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1954년 8월 21일 흑석동교회에서 나온 홍원범 등 12인이 영등포구[현 동작구] 흑석동 105번지 정찬호의 집에서 예배를 드림으로써 교회가 창립되었다.

[설립 목적]

명수대교회는 “하나님 아버지의 심장으로 흑석동에서부터 땅끝까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증인공동체로서 불신자를 신자로, 신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사도행전적 교회를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선포하였다. 성도의 풍성한 교제의 터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는 축제의 예배를 드리고, 진리의 성경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 그리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사랑과 섬김의 성육신적 선교의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천]

1954년 11월 영등포구[현 동작구] 흑석동 산4번지의 천막교회로 옮기고 경기노회에 ‘흑석동 중앙교회’라는 이름으로 가입했다. 1955년 김관호 목사가 부임하고, 1956년 영등포구[현 동작구] 흑석동 산5-53에 예배당을 세우고 입당예배를 드렸다. 1956년 교회 명칭을 ‘명수대교회’로 변경하였다. 1973년 4월 18일 전기 누전으로 인하여 예배당이 소실되었지만, 관악구[현 동작구] 흑석동 186-28을 매입하고 1979년에 새로 예배당을 짓고 성전봉헌예배를 드렸다. 2002년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했고, 2005년 드림홀을 준공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새생명전도축제[해피데이], 목장별 VIP초청전도잔치, 한 해에 한 사람씩 전도하기, 미자립개척교회 지원, 중보기도사역, 해외단기선교, 선교사와 일대일 결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경로대학과 초등학생 대상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역대 교역자로는 김관호, 박창환, 계효언, 이동시 등이 담임목사로 봉직하였고, 2002년에 김강덕이 5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재직 중이다.

[의의와 평가]

흑석동교회, 명수대교회로 이어지는 동작 지역 대표적인 장로교회의 맥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