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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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湯井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고대/삼국 시대/신라,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문철영 |
[정의]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옛 지명.
[개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백제 때인 서기 18년(온조왕 36) 탕정성(湯井城)을 쌓았다는 기록으로 보아 탕정이라는 지명은 백제 건국 당시 이미 있었다. 원래 백제의 탕정군이었는데, 671년(문무왕 11) 탕정주로 승격되었다가 10년 뒤 681년(신문왕 1) 탕정군이 되었다. 경덕왕 때 그대로 탕정군이라 하였고, 음봉(陰峯)과 기량(祁梁) 등을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이첨집(李詹集)에 예방(倪方)의 말을 듣고 태조가 사산과 탕정[온탕(溫湯)]과 목주[목천]의 일부를 떼어 천안부를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