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노동리에 갈대를 물고 나는 기러기[飛雁含蘆] 형상의 명당이 있어 노동(蘆洞)이라 하였다고 한다. 1497년 밀양박씨(密陽朴氏) 박이종(朴李宗)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남면(川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노동·등선리(登仙里)·성동리(城東里)·대양리(大暘里...
신경을 시조로 하고 신봉수·신복운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영월신씨는 고려 시대 평장사를 지낸 정의공(貞懿公) 신경(辛鏡)을 시조로 한다. 영월신씨 고창군 입향조 신봉수(辛奉修)는 문정공 신당계(辛唐係)의 손자 신보안(辛保安)의 둘째 아들인 어모장군 신사구(辛斯龜)의 7세손으로 정유재란 때 고창군 무장면에 왔다가 대산면 연동리 장동에 정착하였다. 신복운(辛復運)...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촌리는 마을 지형이 소쿠리 모양, 또는 밤송이가 벌어져 까지는[벌어지는] 형상이라고 하여 ‘밤까실’이라 불렸고, 밤나무가 있어 ‘율촌(栗村)’이라고 하였다 한다. 1560년경 영월신씨(寧越辛氏) 신몽량(辛夢良)이 전라남도 영광에서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대사면(大寺面)의 지역으로, 19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