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우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개설]

2003년 신설된 천주교회로 성환 천주교회에서 분가하여 초기에는 직산읍에 자리를 잡았으나 성거읍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변천]

천주교 대전교구에서는 2000년대 들어서도 천안 지역에 계속 인구가 증가하자 새 천주교회의 신설 필요성을 느껴 2002년 12월 18일자로 천안의 두정동과 직산읍에 2개의 천주교회를 건립하기로 결정하였다. 2003년 1월 14일에 성환 천주교회에서 분가하여 2006년 10월 26일 직산 천주교회를 완공하였다.

초기의 관할 구역은 입장 천주교회가 관할하고 있는 지역을 제외한 직산읍 전체였기 때문에 ‘직산 천주교회’로 이름을 붙이게 되었고, 현재 위치하고 있는 서북구 성거읍 소우리 188-7번지로 자리를 잡은 후에도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직산 천주교회의 관할 구역은 직산읍, 천안 신당동과 업성동의 일부, 성거읍의 일부이며 신자 총수는 823명으로 남자 352명, 여자 471명이다.

현재 직산 천주교회의 관할 구역은 직산읍, 천안 신당동과 업성동의 일부, 성거읍의 일부이며 신자 수는 788명이다.

주요 단체로는 천주교회 운영에 기초가 되는 사목회, 지역별 모임인 구역·반 모임, 개인 신심의 활성화를 위한 레지오 마리에·꾸르실료, 활동 단체인 제대회·연령회가 있으며, 학생들의 신앙 교육을 위한 주일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사목자는 주임 신부 1명과 행정 책임자로 사무장 1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