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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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貴雄旌閭閣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경윤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729년 - 이귀웅 명정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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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735년 - 이귀웅 정려 건립 |
현 소재지 | 이귀웅 정려 -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 |
성격 | 정려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전주 이씨 종중 |
관리자 | 전주 이씨 종중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개설]
이귀웅(李貴雄)은 조선 영조 대의 사람으로 전주 이씨이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의 종기를 손수 입으로 빨아 병이 낫도록 하였고, 어머니가 병석에 누워 사경을 헤매자 손가락을 잘라 수명을 연장시켰다. 이귀웅의 효행이 널리 알려져 1735년(영조 11)에 정문이 세워졌다.
[위치]
이귀웅 정려각(李貴雄 旌閭閣)은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있다. 병천면사무소에서 북쪽인 병천 자연 휴양림 방면으로 가다 보면 만뢰산에 이르는데, 봉항리는 만뢰산과 봉암산 사이의 자락에 위치한다. 이귀웅 정려는 이순학(李順鶴) 정려와 같은 마을에 위치한다.
[형태]
정면과 측면 각 1칸의 맞배지붕에 겹처마를 한 건물로 좌우 측면에는 방풍판을 달았다. 4면은 홍살을 시설하였고 8각의 높은주춧돌[고주초석] 위에 둥근 기둥을 세웠다. 1990년대에는 잔디를 입혀 대지를 조성하고 시멘트로 기단을 조성하여 정문을 보수하였다.
정려 내 중앙에는 홍살문 형식으로 현판이 걸려 있는데 ‘효자 병절교위 행용양위부사과 이귀웅 지문 옹정 7년 기유 윤 7월 일 명정(孝子秉節校尉行龍讓衛副司果李貴雄之門雍正七年己酉閏七月日命旌)’이라 쓰여 있다. 현판의 뒷부분에는 옹정 7년 즉, 1729년(영조 5) 윤 7월에 명정을 받았다고 적혀 있다.
[현황]
이귀웅 정려각은 온전한 형태의 정려로 후손들에 의해 관리가 되고 있으나 현판의 보존 상태 등으로 보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