. 느티나무는 느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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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 지방에서 초군들이 풀을 베고 돌아올 때 집단으로 하는 놀이. 돌산에서는 ‘풀들게’라 하여 자연마을 단위로 풀베기 공동 작업을 하는 조직이 있다. 풀을 베기 위하여 무리를 지어 다니는 사람들을 초군이라 하였다. 초군 중에선 지휘자격인 상머슴이 있다. 규율이 엄하며, 우두머리를 장쇠라 하여 연장자가 맡는다. 큰 장쇠는 곤장으로 모든 회원을 엄하게 다스리며, 영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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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돌산읍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일 여수군 두남면사무소를 설치하였으며, 1917년 돌산면사무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1949년 8월 15일 여수시 승격으로 여천군 돌산면사무소가 설치되었다. 1980년 12월 1일 읍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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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학생, 기초 능력의 바탕 위에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창의적인 학생, 문화적 소양과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류 문화를 향유하고 발전시키는 교양 있는 학생,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학생,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세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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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학습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자기 적성을 계발하고 취미를 가꾸는 어린이, 예절과 질서를 지키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자기 뜻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어린이, 고장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아 활동하였다. 1950년 2월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둔전국민학교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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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의식을 갖춘 정의로운 사람,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여 실력과 창의력을 갖춘 지혜로운 사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으로 자아실현과 미래에 도전하는 사람, 건강한 심신과 진실함으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람, 시대를 통찰하며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깨어있는 사람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52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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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에서 발원하여 북류하여 평사리를 지나 무술목 해안으로 흘러드는 하천. 돌산천은 돌산읍 둔전리와 평사리에 걸쳐 있는 자유 곡류 하천으로, 둔전리 1297번지를 기점으로 유로를 형성하여 북쪽으로 흐르다 무술목 해안으로 유입되는 지방2급 준용하천이다. 돌산천은 돌산도를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와룡천(臥龍川)이라고도 부르는데 하천 형태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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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체육관. 돌산체육관은 여수시 돌산읍 지역 주민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여수시가 사업비 1,954백만 원을 투입하여 1997년 12월 17일 농어민 문화체육센터로 건립하였다. 돌산체육관은 부지 면적 5,022㎡, 건축 면적 1,926㎡ 규모의 2층 건물이다. 1층 다목적 경기장은 745.2㎡ 규모이다. 1층에는 탁구, 배구, 농구, 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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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좋은 생활습관 정착으로 자신을 관리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10년 9월 1일 돌산취성학교로 설립 인가되었다가 1911년 6월 30일 돌산공립보통학교로 인가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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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학습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자기 적성을 계발하고 취미를 가꾸는 어린이, 예절과 질서를 지키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자기 뜻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어린이, 고장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1960년 5월 21일 돌산국민학교 송도분교장으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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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굴전해안에 있는, 겨울을 나기 위해 고니떼가 날아오는 곳. 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고니의 온몸은 순백색으로 몸이 커서 흔히 ‘백조(白鳥)’라고도 한다. 눈 앞쪽에는 노란 피부가 드러나 있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시베리아 넓은 초원의 늪지에서 풀잎과 줄기 또는 흙을 이용하여 둥우리를 틀고 한배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헤엄을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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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사는 강호경은 본인의 이름보다는 아들 이름인 ‘태연이 어망’이나 ‘해녀집 할머니’로 통한다. 성산 일출봉으로 유명한 서귀포시 성산면 시흥리 출신이다. 일제시대에 태어나 친정어머니는 오빠들 공부 때문에 일본에서 살았고 집에서 자신은 아버지와 함께 산 것으로 기억한다. 집안 형편이 좋은 편이어서 생활의 어려움은 별로 느끼지 못하고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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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국립 교육기관. 조선시대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과거에는 나라에서 토지, 노비,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현대에는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조선시대 돌산은 순천부 행정구역에 속하여 방답진(防踏鎭)이 위치하고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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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의 지명. 고구려 장수왕(長壽王)은 평양 천도 후 백제를 쳐서, 개로왕(蓋鹵王)을 살해하고 수도를 빼앗았다. 수도를 점령당한 백제는 왕자 문주를 받들어 공주로 천도하였고, 한강 유역은 고구려에게 빼앗겼다. 그 뒤 성왕이 즉위하여 538년(성왕 16)에 수도를 기름진 평야에 해상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금강 유역의 사비(지금의 부여)로 옮겼다. 안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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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참여와 소통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력을 키워가는 학생,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가는 학생,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3년 9월 1일 8학급이 편성되어 동백초등학교로 문을 열었다. 2007 3월 1일 돌산중앙초등학교가 폐교되어 동백초등학교에 통합되면서 1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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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서는 돌산읍의 오랜 숙원이던 읍사무소 신축 공사가 한창이다. 삼국시대부터 돌산현·여산현 등 군이나 현으로 편재되었던 돌산은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여수군이 폐현되고 왜구와의 싸움을 기피했던 새 왕조의 공도 정책으로 사람까지 살 수 없었다. 1896년 어렵게 설군되었던 돌산군은 18년 만인 1914년에 교통과 인구 규모 등을 기준으로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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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뤄졌으며, 높이 209m의 산이다. 경위도상의 위치는 북위 34°37′20″, 동경 127°43′38″에 해당된다. 북동사면 쪽은 급경사나 남사면 쪽은 대체로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식생으로 동백나무를 비롯한 상록활엽수림이 주로 자란다. 