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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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晉州姜氏 |
분야 | 성씨·인물/ 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강래업 |
본관 | 진주 강씨 본관 - 경상남도 진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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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진주 강씨 입향지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명대리 |
세거|집성지 | 진주 강씨 세거지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 2리|이서면 흥선리 |
성씨 시조 | 강이식 |
입향 시조 | 강무년 |
[정의]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고 강무년(姜茂年)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연원]
진주 강씨(晉州姜氏) 시조 강이식(姜以式)은 고구려 때 많은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597년(영양왕 8) 수(隋)나라 문제(文帝)가 쳐들어오자, 정병 5만을 이끌고 임유관에서 수나라 군사 30만을 격퇴하였다. 603년 수나라 양제가 군사 100만으로 다시 쳐들어 왔을 때도 을지문덕과 함께 요동성 살수[현 청천강] 등의 싸움에서 수나라 군대를 대파하는 전공을 세웠다. 강이식의 후손인 강진(姜縉)이 진양후(晉陽侯)로 봉해지면서 본관을 진주[옛 진양]로 하였다.
기록으로는 진주를 비롯하여 금천·안동·백천 등 9본이 전해지나 모두가 진주 강씨에서 파생된 것으로, 진주 강씨의 시조 강이식은 모든 강씨의 도시조가 된다.
진주 강씨는 조선 시대에만 정승 5명, 대제학 1명, 원수 및 장군 25명, 명신과 공신 51명, 문과 급제자 227명, 청백리 7명을 배출하는 등 번성을 누렸다.
[입향 경위]
조선 선조 때 경기도 양주에 살던 강무년(姜茂年)이 청도군 각북면 명대리에 입향하였고, 강무년의 고손자인 강재호가 각남면 옥산리에 이거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200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청도군 내에 256가구 719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012년 현재 각남면 옥산 2리에 10여 가구, 이서면 흥선리에 10여 가구가 집성촌을 이루어 거주하고 있다.
[관련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