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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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邑 |
영어음역 | Dong-eup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지영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속하는 법정읍.
[명칭유래]
창원도호부 시절에 지금의 창원시 소답동에 있던 부성의 동북방에 위치한다고 해서 동면이라 불리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895년(고종 32) 창원군 동면이라고 하여 35개리를 관할하였고, 1910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동면 전체가 1914년까지 마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재편에 따라 대산면, 봉산면 각 일부와 김해군 하계면 좌곤리 일부를 병합하여 창원군 동면이 되었다. 1980년 창원시의 분리로, 개명된 의창군 관할이 되었다가 1995년 창원군의 대산면, 동면, 북면과 창원시가 통합되면서 창원시에 편입되었고, 같은 해 3월 2일 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는 김해 진영읍, 북쪽으로는 낙동강을 경계로 창녕군과 인접해 있다. 남으로는 명곡동·의창동, 서쪽으로는 북면과 접해 있다. 본포리와 노연리 사이로 낙동강의 지류인 금산천이 흐른다. 동읍의 남북방향으로 산남저수지·주남저수지·동판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다. 남쪽의 동판저수지에서 발원한 중앙천이 무점리와 신방리 사이로 흐르고 남산리를 가로질러 간다.
[현황]
2009년 12월 31일 현재 현재 동읍은 면적 59.74㎢이고, 8,515세대에 인구 총 24,064명(남 12,247, 여 11,812)이 살고 있다. 100여 업체에 1,000여 명의 근로자가 제조분야에 근무하고 있으며, 농업·축산업 분야의 주된 생산물은 쌀과 단감, 딸기, 수박, 화훼, 돼지이며 이중 단감, 화훼, 돈육이 동남아와 일본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문화재는 신방리 엄나무군과 창원 다호리 고분군 등이 있다. 주남 저수지에는 연간 30,000마리의 철새가 11~2월까지 서식하며, 15만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