돌산도의 8대산 중의 하나이며 천왕봉의 연봉(連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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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산과 천마산 대미산 사이 산으로 둘러싸인 둔전리는 둔전(屯田)과 봉수(烽燧)마을로 마을 뒷산에 방답진의 둔전이 있었으므로 마을 이름이 되었다. 본래 돌산군 두남면[돌산]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돌산면 둔전리가 되었다. 1980년 돌산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1998년 4월 1일 여천군·여천시·여수시의 통합으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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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 둔전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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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 봉수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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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화가이자 교육자. 류경채(柳景埰)는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서양화가로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 교수로 활동하였다. 류경채는 1920년 전라남도 여수군 돌산면 평사리[현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의 빈농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돌산보통학교와 여수중학교를 졸업하고 전주사범학교에 입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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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리 대동회 는 한 때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대소사에 대한 최고 의결 기구로서 그 권위와 위엄을 누구도 거부하지 못했었는데, 지금도 군내리에서는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음력설을 지내고 나면 대보름이 지나기 전에 마을 회의를 소집한다. 한 가구에 한 명씩 마을 주민을 참석케 하여 지난 한 해의 결산을 보고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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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다리. 마주교는 1666년(헌종 12)에 마을 주민 김석휴 등 8명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만들어졌다. 큰 돌을 놓아 만들었다고 하여 독다리로 불리기도 한다. 1973년 새마을사업으로 복개되었다. 다리의 아랫부분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동쪽에는 다리를 설치하면서 판 우물이 있다. 마주교 옆에는 다리를 만든 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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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안고 살아가는 남해안 어촌 마을 대부분은 마을 살림살이가 넉넉한 편이다. 그렇다고 개개인의 소득이 높다는 뜻이 아니라 공동체를 운영하는 마을 살림살이 이야기다. 육지 지역 마을들은 필요한 경비를 산출하여 그것을 마을 가구 수로 나누어 분담하지만, 바닷가 어촌들은 어촌계나 부녀회에서 패류 등을 공동으로 채취하여 마을 경비를 마련하고 나머지 소득은 개인별로 나누는 방식을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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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육계사주. 이곳은 무실목·무술목 등으로 불린다.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섬멸한 해가 무술년(戊戌年)이어서 전적을 기리고자 무술목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왜군의 피로 붉게 물든 냇물이 피내로 되었다고 하며, 피내는 ‘무서운 목’이라는 뜻의 무술목이라고도 한다. 소나무와 몽돌 해안으로 이루어진 무슬해수욕장 주변의 대미산(大美山)과 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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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육계사주에 있는 피서지. 무슬목은 무실목, 무술목 등으로 불린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섬멸한 해가 무술년(戊戌年)[1598년]이어서 그 전적을 기리고자 무술목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왜군의 피로 붉게 물든 냇물을 피내라 불렀다고도 하는데, 피내가 ‘무서운 목’이라는 뜻의 무술목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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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하 여수 지역 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는 시대적 여건에 맞는 통일 정책의 역할과 위상을 견지하고 시민들의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통일 정책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는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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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박중엽(朴重葉)은 60세가 넘은 아버지가 여러 달 병석에 누웠다가 끝내 숨을 거두자 급히 단지수혈하여 아버지를 소생시켰다. 또 왼쪽 허벅지 살을 베어 먹이니 아버지의 병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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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열녀. 영광신씨(靈光申氏)는 박찬종(朴贊宗)의 처로 시집간 지 3년 만에 남편이 죽었다. 당시 영광신씨는 겨우 20세의 나이로 자식이 없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예를 다해 장례를 치렀고, 상복을 입는 기간 동안 몸가짐을 엄숙히 하였다. 시아버지가 연로하여 항상 침상에 있었으나 언제나 시아버지의 침상을 따뜻하고 깨끗하게 유지하였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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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지역에서 일찍부터 성수기를 누렸던 갯바위 낚시가 최근 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대구리’라고 하는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을 강력하게 금지시키면서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남해안의 낚시가 살아나고 있는데 군내리와 금성리 작금마을의 낚싯배 영업은 오히려 어려워지고 있다. 여수시 도심에 낚시점을 두고 있는 낚싯배 사업자들이 속력이 빠르고 시설이 좋은 최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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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조선 중기 석축성. 방답진성은 돌산도의 최남단에 자리하고 있다. 그 앞바다는 요형(凹形)의 만을 이루고 있다. 그 앞에 다시 송도가 가로막고 있어 천연의 양항을 이루고 있다. 왜구가 들어오는 길목이면서 왜구 방비의 요충지이다. 돌산포만호진(고돌산진)은 내륙과 접근되어 있어 왜구의 방비를 최전방으로 배치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돌산포만호진을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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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방답진(防踏鎭) 군관청(軍官廳)은 1987년 9월 18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55호로 지정되었다. 이곳 군내리는 방답진 설치 이후에 아사향청, 순교청(巡校廳), 장교청, 서기청, 형리청, 사령청, 취수방 등 관아가 있었던 곳이며, 이 가운데 하나가 군관청이다. 방답진은 전라좌수영 관할하의 첨사진으로 1523년(성종 18)에 창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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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방답진(防踏鎭)은 1523년(중종 18)에 설치되어 임진왜란 때 최전방에서 전란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했던 전라좌수영 휘하의 첨사진이었다. 1896년 돌산군 창설 때까지 374년이나 되는 오랜 기간에 조선 수군의 진이었다. 군내리에는 지금도 방답진 당시의 많은 지명들이 그대로 남아서 나라를 구했던 선조들의 이야기와 생활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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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3년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설치한 수군 진(陣). 방답첨사진은 지금의 돌산읍 군내리에 있었던, 왜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된 최일선 수군거진(水軍巨鎭)이었다. 원래 돌산은 고려시대까지는 돌산현으로 독립된 행정단위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후 여수현과 함께 폐현시켜 순천부의 일개 면으로 귀속시켜 버렸다. 1523년(중종 18) 전라좌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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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해수욕장. 조선시대 죽포리 지역에 간척지를 만들려고 방죽을 막고 방풍림을 조성하게 되면서 방죽에 모래가 쌓여 해수욕장이 되었다고 한다. 