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
-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의숙(義叔)·경헌(景憲), 호는 송계(松溪). 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일명 삼현파(三賢派)])의 파조 김관(金管)의 10세손으로, 아버지는 김축(金軸)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당시 80세였던 김여성(金汝聲)의 아버지 김축이 “장남은 종손이므로 노모를 모시고 집안 가솔들을 돌보라.”고 당부하고 두...
-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무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이헌(以憲), 호는 청계(淸溪). 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일명 삼현파(三賢派)])의 파조 김관(金管)의 10세손으로,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김헌(金軒)이다. 김두남(金斗南)은 1570년(선조 3) 무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김헌이 행재소로 달려가 근왕(勤王)의 대열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에 직산...
-
김수로를 시조로 하고 김축을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는 김해김씨(金海金氏)는 김녕군파를 비롯하여 142개 파로 분파하였다. 그중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 김목경의 아우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현파가 주류를 이룬다. 이 세 파는 김유신의 직계로서 특히 삼...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송산리에 있는 김유신, 김축, 김두남, 김지남 을 향사하는 조선 후기 사당. 남산사는 1830년(순조 30)에 창건하여 김유신(金庾信), 김축(金軸), 김두남(金斗南), 김지남(金志南) 등을 향사하고 있다. 김유신은 신라의 장군으로 본관은 가락이며,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13세손이다. 신라 김춘추를 임금으로 추대하였고, 660년(태종무열왕 7) 상대등이 되어...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김두남·김지남을 기리는 조선 후기 사당. 백양사는 김극일(金克一)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신이 된 승지(承旨) 청계(淸溪) 김두남(金斗南), 월재(月齋) 김지남(金志南)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우이다. 김축은 김극일의 현손(玄孫)으로 본관은 김해이다. 임진왜란 당시 80세의 고령임에도 아들 김기경(金起庚)과 아우 김헌(金軒)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김두남·김지남을 기리는 조선 후기 사당. 백양사는 김극일(金克一)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신이 된 승지(承旨) 청계(淸溪) 김두남(金斗南), 월재(月齋) 김지남(金志南)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우이다. 김축은 김극일의 현손(玄孫)으로 본관은 김해이다. 임진왜란 당시 80세의 고령임에도 아들 김기경(金起庚)과 아우 김헌(金軒)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