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정리는 성주이씨(星州李氏) 이전주(李全胄)의 후손들이 번창하여 양뜸 마을 터를 이루었는데, 양뜸 가운데 흐르는 시냇가에 정자나무가 있어 ‘산정(山亭)’으로 불렀다고 한다. 1650년경 순창설씨(淳昌薛氏) 설진공(薛鎭功)이 발산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하고, 산정마을은 1698년(숙종 24)에 성주이씨(星州李氏) 이...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리는 풍수지리상 지형이 ‘운중반월(雲中半月)’이라 하여, ‘월산’이라 부르고 있다. 뚜렷한 시기를 확인할 수 없지만, 조선 후기에 창녕조씨(昌寧曺氏)와 김해김씨(金海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북면(川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산정리(山亭里)·회...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칠암리는 마을 뒷산에 일곱 개의 큰 바위가 있어 ‘칠암’이라 한다고 한다. 본래는 망모기 밑이라 ‘망목촌’이라 불렸다고 한다. 망모기는 원칠암에서 무장면으로 가는 고개이다. 1300년대에 마을이 형성됐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동음치면(冬音峙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갑촌리(甲村里)·용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