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평안교회는 교인들이 연합하여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고 이웃과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평안교회는 2000년 11월 9일 대구평리교회에서 분립하였다. 2000년 12월 3일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683-13 지하 130평[약 429㎡]에 196명의 성도들이 모여 분립 감사 예배를 드렸다. 2000년 12월 20일 북구 태전동 656-2에 교회 부지 530평[약 1,752㎡평]을 매입하였다. 2002년 3월 31일 예배당을 신축하여, 2002년 12월 4일 연건평 520평[약 1,719㎡]의 예배당을 완공하고 입당 예배를 드렸다.

대구평안교회가 분립하여 나온 대구평리교회는 1952년 창립한 교회이다. 대구평리교회는 1952년 6월 2일 김종길 장로 댁에서 11명이 모여 평리교회로 설립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평리교회는 1954년 5월 20일 서구 평리동 742-88에 예배당을 건축 기공 예배를 드렸으며, 1954년 9월 14일 경북노회[현 대경노회]에 가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평안교회는 교육, 선교, 복지, 장학, 봉사,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찬양과 선교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선교 사업으로 2010년 11월 14일 김영대·조정아 선교사를 캄보디아에 파송하고, 2013년 2월 17일 박성식·이시은 선교사를 캄보디아 시엠립에 파송하였다. 2015년 1월 19일 캄보디아 시엠립에 사무엘하우스국제학교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 외에 여러 기관들과 연합하여 선교 지역에 10개 교회를 건축하였다. 지역 선교로 마나하임전도대[매주 금요일]가 활동하고 있으며, 연중 행사로는 장학사업으로 장학금을 수여[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하고 있다.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여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황]

대구평안교회는 현재 담임목사 송호진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1명, 전도사 3명, 시무 장로 7명, 은퇴 장로 6명 및 등록 교인 13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아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남전도회, 여전도회, 재정위원회, 예결산위원회, 장학위원회, 선교위원회, 복지위원회, 관리위원회, 차량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평안교회는 1970년대 이후 도시 선교와 연합운동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