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을 중심으로 서동 일대, 백운동, 양동 일부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월산동성당은 1964년 북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신자의 증가와 넓은 관할 구역으로 인하여 사목에 어려움이 있었던 북동성당은 1961년 2월 월산동성당 부지를 매입하며 1964년 12월 월산동본당을 분리하여 설립하였다. 초대 주임 신부로 배봉룡[바오로] 신부가 임명되었다. 1965년 7월 성당 및 부속 건물을 건립하였다. 1975년 농성동본당 설립에 따라 신자 195세대 1,098명을 분가시켰다. 이후 지속적인 신자의 증가와 성당의 건립에 따라 1990년 봉선동본당으로 195세대 1,098명, 1991년 진월동본당으로 426세대 1,098명, 1992년 주월동본당으로 242세대 543명이 분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월산동성당의 미사 시간은 일요일 오전 6시 30분, 오전 9시, 교중 오전 10시 30분, 월요일 오전 9시, 화요일·금요일 저녁 7시 30분, 수요일·목요일 오전 10시, 토요일 오후 7시 30분이다.

[현황]

주임 신부는 손대철[안드레아] 신부이며 수녀회는 거룩한 말씀의 회이다.

[의의와 평가]

월산동성당은 1971년 월산성모유치원을 개원하여 지역 아동 교육에 기여하였고, 농성동본당, 봉선동본당, 진월동본당, 주월동본당이 분리될 만큼 지역의 복음화에 힘써 왔다.