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있는 농업인 사회단체.

[설립 목적]

농촌 지도자 천안시 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과학 영농과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보호 등 농업인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충청남도 천안군 농촌 자원 지도자 연합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고, 1963년 충청남도 천안시로 개편되면서 천안시 농촌 자원 지도자 연합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1964년 천안시 농촌 자원 지도자 연합회를 농사 개량 구락부로 개칭하는 것과 더불어 40개 구락부 358명의 회원을 확보하였다. 한편 충청남도 천원군 농사 개량 구락부는 1968년에 158개 구락부 2,073명의 회원이 참여하였다.

1970년 2월에 농사 개량 구락부를 농촌 지도자회로 변경하였으며, 1977년 1월 농촌 지도자회를 새마을 영농 기술자회로 변경하였다가 1989년 1월 다시 농촌 지도자회로 환원하였다. 1995년 5월에 천안시·군 통합으로 농촌 지도자회 천안시 연합회로 통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촌 지도자 천안시 연합회는 새롭게 변화하는 농촌 현실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과학 영농 기술을 습득하고,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3년 2월 14일에 열린 농촌 지도자 천안시 연합회 연시 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으로 품목별 과제 교육과 현장 교육 강화를 비롯해 도농 교류 활동, 흥타령 축제 거리 퍼레이드 참가, 지역 농산물 홍보, 농산물 품평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농촌 지도자 천안시 연합회는 제8대 양창길 회장이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부회장, 총무, 사무국장, 감사가 활동하고 있다. 농촌 지도자 천안시 연합회는 천안시 농업 기술 센터의 학습 단체로 현재 41개 품목별로 1,600여 명의 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