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에 있는 여성 복지 기관.

[설립 목적]

창원시 여성 회관 진해관의 목적은 여성 회관의 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평생을 통한 교육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열린 교육 사회, 평생 학습 사회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하는데 있다. 또한 유능한 인적 자원을 사회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가치 있는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변천]

옛 진해시는 2006년 6월 23일 진해 YMCA와 진해시 여성 회관 위탁 운영 협약을 맺어 10월 26일 진해시 여성 회관을 개관하였다. 2007년 5월 결혼 이민자를 위한 제1회 한국 여성 학교 운영하여 2012년 현재 6회 수료식을 하였다.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가 되면서 창원시 여성 회관 진해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원시 여성 회관 진해관에서는 결혼 이주 여성 교육 사업, 여성 결혼 이민자 정착 멘토링 사업, 여성 결혼 이민자 사랑방 모임 운영, 다문화 가족 자녀 언어 발달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베이비 천연 화장품 만들기, 우드 마커 페인팅, 능력 개발, 정보화 교육, 사회 문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성 취미 교실, 작품 전시회, 여성 사회 교육 협의회, 교육생 특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경남 기능 경기 대회 출전과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성 가장 실업자 재취업 훈련과 여성 의식 향상 교육 및 여성과 아동의 성폭력, 가정 폭력, 가정 문제 등의 상담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현황]

창원시 여성 회관 진해관은 지하 2개 층과 지상 5개 층으로 되어 있다. 지하2층에는 주차장·기계실, 지하1층에는 주차장이 있다. 1층은 자원 봉사 센터, 2층은 양재실과 다도실, 3층은 사무실, 관장실, YMCA, 중회의실, 컴퓨터실, 간이 유아 휴게실이 있고, 4층은 대강당, 여성 단체 협의회실, 소강의실, 중국사랑방, 5층은 조리실, 의류 수선실, 필리핀사랑방, 베트남사랑방 등이 있다. 2013년 현재 인원은 관장과 직원 4명 등 총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별도로 취업 상담사와 여성 가족 상담원이 상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