방죽포해수욕장은 송림과 입자가 고운 모래로 1970년대부터 유명해졌으나, 교통이 불편하여 이용객이 많지 않았다. 1984년 돌산대교의 개통과 도로포장 등으로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여름철에는 많은 인파로 붐비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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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를 인정하며 예절 바른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슬기로운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생, 취미와 특기를 살려 멋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8년 7월 1일 돌산북국민학교 백초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9월 3일 개교하였다. 1969년 3월 1일 백초국민학교로 승격하였고, 1996년 3월 1일 백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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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내 고장 내 나라에 자긍심을 갖는 어린이, 스스로 학습할 줄 아는 어린이, 자신의 개인기를 키우는 어린이, 정보를 활용할 줄 아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38년 돌산공립심상학교 부설 우두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43년 6월 4일 돌산공립국민학교 부설 우두간이학교로 이름이 바뀌었고, 1978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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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근린공원. 조선시대 수군의 전초 기지였던 방답첨사진(防踏僉使鎭)의 관리들이 망궐례(望闕禮)를 올리던 곳으로 망곡간이란 이름으로 전해왔다. 국상을 당했을 때 직접 조문을 가지 못한 관속 또는 백성들이 북쪽을 바라보며 곡을 하던 곳이었으나, 어느 때인가 폐지되었다. 1908년 마을 유지 아홉 명이 옛 정자 터에 지금의 벽송정을 건립하였으며,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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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본산에 있는 고대 석축 산성. 본산성에 대한 축성이나 사용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축성 기법으로 볼 때 백제 시기에 쌓은 성곽과 흡사하여 초축 연대를 백제 시기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성 안에서 발견된 토기류는 통일신라시대의 토기로 추정되고 있어 초축 연대를 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본산성은 과녁산성, 수죽산성과 함께 죽포산성지를 이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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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예절바른 학생, 스스로 배우고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생,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학생, 튼튼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건강한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3년 4월 5일 사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42년 5월 30일 봉덕국민학교로 문을 열었다. 1949년 율림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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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학생들로 하여금 멋이 담긴 개성을 추구하는 자율적 수련 경험을 가지도록 하고, 기초·기본 학력이 정착되는 주체적 학습 경험을 가지도록 하며,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각자가 가진 소질을 계발하는 체험적 사고 경험을 가지도록 하고, 다도해상 문화를 애호하는 주체적 수범 태도를 가지도록 하며, 바른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착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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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 봉양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909년 돌산읍 금봉리 봉양에 사는 정수봉이 사업을 위해 남면에 갔다가 미국 남장로교 소속 맹혈영 선교사로부터 전도받아 신자가 되었다. 그 후 1910년 1월 5일 금봉리 봉양 419번지[봉양길 79-10]에 예배 처소를 정하여 봉양교회가 시작되었는데 당시 본당의 크기는 39m²이었고 신자는 정수봉·강귀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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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산. 돌산읍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돌산도의 주산으로 예로부터 봉황이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상산으로도 불린다. 돌산도 8대 산의 하나이며, 섬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돌산도의 최고봉으로 높이 460.3m의 산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가 풍화된 육산이다. 산 북동쪽은 경사가 가파른 편이나 남동쪽으로는 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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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봉황산 자연휴양림은 주변에 향일암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금오도 비렁길이 있어 바다 여행의 낭만과 휴양림 내 편백 숲을 산책하며 남해안의 자연 풍경으로 심신의 휴식과 치유를 위한 건강 증진 장소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관람객들의 숙박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봉황산을 찾아오는 등산객과 섬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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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적암 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중봉산[천왕산] 중턱에 있으며, 1195년(명종 25) 보조국사가 지금의 돌산읍 남면 금오도에 송광사를 짓고 잠깐 쉬어 가는 곳에 세운 사찰이다. 암자 뒤편에 있는 바위가 병풍을 두르고, 주변에는 소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숲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다. 밤이면 계곡에 물 흐르는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로 조용하다. 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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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부터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어항은 항상 왁자지껄 소란스럽다. 밤새 조업하여 잡아온 활어나 얼음에 재어 놓은 싱싱한 선어를 경매하기 위해서다. 통통거리며 항구로 접안하는 뱃소리에다 경매용 수조나 바구니에다 남보다 빨리 경매받으려는 부산한 어민들의 움직임이 지켜보는 이들까지도 바쁘게 만든다. 아침 경매는 6시에 시작된다. 번호가 붙은 모자를 눌러쓴 경매인들과 안내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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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에 있는 섬.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예전에 섬에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불국사화강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항대도·백도·독도 등 무인도가 많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하며,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돌산읍 금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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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기와 덕곡의 첫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서기마을의 옛 이름은 ‘서골’로, 길손이 마을 앞에서 쉬어 가다 “예사로운 곳이 아닌 상서로운 땅이다”라고 하여 서골[瑞谷]이라 불렀다고 한다. 서기마을은 서당골, 글방골이라고도 불렸다. 일제강점기 때에 멀리 남면에서 서기마을에 있는 서당으로 글공부를 위해 찾아왔다고 한 데서 유래된 것이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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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돌산군수 서병수의 선정비. 단순한 형태의 기단과 비갓을 갖춘 조촐한 비석이다. 서병수 선정비의 높이는 127㎝이고, 너비는 48㎝이다. 서병수 선정비의 앞면에는 "군수서병수애민선정비(郡守徐丙壽愛民善政碑)"라고 쓰여 있다. 돌산읍 군내리 군 관청 옆에 다른 비석들과 같이 위치해 있다. 풍화 작용으로 훼손될 우려가 있으나 아직은 비교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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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선처흠(宣處欽)의 본관은 보성(寶城)이고 문충공(文忠公) 선윤지(宣允祉)의 후손이다. 선처흠의 아버지가 눈병이 있어 약을 써도 오랫동안 효험이 없었는데 의원이 말하기를 흰 매의 눈알을 구해 먹으면 효험이 있다고 하였다. 선처흠이 산에 올라 치성으로 기도하자 한 쌍의 흰 매가 날아와서 잡아 약으로 썼더니 아버지의 병환이 완쾌되었다고 한다. 