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8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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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原州邊氏 |
분야 | 성씨·인물/ 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래업 |
본관 | 원주 변씨 본관 - 강원도 원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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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원주 변씨 입향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 |
세거|집성지 | 원주 변씨 집성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 |
성씨 시조 | 변안열 |
입향 시조 | 변국귀 |
[정의]
변안열(邊安烈)을 시조로 하고 변국귀(邊國貴)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연원]
원주 변씨(原州邊氏)는 황주 변씨(黃州邊氏)에서 분적한 성씨이다. 황주 변씨의 시조는 중국 농서 변요(邊幺)의 아들 변여(邊呂)인데, 송(宋)나라가 망하자 고려 황주로 귀화한 인물이다. 변여의 6세손 변안열(邊安烈)이 원주 원씨(原州元氏)와 혼인하여 원주에 정착한 뒤 후손들이 변안열을 시조로 받들고 원주를 본관으로 삼았다.
변안열은 고려 말 홍건적과 왜구를 물리치는 데 많은 공을 세워 영삼사사(領三司事)라는 고위 관직에 올랐으나, 우왕을 복위시키기 위해 이성계(李成桂)를 제거하려다 실패하여 김저(金佇)와 함께 죽었다.
[입향 경위]
1700년대 후반에 경산시 자인에 거주하던 변국귀(邊國貴)가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상당 마을로 입향하였고, 증손자인 변수동(邊守東)이 청도읍 덕암리 중리 마을에 정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황]
200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청도군 내에 9가구 36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012년 현재 청도읍 덕암리에 5가구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