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김종길(金宗吉)[1926~2017]은 1926년 11월 5일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김치규(金致逵)이다. 1947년 『경향신문』 제1회 신춘문예에 시 「문」으로 입선하였다. 1955년 『현대시학』 4월호에 시 「성탄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김춘수(金春洙)[1922~2004]는 1922년 11월 25일 지금의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다. 일본 니혼대학 예술과를 중퇴하고 1949년 시 「산악(山嶽)」과 「사(蛇)」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1955년 『현대공론』에 소설 『유다의 유서(遺書)』를 발표하였다....
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유치환(柳致環)[1908~1967]은 1908년 7월 14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호는 청마(靑馬)이다. 대구광역시에서 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였다. 해방 직후 전국 최초의 시 동인인 『죽순(竹筍)』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이윤수 등과 교유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시인. 윤태혁(尹泰赫)[1935~2004]은 1935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1974년 『현대시학』에 추천을 받아 문단에 등단하였다....
6·25전쟁 시기 대구에서 결성된 육군종군작가단에서 활동한 시인. 장만영(張萬榮)[1914~1975]은 1914년 황해도 연백군에서 태어났다. 호는 초애(草涯)이다. 1932년 5월 『동광』에 투고한 시 「봄 노래」가 김억에 의하여 추천됨으로써 등단하였다. 6·25전쟁 때 대구에서 결성된 육군종군작가단에서 활동하였다....
대구 출신의 시인. 추은희(秋恩姬)[1931~2019]는 1931년 2월 11일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43년 대구남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47년 경북여자고등학교 4년 수료 후, 1953년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61년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석사]을 졸업하였다. 1972년에 일본 도쿄대학 국문과 대학원에서 「한국문학과 일본문학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