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교운리에 있는 흥덕향교에서 간행한 향교지. 흥덕향교는 1406년(태종 6)에 현유의 배향과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 흥덕현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져 1621년(광해군 13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그 후 1675년(숙종 즉위년)에 어명으로 중창되었다. 1970년에 흥덕향교 장의(掌議) 유종태가 유림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문화원 부설 향토 문화 연구 기관. 고창향토문화연구소는 향토 사료를 발굴·조사·영구 보전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지역 사회 개발과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76년 12월 30일 8명의 회원으로 고창향토문화보존회를 발족하였다. 1986년 12월 22일 고창향토문화연구소로 개칭하고 회장에 정익환, 부회장에 임주성·신사범, 문화재...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운학자(韻學者) 황윤석(黃胤錫)의 문집. 황윤석[1729~1791]은 조선 후기의 운학자(韻學者)이다.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영수(永叟), 호는 이재(頤齋)·서명산인(西溟散人)·운포주인(雲浦主人)·월송외사(越松外史)이다. 김원행(金元行)의 문인으로, 당대의 실학 대가들로 알려진 정경순(鄭景淳), 김이안(金履安), 홍계희(洪啓禧), 신경준(申景濬), 홍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