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낮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재활과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개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의학 기술의 발달, 문화생활의 향상과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노인 인구의 절대수가 크게 증가하고 산업화·도시화·핵가족화의 진전에 따라 노인 문제가 점차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처하여 우리 사회의 전통적 가족 제도에 연유하고 있는 경로 효친의 미풍양속을 유지·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노인 건강 보호와 노인을 위한 건강 보호 시설의 제공 등 노인 복지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1981년 6월 5일 「노인 복지법」이 제정·공포되었다. 그 후 「노인 복지법」은 7차례의 개정을 거쳤다. 그 주요 내용을 보면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 매년 10월을 경로의 날로 정하여 노인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였다. 65세 이상의 일정한 자에게 경로 연금을 지급하여 노년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였다. 치매·중풍 등 중증 질환 노인과 만성 퇴행성 노인 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노인 전문 요양시설·노인 전문 병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천안시 노인 복지 현황]

201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65세 노인 인구는 4만 6056명이며 노인 주거 시설 8개소, 노인 의료 복지 시설 35개소, 노인 여가 복지 시설 674개소, 재가 노인 복지 시설 28개소가 운영 중이다.

또, 노인 주간 센터로는 성환 재가 노인 복지 센터[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 중앙로 24-7, 041-581-2241], 느티나무 노인 복지 센터[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196, 041-523-7995], 아우내 은빛 복지관 부설 아우내 노인 복지 센터[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 2로 51, 041-556-6606], 이화 노인 복지 센터[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336-4, 041-621-1240], 천안 원광 소규모 노인 종합 센터[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남산 3길 102-87, 041-587-8899], 천안 고향의 집 병설 주간 보호 센터[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우영 3길 21, 041-574-7501], 남천안 노인 요양원 병설 재가 노인 복지 센터[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차령로 4267, 041-565-830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