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에 있는 대한 광복회 소속 천안시 지회.

[개설]

대한 광복회 천안시 지회는 독립 유공자 및 가족들의 모임으로 선조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독립지사 발굴 및 독립 운동사의 역사성을 기리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목적]

순국선열을 비롯한 독립 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가 발전과 민족 통일에 이바지하여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국민정신으로 승화시키고 나아가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여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에 사단 법인 대한 광복회가 창립되었고, 1967년에 사단 법인 대한 광복회 충청남도 지회가 설립되었다. 2007년 11월 20일에 사단 법인 대한 광복회 천안시 지회가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 광복회 천안시 지회는 애국 독립 운동가 발굴, 독립 운동사의 역사성 계승,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단체로서 독립 유공 내용 자료 조사, 발굴 홍보, 선양 사업인 애국지사 묘지[이관구 선생] 이정표 제작 외 10기 설치, 회원 명패 제작 및 가정 부착, 독립 운동 홍보용 사진 액자 거치대 제작 비치, 유공 가족 장학금 전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독립 유공자의 인명록 작성, 회원 사적지 탐방[칠백의총, 동학 농민 혁명 기념관, 풍기 광복단 기념비, 대전 현충원, 울산 박상진 의사 기념관, 백범 기념관, 이동녕 기념관 등], 유공자 표창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회장은 이하복이 맡고 있으며 독립 유공자, 배우자, 유가족 등 4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미가입 유공자 가족은 20여 명이며, 독립 만세 의병 운동을 한 사람 중에 천안이 연고인 유공 인사는 19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