선처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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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열녀. 경주김씨(慶州金氏)는 효행으로 정려(旌閭)를 받은 선처흠(宣處欽)의 처로 남편이 고질병으로 고생하자 넓적다리 살을 잘라 먹여 낫게 하였다. 선처흠의 임종 시에는 손가락을 베어서 나온 피를 먹여 며칠을 더 연명케 하였다고 한다. 경주김씨의 열행이 조정에 알려져 명정(命旌)이 내려졌고, 이에 정려가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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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이면 온 나라의 산과 들에 노란 고들빼기 꽃이 지천으로 피어난다. 이 고들빼기를 식용으로 재배하게 된 것은 20여 년 전쯤이니 그리 오래되지 않은 셈이다. 쓴맛 때문에 1950~1960년대 식량이 부족할 때도 식용으로는 사용하지 않았고 토끼가 잘 먹어서 토끼풀이라고도 했다. 고들빼기는 국화과의 2년초이다. 줄기는 곧고 가지를 많이 치며 봄과 여름이면 녹색이던 잎이 가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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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군은 완도군·지도군과 함께 동시에 군이 되었는데, 호남 남해안 세 곳의 섬 지역이 군으로 만들어지게 된 데는 숨은 이야기가 있다. 군이 만들어질 당시의 전라도 관찰사는 이도재(李道宰)[1848~1909]였다. 이도재는 1886년 호군으로 있다가 지금의 완도군 고금도에서 3년간 유배 생활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에 고금도의 유림들과 다정하게 지냈다. 이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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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답진 시절에 만들어졌다는 삼정사교(三井四橋)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마을에 있었던 세 곳의 우물과 네 곳의 다리를 말하는데, 마을의 풍수지리로부터 시작하여 우물과 다리에 얽힌 많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삼정사교의 이야기를 전해 주는 유적으로 본래는 군내리 남문 안에 있었다는 삼정사교중창비(三井四橋重創碑)를 들 수 있다. 『여산지(廬山志)』가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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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나, 대미산보다 작은 산이라는 뜻에서 소미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고, 산 동쪽 해안 일대에는 암석 해안이 발달해 있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 다습한 기후 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한다. 주요 식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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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서쪽 바닷가에 위치한 서외마을에는 임진왜란 때 방답진(防踏鎭)의 함선들이 유사시에 출동을 하고 정박하던 방답진 선소(船所)와 굴강(堀江)이 있다. 옛 기록에 방답진 선소의 위치가 방답진성 서문 밖 서남쪽이라고 했는데 지금의 돌산읍 군내리 980번지와 987번지 일대이다. 방답진첨사가 왕에게 바친 수군 전략 지도에는 오늘날의 대포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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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섬. 『도서지』에는 180년 전 진주강씨(晋州姜氏)가 입도하여 강씨촌을 이루었다. 당시 송도에는 소나무가 무성하였기 때문에 송도라 불렀으나 현재는 소나무가 거의 없고 모두 밭으로 변하여 문전옥토가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원래 솔섬이라고 부르던 섬인데, ‘솔’은 ‘작고 가늘다’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인데 이를 한자화하여 ‘송도’라고 하였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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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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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가락바퀴. 흑갈색의 장석이 많이 섞인 모래질로 빚은 토기 조각으로 만들어졌다. 복원한 것을 보면 가운데에는 바깥 지름 1.3㎝, 안 지름 0.9㎝인 둥근 구멍이 뚫려 있다. 둘레는 잘 갈아 둥근 형태로 만들었으며, 갈린 자국이 남아 있으나 위아래 양면은 갈지 않았다. 송도 조개더미 출토 가락바퀴는 신석기시대 가락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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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고기잡이 연장. 신석기시대의 고기잡이 연장인 이음낚시바늘로서 재료는 사슴뿔로 추정되며, 절반을 쪼개 다듬었다. 전면을 잘 갈았으며, 갈린 자국이 여러 곳에 남아 있다. 형태는 약간 굽었으며, 미늘은 바늘의 바깥면에 위치하며, 바늘 끝은 떨어져 나갔다. 몸체에 붙는 면은 얇고 휘어져 있으며, 한쪽만 삐져나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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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덧무늬가 새겨진 토기. 토기는 적갈색을 띠며, 바탕흙은 가는 모래 알갱이가 많이 섞인 진흙으로 비교적 양호한 소성 상태를 보인다. 곧은 아가리에 안쪽이 들린 둥근 바닥이 달린 특이한 모양의 바리이다. 몸통 위쪽에는 4줄의 둥근 자름면으로 된 평행 덧띠가 돌려져 있다. 아래로는 2줄의 덧띠로써 왼쪽 방향으로 비스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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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돌로 만든 도끼. 변성암제나 석영안산암제의 돌도끼로서 모양떼기를 한 후 잔손질을 하였으며, 날부분만이 매끄럽게 갈려 있다. 부분적으로 파손된 흔적이 있으나 대체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일정한 형태로 떼어낸 뒤 날의 일부를 갈아 조개날을 만든 것도 있으나, 늦은 시기에는 날쪽 전부를 갈아 조개날을 만든 것도 출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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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흑요석제 격지. 신석기시대의 흑요석제 격지[剝片]로서 매우 예리한 날이 달려 있다. 격지떼기에 의해 생긴 방사상의 동심원과 때린 점이 잘 나타나 있으며, 윗면에는 자연면이 일부 남아 있다. 날에는 사용으로 인한 흠이 나 있다. 흑요석은 밀개로 추정되는 1점 외에는 모두 작은 격지나 조각들이다. 주로 예리한 날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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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물고기나 어패류를 잡을 때 물속에서 사용하는 물안경.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물고기나 어패류를 잡기 위해 오래전부터 물안경을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여수 지역의 잠수부나 스쿠버 다이버들은 현대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수경을 개발하였으며, 최근에는 운동용 수경으로도 많이 개발되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여러 가지 형태가 있으나 렌즈와 밴드로 구성되어 있다.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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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서덕리·죽포리 사이에 있는 산. 『여산지』에 의하면 돌산읍 북쪽 8㎞ 떨어진 산이며, ‘두 도랑물이 굽이굽이 돌면서 합쳐지고 푸른 대밭이 쭉 깔려 있다(雙溪廻合 幽篁叢茂)’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산의 좌우에는 봉수치와 작곡재가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와룡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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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시대 미상 석축 산성. 산성에 대한 정확한 문헌이 없어 건립 연대를 추정하기 어렵다. 다만, 근처에 위치한 본산성, 과녁산성과 함께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수죽산성은 과녁산성, 본산성과 함께 죽포산성지를 이룬다. 3개의 성은 죽포마을을 중심으로 3각형을 이루는 곳에 위치한다. 수죽산성은 죽포리 마을 뒷산 정상에 자리한다. 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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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서덕리에 있는 저수지. 승월저수지는 관개 및 배수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돌산읍 서덕리와 죽포리의 경작지에 원활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홍수 및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997년 12월 착공하여 2005년 12월 축조되었다. 비용은 약 14억 원이 투입되었다. 유역면적 2.39㎢, 관개면적 0.66㎢이다. 승월저수지의 길이는 430m, 높이는 17m이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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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와 금성리에 있는 조선시대 추정 석축 산성지. 