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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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劉官鍾部隊員太極旗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을경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8년 8월 12일 - 유관종 부대원 태극기 국가등록문화재 제390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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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유관종 부대원 태극기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독립 기념관 -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남화리 230번지 |
성격 | 태극기 |
재질 | 천 |
크기(높이, 길이, 너비) | 66.3㎝[가로]|49㎝[세로] |
소유자 | 유관종의 후손 |
관리자 | 독립 기념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독립 기념관에 소장된 현대의 태극기.
[개설]
유관종 부대원 태극기(劉官鍾 部隊員 太極旗)는 6·25 전쟁 중인 1950년 10월 초 육군 소위 유관종이 호남 지구 진격 작전 때 사용한 태극기로, 1987년 1월 유관종의 후손이 독립 기념관에 기증하였다.
[형태]
태극기의 크기는 가로 66.3㎝, 세로 49㎝로 흰색 천에 물감과 먹으로 그렸다. 태극 문양의 양방과 음방은 홍색과 청색의 물감으로, 4괘는 먹물로 그렸다. 태극기 전체에 여러 사람이 푸른색과 검은색 펜으로 쓴 글씨가 가득 쓰여 있다. 가운데 위쪽으로 ‘정의(正義)’라는 글자가 크게 쓰여 있고, 그 밖에도 백두산에 태극기를 휘날리겠다는 각오와 무운장구(武運長久)를 염원하는 내용 또는 지명(地名) 등이 쓰여 있다.
[특징]
태극기의 네 모서리 중 깃대에 묶을 수 있도록 끈이 두 군데 달려 있다. 물감과 먹이 번져 있고 전체적인 모양은 조잡해 보이지만 전쟁 중 긴박한 상황에서 그린 것이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의의와 평가]
유관종 부대원 태극기에는 지명도 기록되어 있어 당시 전투 경로 등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며, 2008년 8월 12일 국가등록문화재 제39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