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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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起麟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태성 |
[정의]
조선 시대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효자.
[활동 사항]
이기린(李起麟)[?~?]은 부모를 모심에 지극히 효성스러웠고 예를 갖추어 봉양하였다. 부친의 병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여 소생시켰다. 상을 당함에 관을 부여안고 통곡함이 마치 어린아이가 어미를 잃은 듯하였다. 이 때 나이가 66세였다. 초상에 예를 다하여 치름이 모두 예법에 합당하였고 삼년상을 치르는 동안 죽을 먹으며 지내 얼굴이 검게 변할 지경이었다. 아침저녁으로 성묘를 행하니 고을 사람들이 모두 그 행실을 흠모하여 포상을 하여 여러 가지 음식을 주자 사양하고 받지 않았다.
[상훈과 추모]
고을 사람들이 모두 그의 행실을 흠모하였고 포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