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있는 시각 장애인 복지 시설.

[건립 경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상담·교육·직업 재활 사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각 장애인의 재활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함으로써 질 높은 삶을 영위하도록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관훈은 ‘당신이 가는 길에 빛이 되겠습니다.’이다.

[변천]

2009년 11월 16일 충청남도 시각 장애인 복지관을 준공하였고, 2010년 2월 26일 시설 신고를 하였으며, 2010년 4월 20일에 개관하였다. 2010년 5월 28일 충청남도 사회 복지사 협의회로부터 사회 복지 자원 봉사 관리 센터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4년 2월 1일 중증장애인활동지원사업 기관[천안시청]에 선정되었다.

[구성]

충청남도 시각 장애인 복지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물로 규모는 1,791.07㎡이다. 주요 시설은 시각장애체험장이 지하 1층에 있으며 정보화 교육실, 이용자 휴게실, 상담실, 녹음실, 자원봉사자실, 자료제작실, 건강 지원실, 직업훈련실, 4개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식당이 지상 1층에 갖추어져 있다. 또한 지상 2층에는 통합 사무실, 관장실, 자료열람실, 아동 생활 학습 지도실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상에서의 활동제한이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시각장애로 인한 제약을 최소화하고 만족도 높은 여가생활을 하기 위해 여가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시각장애인의 진취적인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한 직업훈련과 직업지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전 지역의 재가시각장애인을 위해 상담·사례관리가 진행되며 재가시각장애인들에게 재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에서 전문체육 그리고 건강지원 사업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최초 이동형 시각 장애인 체험장 같은 공간 다른 생각 Air 및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를 비롯한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감소시키고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현황]

조직은 관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장, 총무기획팀, 자립지원팀, 가족문화지원팀, 직업지원팀, 지역복지팀, 사회서비스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 위원회, 인사 위원회, 복지관 이용자위원회, 복지관 후원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