신기산성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그 축성 연대를 알기가 매우 어렵다. 다만, 전해지는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전 왜구의 잦은 침입으로 인해 타지에서 피난해온 사람들이 왜구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축조했다고 한다. 이 성은 동서를 연결하는 장축의 성으로 길이가 길어 만리성으로도 불린다. 『호남읍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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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조선 말기 법부대신 신기선의 비. 신기선은 갑신정변 후 개화당과 가까이 지냈다는 이유로 고금도와 흥양현 여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였다. 그러다 갑오개혁 후 법부대신으로 등용되었을 때, 섬사람들이 행정 구역을 정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도재의 건의를 받아들여 완도군, 지도군과 함께 돌산군이 창설되었다. 이때 신기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군민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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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기마을의 ‘신’자와 복골마을의 ‘복’자를 따서 신복리라 하였다. 신기(新基)마을은 ‘새터’라는 우리말 이름을 한자로 음차한 지명이다. 본래의 마을 이름은 『성종실록(成宗實錄)』에 금음두(今音頭), 『호구총수』에 검단여(儉丹閭)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 후기에도 검단(劍端) 등으로 불린 기록으로 미루어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인다는 뜻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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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824번지에 패총(貝塚)이 있다. 송도의 북쪽인 군내리와 송도를 이어주는 송도 쪽 나루터 부근이다. 1979년 조현종 현 국립광주박물관장이 돌산읍 임포리에서 군 복무중 발견하여 보고하고 1986년 돌산도에 대한 지표 조사가 학계에 보고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1989년 국립광주박물관은 송도 패총 유적 발굴 조사를 추진하여 국립중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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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돌산대교가 완공되기 전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의 교통편은 여객선뿐이었다. 여수 구항 건너 우두리에는 수시로 오가는 나룻배가 있었지만 우두리에서 군내리는 걸어서 서너 시간이 걸리는 먼 거리라 배편이 아니면 시내로 가는 일이 쉽지 않았다. 군내리 출신의 30~40대 이상의 성인이면 마을과 여수 시내를 오가면서 겪었던 여객선과 얽힌 사연 한두 가지 없는 사람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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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휴양 시설.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하면서 관광이나 레저 등의 문화 역시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특히 관광이나 휴가가 개인 중심으로 변해 가면서 개인이 자아를 살펴보고 위로받기 위한 휴식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한편, 여수 지역 숙박 시설이 호텔과 펜션으로 양분화되어 있는 점에 착안하여, 펜션보다 고급스럽고 호텔보다 개인적인 휴식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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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시립 도서관. 여수 시립 돌산 도서관은 여수 시립 도서관을 구성하는 7개의 도서관[여수 시립 쌍봉 도서관·여수 시립 현암 도서관·여수 시립 돌산 도서관·여수 시립 소라 도서관·여수 시립 환경 도서관·여수 시립 율촌 도서관·여수 시립 이순신 도서관] 중 하나이다. 여수시 돌산읍 관내 주민들의 지적·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정보화 시대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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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던 악공청과 관련된 자료 일괄. 여수에는 악공청(樂工廳)이라 불리는 음악기관이 있었다. 악공이란 관아에서 음악을 담당하던 음악인을 지칭하며, 원래 악공청이 있는 곳은 여수 진남관의 왼쪽(동쪽) 뒤쪽이다. 이런 입지 조건으로 볼 때에 악공청이 과거 관아와 관련 있던 기관임을 알 수 있다. 『호좌수영지(湖左水營誌)』를 보면, 취군(吹軍)이 131명, 기생(妓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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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굴전마을에 있는 체류형 테마 리조트. 2018년 7월 개장한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는 돌산읍 평사리의 내치도와 외치도, 혈도 총 세 개의 섬이 한눈에 들어오는 소미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건립하였다. 6만 5904㎡ 부지에 8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소원을 기원하는 손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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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이 되면 금요일 저녁부터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의 주차장에는 빈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 주민들도 자기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플라스틱 양동이나 고무 다라이를 놓아두고 외지인과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이다. 군내리를 출발지로 하는 낚시인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군내리에 사는 김형선은 1956년생이다. 군내리를 중심으로 하는 돌산권 낚시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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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미술인 단체. 여수여성미술작가회는 여수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성 작가라면 누구나 입회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고 보다 폭넓게 미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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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여수해양경찰서 산하 치안 행정 기관. 여수해양경찰서 돌산파출소는 지역의 해상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해상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11월 여수경찰서 군내신고소로 개소하였다. 2002년 2월 여수해양경찰서 군내출장소로 승격되었으며 2003년 5월 여수해양경찰서 돌산 파출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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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공립 전문계 고등학교. 건전한 시민 정신 함양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사람, 꾸준한 심신의 단련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는 사람,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사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사람을 육성한다. 1979년 1월 24일 돌산실업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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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향일암에서 매년 새해 첫날 거행되는 해맞이 관련 행사.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向日庵)은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이다. 무성한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이 울창하며, 금오산 주변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은 천하일경으로 유명하며,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로 ‘향일암일출제’가 열린다. 해맞이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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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우홍(吳宇鴻)은 1930년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노동 운동 및 청년 항일 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1931년 여수공립수산학교 3학년 재학 중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의 영향을 받아 식민지 교육 철폐 운동, 동맹 휴학 등을 주도하다가 퇴학 처분을 당하였다. 그리고 1932년 7월에는 여수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노동 조건 개선 투쟁, 항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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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동내마을 뒷산 정상에 소재한 성황사(城隍祠)는 옥녀를 위한 제당이다. 