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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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鐘樓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헌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23년 3월 17일 - 『종루』 저자 이우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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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간행 시기/일시 | 1970년 - 『종루』 삼미출판사에서 발행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85년 4월 19일 - 『종루』 저자 이우출 사망 |
성격 | 시조집 |
작가 | 이우출 |
[정의]
1970년에 발간된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조 시인 이우출의 시조집.
[개설]
『종루(鐘樓)』는 1970년 삼미출판사에서 발행한 초운(樵雲) 이우출(李禹出)[1923~1985]의 시조집이다. 제자는 송석희가 썼으며, 총 97쪽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기는 가로130㎜, 세로 190㎜이다.
[구성]
『종루』는 이희승(李熙昇)[1896~1989]의 서문에 이어 ‘작황’, ‘낙수’로 장을 나누고, 마지막에 ‘책 끝에’를 붙였다. 이미 발표한 작품을 ‘작황’ 편에 실고, ‘낙수’ 편에는 근작을 수록하였다. ‘작황’ 편에 「이 봄으로 오는 길」, 「회심」, 「송가」, 「오월에 서서」, 「소우 2제」, 「비 오는 가두」, 「약수터」, 「산곡도」, 「하일산조」, 「9월 앞에서」, 「구릉지대」, 「상추 2제」, 「눈을 맞으며」, 「세모송」, 「종루」, 「강심에」, 「목로변」, 「노송에게」, 「남해안」, 「독백」, 「비원」, 「산사야음」 등 21수, '낙수' 편에 「삼짓날」, 「호박꽃」, 「6월」, 「비는 오는데」, 「구름」, 「모정」, 「우물」, 「달밤」, 「나목」, 「기다림」, 「관음상」, 「너와 나」, 「속리산 초」, 「울릉도 초」, 「회양 초」 등 15수를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종루』는 유년의 경험과 불교적 정서를 바탕으로 사색과 관조의 내면을 잘 표현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서문을 쓴 이희승은 『종루』가 당시 침체된 시조 시단의 수확이라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