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운안동에 있는 대구지방기상청 소속 기상대.

[설립목적]

안동기상대는 정확하고 신속한 기상 정보를 지원하여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기상 재해 예방과 지역 산업 지원 및 지역 주민의 생활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7월 대구측후소 안동분실로 설립되었으나 1978년 4월 폐쇄되었다. 이후 1982년 4월 안동측후소가 설립되었으며, 1985년 7월 의성·영주 기상관측소를 편입하였다. 1987년 12월 춘양기상관측소를 신설하였다. 1992년 3월 부산지방기상청 산하의 안동기상대로 명칭이 변경됨과 더불어 문경기상관측소를 편입하였다. 2000년 8월 문경기상관측소가 상주기상대로 편입되었다. 2008년 10월 안동기상대는 4급 관서로 격상되었다. 2010년 10월 안동기상대 청사가 신축되었다. 2019년 7월 대구지방기상청 산하 기관이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관할 예보 구역의 동네예보 생산, 지상 기상 관측 및 기상 자료 통계, 기상 증명 발급 및 기상 상담, 기상 지식 확대 보급, 방재 기상 업무, 기상 정보 제공 및 기상 전화 운영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상예보를 실시간 예보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관련학과 대학생 및 기상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상 예보 실무 교육을 하며 안동시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현황]

현재 기상대장을 비롯하여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안동기상대는 경상북도 중북부 지역인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지방의 동네예보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