조선 중종 때 남해안의 해상 방어를 강화하면서 방답진성(防踏鎭城)을 축성하고 성내에는 세 군데의 우물과 네 군데의 다리인 삼정사교(三井四橋)를 만들었다. 삼정은 군내리의 지세가 옥녀탄금혈(玉女彈琴穴)이기 때문에 옥녀가 목욕할 수 있게 만든 우물이라 한다. 본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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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방답진은 전라좌수영의 전초 기지로서 왜구가 다니는 길목이며 바다 방비의 요충지이다. 1522년(중종 17)에 축성을 시작하였다. 성은 석성으로서 길이가 694보(1587.525m)이고, 높이는 19척(6.27m)이며, 성의 마디인 여장은 205개소가 있다. 성문은 남문인 영남루를 비롯해 서문, 동문 등 3개소가 있었으나 지금은 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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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쇠머리’라고 부르던 이름의 한자 표기이다. 마을의 산이 소의 머리 모양이어서 쇠머리라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이 마을 주민들이 소처럼 힘과 고집이 센 장사가 많이 태어나 일제에 항거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우두리(牛頭里)에서 우두리(右斗里)로 바꿔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하였다. 1995년 주민의 청원으로 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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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분포된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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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있는 장승. 장승이라는 명칭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전승되고 있는데 여수 지역에서는 벅수라고 한다. 벅수는 나무나 돌에 사람의 얼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몸통에 이름을 새긴 것이다. 벅수의 기능은 마을의 경계 표시와 함께 수호신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마을의 신앙 대상으로 섬겨진다. 여수 지역 벅수에는 ‘남정중(南正重)’, ‘화정려(火正黎)’라는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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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상동마을과 하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우두리 상동·하동 당제는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 밤 11시 경부터 마을 공동으로 제사를 지낸다. 이를 ‘당제’ 혹은 ‘당산제’라고 한다. 제를 지내는 당주는 연세가 많높고 덕망이 있는 사람으로서, 생기를 맞추고 당집에 가서 제를 지낼 만한 사람을 뽑는다. 음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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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대미산에 있는 삼국시대 석축 산성지. 월암산성지는 해발 359m의 대미산 정상에 위치한다. 대미산은 달암산 또는 월암산으로도 불린다. 성은 대미산 정상으로부터 산의 7~8부 능선을 향하여 둥그렇게 쌓은 테뫼식[산정식(山頂式)] 산성이다. 성의 모양은 전체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의 형태를 띤다. 성의 평면 형태는 각이 죽은 모양에 가깝고, 총 둘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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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의 동쪽에 있는 석전평(石田坪)은 조선시대 교육 기관이던 향교와 함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 근대 교육 기관이 들어서 있는 교육 타운이다. 1896년(고종 33) 돌산군이 설치되고 1897년에 이 지방 유림의 오랜 염원이던 향교가 들어서자 돌산의 유림들은 정성을 다하여 향교를 가꾸고 지켜 나왔다. 돌산향교는 전라남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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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율과 소율의 ‘율(栗)’과 백포가 봉림리에 속했기에 ‘임(林)’을 취하여 율림리라 하였다. 1895년 돌산군 두남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여수군 돌산면 율림리가 되었고, 1949년 여천군 돌산면 율림리가 되었다. 1998년 여천시·여천군·여수시가 여수시로 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가 되었다. 향일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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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와 금성리 사이에 있는 고개. 봉황산과 금오산을 잇는 능선 중간에 놓여 있는 고개로 정상부에는 넓은 주자창이 있고, 율림리 쪽으로 주변 조망이 잘되는 곳이다. 돌산을 일주할 수 있는 군도가 이 고개를 경유하여 율림리와 성두를 연결한다. 율림리 주변에 돌산목장성의 일부였던 만리성터가 있다. 고개에서 북동쪽으로 1㎞ 떨어진 율림이라는 마을 가까이에 있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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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보조국사 지눌이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창건한 사찰. 은적암 창건에 관한 기록은 1949년에 발간된 『여수지(麗水誌)』에 비교적 상세하게 언급되어 있다. 『여수지』에서는 『영은증오기』 및 『부차귀객기』라는 두 문헌을 인용하면서, “송(宋) 영종(寧宗) 경원지간(慶元之間)에 보조국사가 금오도에 절을 지어 송광사라 한 뒤 잠깐 쉬었다 간 곳에 절을 세우니 은적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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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은적사에 있는 누마루. 은적사는 원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있는 송광사의 말사인 은적암이었다. 1976년 7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 말사로 편입되었고,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9호로 지정되었다. 그해 은적사로 바뀌었다. 은적사 관명루는 1687년 중수된 이후 1995년 지금의 일주문이 건립되기 전까지 일주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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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은적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시대 불상. 인법당으로 사용하던 작은 건물을 1985년 현재의 모습으로 고쳐짓고 극락전이라 하였다. 1998년 다시 중수하여 전면 4칸 측견 2칸의 “┌” 건물을 지으면서 불단을 조성하였다. 불단을 조성하면서 동조 아미타불좌상(阿彌陀佛坐像)을 모셔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극락전은 2001년 국·도비 지원과 자비부담으로 정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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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은적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지장시왕도. 「은적사 극락전 지장탱화」의 제작 시기를 1918년으로 보는 학설과 1861년(철종 12)으로 보는 학설이 있지만, 불화 하단 중앙에 “함풍십일년(咸豊十一年)”이라고 기록된 내용과 여러 가지 근황에 비추어볼 때 1918년이 보다 설득력 있어 보인다. 현재 은적암은 은적사로 개칭되었다. 지장보살에 대한 신앙을 묘사한 불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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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7년 전라남도 여수시 은적암을 중창할 때 작성한 상량문. 1656년(효종 7) 영변이 화주가 되어 중창한 은적암[현 은적사]이 무너지자, 그 파재를 모아 1777년(정조 1) 정월 수군절도사 최도민의 시주로 다시 중건하면서 쓴 상량문이다. 당시의 본진사도주(本鎭使道主) 수군절제사(水軍節制使) 최도민(崔道敏)이 시주하고 전별장(前別將) 옥필흥(玉弼興) 및 박세보(朴世輔)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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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 전라남도 여수시 은적사의 칠성각 및 산제각을 재건할 때 작성한 상량축사. 은적사 칠성각 안에 액자 형태로 보관되어 있다. 한지 위에 쓴 묵서이며 글쓴이는 오승조이고, 화주는 황욱이다. 「은적암 칠성산신각 중건상량축사」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승평여수방답진동은적암칠성산제각중건상량축사(昇平吕水防踏鎭東隱寂菴七星山祭閣重建上樑祝辭) 유암즉보조국사게석지소만성생영치성지처야(唯菴卽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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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은적사 칠성각 내에 있는 칠성탱화 등의 불화. 칠성각은 극락전의 향우측 약간 높은 석축 위에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형태로 주심포 양식을 따르고 있다. 칠성각 내 중앙에 「칠성탱화」가 있다. 향좌측에 「산신탱화」, 그리고 그 향좌에 「독성탱화」가 있다. 출입문 바로 오른쪽으로 칠성각의 향좌측벽 위쪽에는 「은적암 칠성각·산제각 중수기」가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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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조선 말기 학부대신 이도재의 불망비. 