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기독교 단체.

[설립 목적]

청도의 복음화 및 기독교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변천]

1985년 5월 28일에 청도 신읍 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협의 기관인 청도 기독교 교역자 협의회가 창립되었다.

1990년 1월 14일에 청도 군민 회관 구내 운경 새마을 회관에서 청도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 사업 소개 및 군 기관 단체장 초청 오찬 기도회를 기독 청장년 청도군 연합회 후원으로 개최하였다. 이후 2011년 2월에 청도군 기독교 연합회란 이름으로 개칭되어 발족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청도 기독교 교역자 협의회로 출발할 당시 단군 신전 건립 반대 구국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광복절 기념 연합 예배 및 사이비종파 비판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 매년 새로운 연합 행사로 청년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청도군 복음화 연합 성회를 주최하고 있고, 정기적으로 매년 유명한 목사를 초청하여 집회를 열고 있으며, 청도 반시 축제 때 추수 감사 음악 찬양 축제를 열고 있다.

[현황]

2012년 청도 기독교 연합회의 총 회원 수는 약 7,000명이다. 협의회로는 청도 초교파 교육자 협의회, 청도 초교파 장로회 연합회, 청도 초교파 기독 여성 연합회, 청도 초교파 평신도 연합회, 청도 초교파 공무원 신우회 총 5개의 단체가 있다. 별도의 사무실이 운영되지 않으며, 총회는 교회의 사정에 따라서 돌아가며 개최된다.

[의의와 평가]

청도 지역의 복음화 및 기독교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현재 청도가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세계 일류 전원 도시 청도와 싱그린 청도를 만드는 데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