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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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泳珍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대웅 |
출생 시기/일시 | 1924년 - 백영진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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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41년 - 백영진 동진회를 조직하고 회원으로 활동 |
활동 시기/일시 | 1942년 10월 - 백영진 농민 친목회와 소년 독성회를 동진회의 하부 조직으로 결성에 참여 |
활동 시기/일시 | 1943년 9월 - 백영진 동진회 회원들과 함께 체포 |
출생지 | 백영진 출생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516번지 |
활동지 | 백영진 활동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자 |
대표 경력 | 동진회 |
[정의]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백영진은 1924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內湖里) 516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41년 항일 비밀 결사인 동진회(東進會)에 가담하여 농민 친목회(農民親睦會)와 소년 독성회(少年獨成會)를 조직하여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활동 사항]
백영진(白泳珍)[1924∼?]은 1941년 1월 청도군 청도면 유호동에서 조직된 동진회에 가담하여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42년 2월 15일 음력설에 동진회의 회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지하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1942년 10월 농민 친목회와 소년 독성회를 하부 조직으로 결성하였다. 농민 친목회는 농민들을 선도하여 일제의 강제 공출에 반대하고 학병과 지원병 모집 반대, 신사 참배 거부 투쟁, 악덕 관리 고발, 배급 부정 폭로 등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대항하기 위한 조직이었다. 소년 독성회는 16∼7세의 소년들에게 민족 의식을 주입시키고 유사시 행동 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직이었다.
1943년 9월 백영진은 다른 동진회 회원과 함께 체포되었고, 1944년 2월 15일 부산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광복 후 석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