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는 천안시 농업 기술 센터 소속 여성 농업인 단체.

[개설]

천안시 생활 개선회는 1988년에, 천안군 생활 개선회는 1992년에 각각 설립되어 활동하다가 1995년 천안시·군 통합에 의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되었다.

[설립 목적]

천안시 생활 개선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들며,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천안시 생활 개선회의 중앙 조직은 1958년에 생활 개선 구락부로 출발하였다. 1977년에 새마을 부녀회에 통합되어 생활 개선부로 활동하였고, 1994년에 사단 법인 생활 개선 중앙회를 설립하여 독립하였다.

천안시 생활 개선회는 1988년에, 천안군 생활 개선회는 1992년에 각각 설립되어 활동해 오다 1995년 천안시·군 통합에 의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안 농업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홍보, 클린 천안 운동 동참, 농산물 교류 및 영농 노력 지원, 불우이웃 돕기 등 천안 지역에서 농업 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 농업인 능력 개발 교육, 생활 과학 기술 교육, 과제 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농촌 전통 테마 체험, 포도 수확 체험 및 와인 만들기 등을 통한 도농 교류를 추진하고, 선진 농가 견학, 고객 분석 및 마케팅 등을 통한 여성 농업인의 능력을 개발하며, 허브 웰빙반·정보화 교육을 통한 생활 과학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천연 염색, 포도 가공 등의 과제 교육과 농촌 체험 도우미, 불우 이웃 김장해 주기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천안시 농업 기술 센터의 학습 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사무실도 같은 곳에 두고 있다.

[현황]

천안시 생활 개선회는 2012년 현재 읍·면·동 생활 개선회 13개 조직과 이를 총괄하는 시 생활 개선회 1조직으로 이뤄져 있다. 시 생활 개선회와 읍·면·동 생활 개선회 회원 수는 총 930명이며 천안시 생활 개선회는 회장과 부회장, 총무, 감사 2인의 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읍·면·동 생활 개선회도 각 읍·면·동별로 시 생활 개선회와 같은 형태의 임원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임원은 2년마다 총회를 통해 선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