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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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州李氏孝烈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the Filial Piety of Jeonju Yi Clan |
이칭/별칭 | 김성배 부인 전주이씨 효열비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 능말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병구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 능말마을 입구에 있는 김성배 처 전주이씨의 효열비.
[건립경위]
김성배 처 전주이씨는 1897년(고종 34) 괴산에서 전주군수 이삼응(李參應)의 4녀로 태어나 14세 때 김성배와 결혼하여 시부모를 모시고 9년간 딸 셋을 낳고 살았다. 그러다 남편이 병에 걸리자 3년간 정성껏 간호를 하였고, 시아버지 상을 당하자 제사를 정성껏 치렀다. 이후 시어머니가 중풍에 걸리자 5년간 지극한 효성을 다하자 도지사가 효열 표창을 하였고, 1945년 전주이씨 효열비를 세웠으나 6·25전쟁 때 파괴된 것을 1967년 다시 건립하였다.
[위치]
중앙탑면 봉황리 능말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구 국도 38호선에서 능말마을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신 국도 밑 굴다리를 지나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형태]
비좌개석의 일반적 형태로 지붕돌 94×60×47㎝, 비신 51.5×23.5×144㎝, 받침돌 105×69×43㎝의 크기이다.
[금석문]
비제는 ‘김성배부인전주이씨효열비(金成培夫人全州李氏孝烈碑)’라 음기되었고, 비제의 좌우 양측에 2행씩 “조영백주봉고지성수절숙정이유안양화목가정근이운근모범이향수지풍성(早咏栢舟奉姑至誠守節淑貞怡愉安養和睦家庭勤以雲根模範里鄕樹之風聲)”이라 음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