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용관동·단월동·칠금동·달천동에 있는 방울토마토 생산 및 수출 단지.

[건립경위]

충주방울토마토작목회를 통해 방울토마토를 생산·출하하는 단지로 협업적 농업 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방울토마토의 공동 출하 및 가공·수출 등을 통해 충주 지역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2000년에 지정되었다.

[구성]

재배 면적은 36.4㏊이며, 충주시의 지원으로 선별기 3대, 저온 저장고 16.5㎡, 비파괴당도기 1대, 제함기 1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황]

충주방울토마토는 저농약과 영양제인 스테비아 등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이면서 당도가 높고 색깔이 선명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방울토마토수출단지는 2007년 36.4㏊의 재배 면적에 1,888톤을 생산하였다. 출하는 공동 계산 1,200톤, 규격 출하 585.5톤, 일반 출하 102.5톤으로 농업협동조합 유통센터와 서울·수원·부산·원주·천안·인천·제천 등지로 출하되고 있다. 충주방울토마토수출단지는 1998년 1월 1일 설립된 충주방울토마토작목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조직원은 1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