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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501309
한자 -市場
이칭/별칭 천안 명동 패션 시장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운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명동 시장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1002 일원
현 소재지 명동 시장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139 일원지도보기
성격 상설 시장|상점가
면적 3,500㎡[대지 면적]|3,000㎡[건물 연면적]|2,300㎡[매장 면적]
전화 041-551-3778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문화동 일대에 있는 상점가.

[변천]

1960년대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천안역 일원의 명동 시장은 인근 오룡동 천안시청천안역의 사이에서 지역의 대표적 중심 상권을 이루었다. 명동 시장은 천안에서 가장 번화했던 곳으로 200여 개에 달하는 패션 관련 상가들이 모여 있어 주말이면 쇼핑을 하러온 이들로 젊음의 거리를 형성하는 등 천안의 놀이와 소비 문화를 이끌었던 곳이다.

하지만 신부동 천안 종합 버스 터미널 인근의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신흥 상권과 두정동 택지 개발지로 고객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점차 명성을 잃었다. 또한 2005년 천안시청불당동 이전으로 인해 상권이 크게 위축되었다.

2006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흥동 일원 명동 시장 업주들이 모여 ‘천안 명동 패션 시장’으로 천안시에 상가 등록을 하고 상가 번영회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7년 9월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명동 루비 거리 축제’를 개최하였고, 2010년에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시행하여 이용객들에게 편의 제공 및 시장 유동 인구를 늘려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명동 시장은 대지 면적 3,500㎡, 건물 연면적 3,000㎡, 매장 면적 2,300㎡, 지상 2층의 규모이다. 2012년 현재 10개의 직영 점포와 임대 점포 110개 등 총 120개의 점포가 영업 중인 상점가이다. 시장의 종사자는 200명이고, 시장의 주요 품목은 식품, 잡화, 의류 등이다.

인근의 천안역 지하도 상가, 천안역 공설 시장, 중앙 시장, 남산 중앙 시장 등과 인접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참고문헌]
  • 『명동 시장 이력 관리 카드』(천안시 내부 자료, 2012)
  • 시장 경영 진흥원(http://www.sij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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