이도재는 갑신정변 후 개화당과 가깝다는 이유로 신기선과 함께 고금도와 흥양현 여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였다. 그러다 갑오개혁 후 학부대신으로 등용되어 섬사람들만의 행정 구역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법부대신 신기선에게 제의하였다. 이에 따라 완도군, 지도군과 함께 돌산군이 창설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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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마을은 임진왜란(1592~1598) 당시에 좌수영 휘하에 있던 5관5포 가운데 하나인 방답진(防踏鎭)으로, 첨사(僉使)가 지키는 수군 전진 기지였다. 임진왜란 때 방답진첨사는 이순신(李純信)[1554~1611]이었는데, 그를 중심으로 편성된 방답함대 군사들이 세웠던 공로는 충무공 이순신(李舜臣)[1545~1598]이 조정에 올린 장계에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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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고개.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고개 양쪽으로 수죽산성과 본산산성 터가 있는데, 고어로 성을 의미하는 말이 잣 또는 자이다. 따라서 산성 주위에 있는 고개라는 뜻으로 잣곡이라 하였고, 그 후 잣곡이 작곡으로 형태가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칭으로 잡곡치, 댓개재라고도 하며, 죽포리에 있다고 하여 죽포치(竹圃峙)라고도 부른다. 지질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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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방답첨사 장익복의 선정비. 단순한 좌대 위에 비갓 없이 비신만 있다. 높이는 100㎝이고, 너비는 37㎝이다. 비의 앞면에는 "첨사가선대부장공익복영세불망비(僉使嘉善大夫張公益福永世不忘碑)"라고 쓰여 있다. 바닷가에서 해풍을 맞으면서 풍화가 진행되고 있다. 방답진(防沓鎭)의 첨사에 관한 유일한 비석으로 방답첨사 장익복의 행적을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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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효자. 장필규(張弼逵)는 본관이 인동(仁同)으로 할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장필규의 아버지 장사함(張思咸)과 함께 밤낮으로 빈소를 지켰다. 장사함이 곡을 하면 장필규(張弼逵)도 곡을 하였으며 장사함이 곡을 그치면 장필규도 역시 곡을 그치며 겨울부터 봄까지 서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장사함이 치통을 앓아 항상 침상에 있으면서 눈에 눈곱이 끼고 콧물이 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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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함안(咸安).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후손이다. 조로준은 임진왜란 때 왜구에 항전하기 위하여 돌산에서 수백 명의 의병을 일으켰다. 무기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돌을 긁어모아 이를 무기로 삼고, 야간에 적진에 돌격하여 많은 적을 살상하거나 사로잡는 전과를 올렸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돌산장사라 일컬었다. 조선 영조 때 병조참의(兵曹參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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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향교 가 들어선 지명을 한자로 석전평(石田坪)이라 표기한다. 1896년 돌산군이 건립되자 돌산의 유림들은 가장 먼저 향교 건립에 나서 1897년에 향교가 건립될 수 있었다. 섬이라는 환경 때문에 업신여김을 당하던 밑바탕에는 배우지 못해 무식한 사람이라고 얕보인다는 자괴감이 팽배해 왔던 상황에서 향교가 건립된 것은 이들의 자부심을 세워주기에 충분한 계기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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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답진을 설치하게 된 배경에는 왜구가 있다. 고려 말과 조선 초에 왜구가 조세를 운반하는 조운선을 주요 노략질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왜구에 대한 방어 대책은 개경이나 한양의 길목인 서해안과 남해 서부 해안에 군사력을 집중시키는 것이었다. 조선왕조의 기틀이 정비되는 세종에서 성종 때를 기점으로 수군 기지가 전진 배치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왜구의 침략이 남해안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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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 신기마을과 여수시 남면 화태리 일원에서 주꾸미를 잡기 위해 만든 어구. 주꾸미는 평소 은신처를 찾아 자기 몸 크기 정도의 용기 속에 숨어 서식하거나 또는 그 속에 살면서 산란하는 습성이 있는데, 주꾸미소호는 이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여수 지역에서는 주꾸미소호로 2~4월과 6~11월에 주로 조업한다. 주꾸미소호는 연안의 수심이 10m 이내에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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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주재년은 1940년대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최연소 항일 지사로 1929년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작금마을에서 출생하였다. 1943년 돌산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15세 때 조선 독립의 실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말을 수시로 하고 다니면서 마을 담장 밑 큰 돌 4개에 ‘일본과 조선은 다른 나라(朝鮮日本別國), 일본은 패망한다(日本鹿島 敗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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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독립운동가 주재년 열사의 기념관. 2006년 3월 주재년 열사가 건국훈장 애족장 포상 대상자로 확정되어 2006년 8월 15일 제61주년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유족이 훈장을 받았다. 이에 전라남도에서 다양한 선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재년열사현창사업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 작금마을에 있는 주재년 열사 생가 터에 주재년열사기념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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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마주교 옆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 1666년(헌종 12) 김석휴 등 마을 사람들이 만재석교(또는 마주교)를 만들었다. 만재석교비는 당시의 마을 주민들이 다리를 만든 사람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비는 오랜 풍상으로 인해 글씨 등이 많이 마멸되어 1961년에 재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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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향일암과 군내리, 여수 방향으로 나눠지는 삼거리에 위치한 죽포리는 소라면의 대포, 삼일의 낙포와 함께 여수의 삼포로 불려오던 큰 항구가 있던 마을이었다. 방죽포에 방죽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마을 앞 조산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다고 전해온다. 죽포리의 본래 이름은 큰 포구란 뜻으로 불렀던 ‘댓[大]개’였으나 이를 한자로 기록하면서 대를 ‘죽(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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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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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죽포리 봉림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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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본산성·수죽산성·과녁산성으로 이루어진 산성지. 죽포산성지는 죽포마을을 중심으로 삼각형을 이루는 곳에 위치한다. 본산성은 해발 271m인 본산의 정상에 위치한다. 본산은 둔전마을과 죽포마을의 경계이며, 임진왜란 때 왜적의 본영이 있었다고 한다. 수죽산성은 죽포리 마을 뒷산 정상에 자리한다. 과녁산성은 두문마을 앞 산 정상에 있으며, 방죽포와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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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여수우체국 산하 우편·체신 금융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체국을 관할하는 지방우정청과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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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위치한 봉수치(烽燧峙)와 덕곡고개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면서 방죽포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 죽포천의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이 하천이 흐르고 있는 주변 지역 명칭인 ‘죽포리’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 불국사화강암류가 관입되어 있으며, 기반암 위로 하천이 흐르면서 충적층이 발달하였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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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산. 