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북부교회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북부교회는 1951년 12월 6일 창립 예배를 드렸으며, 1952년 2월 4일 건평 24평[약 79㎡]의 목조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52년 2월 6일 탁아소와 모자원을 개설하였다. 1953년 10월 4일 제2차 화재로 예배당, 사택 부속 건물, 인근 지역 64개 가옥이 전소되었다. 1954년 6월 4일 미국북장로교선교회 보조금 2,000달러와 교인들의 헌금으로 건평 64평[약 211㎡]의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74년 3월 1일 예배당 건축 기공예배를 드렸으며, 1975년 3월 20일 입당 예배를 드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북부교회는 늘 푸른 대학, 한마음 연합 예배, 성경 대학, 새 신자 성경 공부, 전 교인 수련회 등 주요 사업과 셀모임으로 2교구 8촌 36개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북부교회는 담임목사 주상헌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2명, 전도사 1명, 교육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6명, 원로 장로 2명, 은퇴 장로 5명, 직원 2명 및 교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아부,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백향목, 남전도회, 여전도회, 교육국, 선교국, 전도국, 예배국 등 조직되어 있다. 북부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시장로 11길 4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북부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측에 속한 교회로 한국전쟁 당시 이북에서 신앙 생활하던 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내려와 1951년 12월 16일 대구 칠성시장 주변에 교회를 세우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도와 지역을 섬기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