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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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住宅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50길 12-3[구암동 307]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고소진 |
건립 시기/일시 | 1905년 - 이인술 주택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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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이인술 주택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로50길 12-3[구암동 307] |
성격 | 주거시설 |
양식 | 목조|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정침]|1칸[대문채] |
측면 칸수 | 1.5칸[정침]|1칸[대문채] |
소유자 | 개인 소유 |
관리자 | 개인 소유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개항기에 건립된 주택.
[개설]
이인술 주택은 1905년 지강(芝崗) 이승연(李承淵)[1861~1933]이 건립하였다. 이인술 주택은 정침과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집 외곽에는 담을 둘러 영역을 구분하였다.
[위치]
이인술 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307번지에 있다. 인근에 운암지수변공원이 있다.
[형태]
이인술 주택은 남동향으로 배치되었으며, 방형으로 구획된 대지 위에 조성되었다. 정면 3칸, 측면 1.5칸의 평면구성을 이루고 있다. 양 끝에 1칸씩의 온돌방이 배치되어 있고, 가운데 마루 2칸이 있다. 평면 형태는 ‘중당협실형(中堂夾室形)’이다. 가옥의 구조는 막돌 허튼층쌓기 기단에 둥근 주춧돌을 두고, 위에 기둥이 올라간 오량집이다. 오량집이 되면 대들보 위에 동자주를 세우고 보를 하나 더 거는데, 종보라고 한다. 이인술 주택에도 종보가 있고, 위에 사다리꼴 형태의 판대공으로 마룻도리를 받치게 하였다. 그리고 창방과 장여 사이에 소로로 장식하였다. 기둥은 전면에만 원기둥[두리기둥]을 사용하였고, 그 외는 각기둥[네모기둥]을 사용하였다.
[현황]
이인술 주택은 현재 식당으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인술 주택은 20세기 초기 가옥의 평면구성, 구조 수법이 잘 남아 있는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