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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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濟煥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홍숙 |
출생 시기/일시 | 1878년 - 양제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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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0년 - 양제환 자비로 웅천 주민들을 전염병으로부터 구제 |
추모 시기/일시 | 1921년 - 양제환 선정비 건립 |
몰년 시기/일시 | 1945년 - 양제환 사망 |
거주|이주지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
활동지 | 진해구 웅천면 |
성격 | 선정자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웅천면장 |
[정의]
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에서 웅천면장을 지낸 인물
[활동 사항]
양제환(梁濟煥)[1878~1945]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 9월 20일에 창원군 웅천면장을 지냈다. 1921년 2월 21일에는 웅천 어업 조합장에 취임하였고, 1926년과 1932년에도 웅천 어업 조합장에 재선임 되었다. 1921년에 양제환의 선정을 기리는 선정비가 건립되었는데, 내용을 보면 진해 웅천에서 웅천면장을 지내면서 일제치하에서도 고을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베푼 인물임을 알 수 있다. 1920년 즈음에 돌림병으로 온 마을이 궁핍한 지경에 있을 때 많은 돈을 풀어 양식을 공급하고 병을 구제한 것으로 파악된다.
[상훈과 추모]
양제환의 치적을 기리는 송덕기념비는 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593번지 국도 2호선 옆에 있다. 비석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웅천 면장 양제환 기념비(熊川面長梁濟煥記念碑) 스스로 검약해도 남에게 베풀기를 기뻐하니 진정 옳고도 좋도다. 천금을 널리 베풀어 한 고을의 병을 구제하셨네, 우리들의 궁색한 살림에 은혜를 베풀어 그 명성이 멀리까지 번졌도다. 돌에 새긴 글로 어찌 다 말하겠나 마는 이 비석은 영원히 민멸하지 않으리 신유년(1921) 4월 일에 세우다.[‘自儉喜施 有是有是, 布蠲千金 病救一里, 惠我窮蔀 聲彼遠域, 石豈能言 曰碑不泐’ ‘辛酉 四月 日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