돌산도의 8대산 중의 하나이며, 돌산 평사리에 봉긋이 솟아난 천마산은 동쪽에 있는 대미산과 함께 여수에서 돌산으로 들어오는 좁은 통로 역할을 한다. 이 산의 이름은 천마와 용의 전설에서 유래되는 걸로 생각된다.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산의 정상부는 기반암이 노출되어 바위가 많으며, 산록에는 테일러스(talus)가 곳곳에 발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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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와 금봉리 사이에 있는 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며, 산 곳곳에는 애추해가 발달해 있다. 대미산·천왕산 등에는 산 정상 쪽에서 아래로 많은 바위가 흘러내린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지형을 애추라 한다. 애추는 단애면에서 암설(바위 및 자갈)이 하나씩 하나씩 오랜 기간에 걸쳐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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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0월 15일 전라남도 여수시가 삼여통합 1주년을 기념하여 매설한 타임캡슐. 삼여 행정 기구를 합하여 하나의 통합 행정 기구를 만들기 위해 통합여수시설치준비단이라는 한시 기구를 1997년 12월 24일 발족시켰다. 마침내 「전라남도 여수시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관한 법률」 부칙 제1조에 의해 1998년 4월 1일 통합 여수시가 개청되었다. 통합 여수시가 발족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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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돌산읍의 중서부에 위치한 평사리는 우두리·둔전리·금봉리와 접하며, 굴전·계동·월암·도실·평사·모장마을이 병합된 법정리의 이름이다. 마을 앞 해변으로 아름다운 모래가 길게 펼쳐져 ‘평사(平沙)’라는 이름을 얻었다. 중국의 소상팔경 중 하나인 평사낙안(平沙落雁)과 같은 절경이 펼쳐져 여수의 십경으로 알려졌다. 평사리에 속한 굴전마을은 마을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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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계동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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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계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평사리 계동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 오전 9시~10시 사이에 마을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지내는 제사이다. 당산제를 모시기 전날인 섣달 그믐날 오후에는 산제를 지낸다. 산제는 부녀회 임원 두 명이 공산에 있는 샘에 명태와 술만 올리는 것으로 간소하게 치른다. 샘 주변에는 금줄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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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월암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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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조선 중기 성터. 조선 중기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무찌르기 위해 달암산성과 함께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평사성지는 많이 파괴되었으며, 성 규모는 높이 5m, 길이 약 300m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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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에 있는 평화 통일 교육을 위한 전시 및 체험 공간. 2003년 개관한 북한반잠수정전시관과 2014년 개관한 무기전시관을 평화테마촌으로 조성하여 개관하였다. 북한반잠수정전시관은 잠수정을 이용한 북한의 대남 도발을 일반 국민에게 알리고자 2001년 12월 31일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2002년 8월 29일 준공하였다. 2003년 8월 6일 「여수시 북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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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에 있는 바다 홍보 전시관. 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 수산 문화를 전승·보전하고, 수산과학을 발전시키며,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3년 12월 29일 착공하여 1998년 2월 14일 준공하였다. 해양수산과학관은 1998년 5월 16일 해양수산종합관으로 개관하여 같은 해 9월 11일 과학관으로 등록하였다. 2005년 12월 1일 해양수산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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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에 창건된 신라시대 사찰. 향일암의 건립에 관한 자료는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 다만 신라시대의 원효대사와 의상대사, 고려시대의 윤필거사 등이 이곳에서 수도했다는 전설이 있어 그 단초를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1949년 발간된 『여수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책육암(策六庵)의 옛 이름은 금오암(金鰲庵)이니, 금오산의 동쪽 기슭에 있다. 옛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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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향일암에 있는 대자대비를 상징하는 불상. 관음전 내부에 1991년에 조성한 향일암 관음전 관음보살입상이 있다. 향일암에는 두 곳에 관음전이 있는데, 향일암 관음전 관음보살입상이 있는 전각은 향일암 내에서 가장 위쪽에 위치한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원통암 자리인 관음전에 있다. 머리에 아미타불이 새겨진 화관(花冠)을 쓰고 있으며, 손에는 연꽃을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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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향일암에 있는 화엄신장을 그린 족자. ‘해를 바라본다’는 뜻의 향일암 대웅전 안에 1988년에 조성한 탱화이다. 탱화에 등장하는 많은 호법신들은 한국의 재래 신들이 주종을 이루는데, 이것은 재래 토속 신앙의 불교적 전개를 뜻한다. 신중(神衆)이란 고대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토속신이었으나, 불교에 흡수되면서 불법을 옹호하는 수호신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탱화에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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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향일암에 얽힌 이야기.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7번지[향일암로 1]에 있는 향일암은 644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사찰이다. 1715년(숙종 41)에 향일암으로 개명했으며, 수차례의 훼손과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향일암은 주변의 기암괴석과 동백나무 숲, 일출 등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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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와 남면 화태리 화태도를 잇는 사장교. 화태대교 길이는 1.34㎞, 너비는 12m이다. 왕복 2차선 차도로, 2.48㎞의 접속 도로이며, 주탑 높이는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인 130m로, 특수 철강으로 만들어졌다. 주탑과 주탑 사이 주경간은 500m로 사장교에서는 인천대교[800m], 부산항대교[540m]에 이어 세 번째로 길다. 인천광역시에서 부산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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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도·남면 화태도·대횡간도 사이에 있는 물길. 횡간수도는 대횡간도와 소횡간도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횡간도 북동 해역은 수심 3m이하의 간석지와 수중바위가 분포하며, 횡간수도에 접한 화태도와 소두라도 해안에는 암석해안이 발달되어 있다. 수심 3m 이하의 간석지가 발달한 곳을 제외하면 횡간수도 평균수심은 20m 내외를 유지하며, 최대 수심은 약 28m 정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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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세워진 효열부 경주정씨 행적비. 바느질과 길쌈을 생활 수단으로 하면서 어려운 가계를 꾸려 나가고, 생활이 점차 윤택해지자 불우한 이웃을 돕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을 구제한 경주정씨(慶州鄭氏)의 시혜와 효열을 영원히 기리기 위하여 효열부경주정씨행적비(孝烈婦慶州鄭氏行蹟碑)를 건립하였다. 효열부경주정씨행적비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