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구세군 교회. 1865년 영국인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스가 중생, 성결, 봉사를 신조로 기독교선교회를 조직했다가 1878년 군대식 조직으로 개편하고 구세군이라 바꾸었으며, 민중 전도와 사회봉사를 표방하였다. 창시자인 윌리엄 부스는 일본을 방문했다가 한국에 선교할 것을 결심하고 1908년 정령 허가두를 우리나라에 파견하여 분동을 설치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