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운암교회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운암교회는 1993년 5월 9일 영남교회 당회에서 분립을 허락받고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421-8의 2층을 전세로 구입하여 조규석, 장영복, 최수우 장로 및 집사들과 교우들이 모여 제2영남교회로 첫 예배를 드리면서 설립되었다. 1993년 10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교단] 대구노회에 가입하였다.

1995년 3월 26일 북구 구암동 707-4에 예배당을 100평[약 330㎡]으로 건축하고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97년 2월 24일 북구 구암동 294-4에 교회 부지 125평[약 413㎡]을 매입하였으며, 1997년 12월 15일 북구 구암동 294-5, 6에 교회 부지 181평[약 598㎡]을 추가로 매입하였다. 1999년 9월 15일 북구 구암동 294-4에 예배당을 신축 기공하고, 1999년 10월 4일 운암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0년 7월 21일 예배당 준공 및 입당 감사 예배를 드렸다. 2002년 5월 12일 생활 교육관을 착공하여, 2002년 11월 9일 생활 교육관 준공 감사 예배를 드렸다. 2004년 11월 29일 북구 구암동 292, 293에 교회 부지 835평[약 2,760㎡]을 매입하였으며, 2008년 9월 23일 구경민, 이자연 집사가 경상북도 영천군 북안면 상리 산63의 임야 9,700평[약 3만 2066㎡]을 수양관 및 묘지 용도로 헌납하였다. 2015년 11월 22일 조은교회를 분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운암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봉사, 훈련,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훈련과 선교, 섬김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국내 사역으로는 1997년 4월 27일 제1회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로 헌혈을 실시[54명]하였으며, 2001년 10월 15일 이후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를 하고 있다. 2001년 11월 18일 대구광역시 북구 경로지원센터와 함께 노인 무료 급식을 시작하였으며, 2001년 12월 19일 심장병 돕기, 로뎀의 집 짓기, 사랑의 음악회, 헵시바 워십 공연 등을 실시하였다. 2013년 8월 28일 20주년 기념으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 및 콘서트를 동천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선교 사역으로는 1996년 10월 13일 페루에 방도호, 허성월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2009년 2월 4일 이운남 선교사를 파송하고, 2011년 6월 25일 곽광야·김소리 선교사 부부를 해외에 파송하였다. 2014년 5월 14일 이명우 선교사를 대만으로 파송하였다. 2004년 8년 19일 필리핀의 남부나오 운암기념교회를 건축하고 헌당하였다. 국내 선교는 미자립 교회 31개와 해외 선교지 16곳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대구운암교회는 담임목사 조승희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3명, 전도사 1명, 선교사 3명, 원로 장로 1명, 은퇴 장로 2명, 시무 장로 7명 및 교우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아부, 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 청년부, 가정교회, 목장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운암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294-4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운암교회는 1990년대 대구광역시 북구 강북 지역의 신도시 형성과 함께 개신교의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