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여성 합창단.

[개설]

청도 여성 합창단은 1999년 2월 24일에 청도군에 거주하는 여성을 주축으로 이길현에 의해 창단되었고 초대 지휘자로 김기오가 초빙되었다.

[변천]

1999년 2월 창단 시 초대 지휘자는 김기오[모계 고등학교 교사], 단장은 정차숙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가졌으며, 2004년 4월에 제2대 지휘자로 이유강[포항 시립 합창 단원]을 선임하였다. 2008년 다시 김기오가 지휘를 맡고 트레이너 김은숙, 반주 한애선이 선임되었으며, 현재까지 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9년 2월 창단과 함께 5월에 청도군민을 위한 음악회를 가졌으며, 1999년 11월 1일 제8회 경상북도 새마을 합창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11월에는 첫 번째 회원 연주회를 가졌다.

2000년 10월 31일 제9회 경상북도 새마을 합창 경연 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1년 6월에 제1회 경상북도 환경 노래 부르기 대회에서 우수상, 2003년 11월 제3회 경상북도 환경 노래 부르기 대회에서 우수상, 2008년 10월 21일 제9회 경상북도 환경 노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였다. 군민 위로의 밤, 음악회, 예술제 등 지역의 문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정차숙 단장을 포함하여 3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소프라노 파트는 9명, 메조 소프라노 파트는 12명, 알토 파트는 10명이다. 현재 청도군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