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원이(遠而). 명필 노계(蘆溪) 김경희(金景熹)의 자손이며 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장성 남문창의의 일원으로서 정유왜란 소사 전투에 명장의 전공을 세운 좌랑 홍우(弘宇)이다. 김여성은 1564년(명종 19년) 고창군 무장면 백양리에서 태어났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 건주(建州)의 오랑캐가 침입하자 사계(沙溪) 김장생...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사명(士明).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유춘발(柳春發)이며, 동생은 정랑(正郞)을 지낸 유동립이다. 유동휘(柳東輝)는 선조 말 사마시에 합격한 후 아버지의 성원으로 당대의 대학자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에 들어가 경사(經史)를 섭렵하였다. 이후 시례(詩禮)에 능하여 천거된 뒤 의금부도사가 되었다. 1623년(광해군 1...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효건(效乾), 호는 오은(梧隱). 조선 태종의 다섯째 아들 경녕군(敬寧君) 이비(李示+非)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이기수(李琪樹)이다. 이원남(李元男)은 1588년(선조 21)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어버이에 대한 효도와 동기에 대한 우애가 극진했다. 일찍이 스스로 『소학(小學)』을 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