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있는 전자 부품 제조업체.

[개설]

2차 전지용 배터리 보호 회로[PCM]와 노트북 배터리용 스마트 모듈 및 DVD Charger 등 배터리 어플리케이션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변천]

넥스콘 테크놀러지는 1996년 10월 9일에 동양 기연 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 1998년 8월에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1999년 2월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00년 1월 회사 명칭을 동양 알엔디 주식회사로 변경하였고, 2000년 5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2001년 4월 상호를 다시 넥스콘 테크놀러지 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2005년 7월에 중국 현지 법인을 남경에 설립하였으며, 2008년 11월에 천진에도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다. 2008년 7월에 대성 물류, 대성 물류 통신, 대성 상사를 인수 및 합병하였다. 2010년 6월에 홍콩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다. 2010년 8월에 중국 남경 공장을 준공하였다. 2010년 11월에 친환경 자립형 발전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2011년 3월에 기술 연구소를 경기도 수원시로 이전하였다.

2010년 11월에 한국 수출입 은행 히든 챔피언 육성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넥스콘 테크놀러지는 소형 2차 전지 배터리 보호 회로[Protection Circuit Module] 국산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중대형 2차 전지 배터리 보호 회로, 전기 자동차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ESS[Energy Storage System] 등 미래 에너지 응용 기술을 실현하는 창조적 기업이다.

1998년에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 개발에 대한 꾸준한 재투자를 통해 방식 정류기, 가스 메타, 배터리 보호 회로 등 20여 건의 아이템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하였으며, 12건의 특허를 등록하였다. 특히 노트북 배터리용 스마트 모듈은 2002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에 성공하여 현재까지 세계 메이저 노트북 업체용으로 국내외 Packer에 노트북용과 WLL 단말기, 랜턴, 게임용 배터리 등 다수 제품을 안정적으로 납품하여 시장에서 계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현황]

현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에 남경 법인, 천진 법인을, 미국 법인과 일본 법인을 두고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자산 총액은 265억 4200만 원이며, 매출액은 22억 4400만 원이다. 2014년 12월 기준 근로자 수는 285명이며, 대표 이사는 김종환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