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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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버들로 20 3층(문화동 136-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우 |
설립 시기/일시 | 1991년 5월 21일 - 놀이패 신바람 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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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놀이패 신바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버들로 20 3층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136-3 3층) |
성격 | 연희|마당극 |
설립자 | 정한구 |
전화 | 041-552-7986 |
홈페이지 | 놀이패 신바람(http://cafe.daum.net/shinbaram)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있는 전통 예술 단체.
[개설]
1991년 천안을 중심으로 전통 연희를 하는 예술가들이 결성한 마당극 전문 예술 단체이다. 놀이패 신바람은 창단 초기부터 풍자와 해학이 깃들여진 마당극의 창작 공연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사 직무 교육,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방과 후 학교, 기업의 특활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전통 문화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민중의 삶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마당놀이를 지역의 소재로 창작, 보급하기 위해 창단하였다.
[변천]
1991년 5월 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3명이 창단하여, 1998년 교육 사업과 기획 사업을 펼치며, 지금의 체계를 만들게 되었다. 2012년 현재 약 100여 명의 풍물 동아리를 합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놀이패 신바람의 주요 업무는 창작 및 공연, 문화 기획, 교육 사업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창작 및 공연 분야는 창작 마당극을 중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로 돕고 나누는 품앗이의 의미를 주제로 창작한 「도움소 소리가 나거들랑」과 환경의 소중함과 일상에서 무심코 행해지는 환경 파괴를 고발하는 환경 마당극 「나도 몰라」, 「용왕사신기」를 천안의 역사 인물을 마당극으로 재조명한 「겨레의 딸 유관순」, 「남남북녀」, 독립군의 일생을 보여주는 「해방 비나리」, 판소리 다섯 바탕을 마당극으로 재해석한 「제비 후리러나간다」, 「어사또 출두요~!」, 「강남에서 돌아온 제비」 등이 있다. 문화 기획 분야는 단오 맞이 풍물놀이 한마당, 공동체 문화 만들기 돗자리 음악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전통 혼례 등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 간, 계층 간 지역 사회 소통에 이바지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대표 정한구를 중심으로 기획 팀, 문화 사업 팀, 공연 팀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민간 전통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단체로 공연, 기획, 예술 교육 등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예산, 조직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창단 이후 꾸준하게 창작 활동을 통해서 천안 지역만의 마당극, 전통 연희를 발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