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승리는 빛이 있는 별이 무더기로 떨어졌다고 해서 ‘광승(光升)’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510년대 청도김씨(淸道金氏) 김성호가 광승마을에, 비슷한 무렵에 연안차씨(延安車氏)가 외경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오리동면(五里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광승리 상부마을에서 정월 열나흘에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광승리 상부마을 당산제는 고창군 해안 지역 어촌인 상부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 나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상부마을은 43여 가구의 170여 명이 살고 있는 마을로 여느 마을에 비해 그 규모가 큰 편이며, 박씨와 허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