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속 교회.

[개설]

1957년 교리서 『원리 강론(原理講論)』을 완성시켜 교리의 체계를 갖춘 통일 교회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회를 신령과 진리로 통일하여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의 세계를 만듦으로써, 하나님의 창조 이상을 이 땅에 실현할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세계 각국에서 선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변천]

1961년 10월 1일 초대 전도사[목회자] 최정창이 파견되어 청도읍 고수리에 처음으로 교회가 설립되었다. 1970년 초 이상광 목사가 청도읍 고수리 640-4 소재의 건물을 매입하여 교회로 사용하게 되었다. 1975년 배삼석 목사가 현 교회를 건립하고 2004년 9월 22일 유재훈 목사가 부임 후 평화 대사 일본 연수가 본격화되었다. 2009년 7월 1일 장두재 목사 부임하여 2012년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다. 2010년 5월 7일 청도읍 고수리 640-5의 집을 매입하여 교회 마당 겸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2010년 5월 30일 청도 다문화 가정 희망 센터를 개관하였다.

[활동내용]

청도 통일 교회의 활동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교회 소속 장로 4명, 권사 5명 집사 15명을 포함 신자 60여 명이 지역 사회의 화합과 안녕을 위해 다각적으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 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200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가정의 화목을 위해 가족 초청 잔치, 효도 상 시상, 참 사랑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 전개하고 있다.

평화 대사 활동의 상호 연계 활동으로 문선명 총재의 평화 이념에 동의하는 지역의 지도자들을 일본 연수 후 평화 대사로 임명하고, 지역 단위로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