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57년 대구아동문학가협회에서 발행한 동요곡집.

[개설]

『동요작곡집(童謠作曲集)』은 대구아동문학가협회(大邱兒童文學家協會)[대구아동문학회(大邱兒童文學會)의 전신]에서 프린트판으로 발행한 동요곡집이다. 대구아동문학회는 1957년 당시 대구아동문학협회로 창립하고 첫 행사로 1957년 5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대구국민학교[지금의 대구초등학교] 강당에서 동요 발표회를 열었다. 『동요작곡집』은 동요 발표회를 위하여서 1957년 4월에 미리 발행한 것이다.

[구성]

『동요작곡집』에는 대구아동문학협회 회장인 이응창(李應昌)[1906~1973]의 머리말과 총 12편의 동요곡이 실려 있다.

[내용]

『동요작곡집』에는 유근수의 「봄은 즐겁다」[유재덕 곡], 이응창의 「봄바람」[유재덕 곡], 「자장가」[김진균 곡], 「송편」[김종환 곡], 「봄바람」[김종환 곡], 서월파의 「언제나 방긋방긋」[유재덕 곡], 「고양이」[김진균 곡], 이종택(李鍾澤)[1927~1987]의 「그리움」[김진균 곡], 여영택(呂榮澤)[1923~2012]의 「돌날」[임성길 곡], 김진태의 「가 보았으면」[임성길 곡], 윤혜승(尹惠昇)[1928~2000]의 「봄맞이」[임성길 곡], 서영남의 「병아리」[임성길 곡] 등이 실려 있다.

[특징]

『동요작곡집』은 동요 발표회 행사용으로 만든 프린트판 동요곡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